당진시는 지난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삽교호 관광지부터 맷돌포 구간의 해안도로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련 국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동국엔지니어링에서 단계별 과업수행계획 및 용역의 설계 검토 방향 등을 보고했다.해당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당진시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에서 음섬 포구까지 해안도로(연장 5.8㎞)를 2차선(B=8m 이상)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00억 원이 투입된다.이번 용역은 1단계 사업인 삽교호 관광지에서 맷돌 포구까지(L=2.3㎞)
태안군이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조기 정착지원을 위해 ‘동행멘토단’ 육성에 나섰다.군은 지난 6~7일 이틀간 소원면 ‘소근만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 귀농귀촌 동행멘토 육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선배 귀농·귀촌인들을 ‘동행멘토’로 육성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인적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외부 전문가 초청, 1박 2일 교육을 진행하는 등 효과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구체적으로는 태안군 귀농귀촌 정책, 귀농귀촌 트렌드
▲이완섭 서산시장은 11일 8시 4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서산지역 국가유공자 65명이 7일 서산시 보훈회관에 마련된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입학식을 갖고 27개 강좌 수강에 들어갔다.이날 입학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해 국가유공자 학생들을 격려했다.시에 따르면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국가유공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현대 사회에 대한 적응 능력을 향상해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양, 정보,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는 지역의 국가유공자에게 실용적이고 알찬 교육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큰 역
당진시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쌀 적정 생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당진시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는 516헥타르(ha)로 이를 위해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관계 기관 및 단체와 추진단을 구성해 쌀의 적정 생산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논에 두류, 하계 조사료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두류·가루쌀 200만 원/㏊, 하계 조사료 430만 원/ha, 식용옥수수 100만 원/㏊이며, 동계에 밀·조사료를 심고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재배하는 이모작의 경우에는 100만 원/
당진시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을 맞아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시는 약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낡은 산불 진화 차량 4대를 교체하고 4대는 신규 배치해 총 16대에서 20대로 산불 진화 차량을 증차했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를 증원해 봄철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에 나서도록 했으며, 아미산, 자모산 등 8곳에 설치된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산불 예방 홍보물을 설치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아울러 산림 인접지 산불 취약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해 불법소각 행위
당진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총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계림공원에 스마트공원 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공원 사업으로 스마트 가로등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5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시 관계자는 “계림공원은 이용객이 많
서산시가 군 복무 청년의 상해보험을 보충역까지 확대지원 한다.시는 군 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군 복무 중 입은 상해에 대해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2024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3월부터 시행된 상해보험은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까지 지원 대상 확대, 손·발가락 수술비 20만 원 보장, 지난해 대비 보장 금액 1000만 원 인상 등을 통해 군 복무 청년을 적극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과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으로 복무 시작과 동
▲가세로 태안군수는 8일 오전 10시 30분 태안읍 남문리에서 열리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행사에 참석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8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축제심의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다.
태안군이 올해 14억여 원을 투입,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선다.군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삭기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14억 5668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 차종과 연식에 따라 폐차 지원 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
송연광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장은 지난 6일 서산시를 방문,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82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적립 기금은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가 서산시청과 제휴한 보조금 카드, 서산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0.1% ~ 1.0%의 포인트를 적립한 금액이다.시는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을 노인복지기금으로 조성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복지시설 구축 사업비로 활용할 방침이다.이완섭 시장은 “매년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 서산시지부에 감
▲오성환 당진시장은 8일 오전 10시 시청 17층 접견실에서 당진문화재단 이사 임명식을 가진 뒤, 오후 2시 송악농협 강당에서 하는 ‘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서산시가 지난 5일 올해 1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예비군 육성 보조금 지원을 결의하고 나서 주목된다.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서산시통합방위위원회는 이 시장을 비롯,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으로 13명이 위촉됐고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에 송호준 육군
서산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22일까지 여름철 호우 또는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취약·우려 지역, 침수 취약 시설,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13개 분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이를 집중 관리해 사전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시는 여름철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시설 등의 소관 부서를 통해 조사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신고를 병행해 조사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산시가 2024년 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일반교육과 대상별 교육으로 구성되며 일반교육은 29일까지, 대상별 교육은 추후 접수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와 서산시의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주민 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 대상별 정책 사업 사례 검토 활동 등 주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은 12일 지곡면 주
태안해양경찰서는 고립, 익수 등 연안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위험구역 8개소(소분점도, 민어도, 닭섬, 파도리해수욕장, 마도, 몽산포항, 삼봉해수욕장, 할미할아비바위)에 배치하고자 연안안전지킴이 16명을 채용한다.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주민을 위촉해 연안 순찰,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안안전지킴이 모집은 6일부터 4월 4일까지 이며, 태안해양경찰서 또는 인근 해양경찰 파출소를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연안안전지킴이는 서류심
태안군이 ‘풍요롭고 안전한 천하 태안’ 건설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군은 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안전관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정립, 예경보 시스템 구축, 재난상황실 상시 운영, 소방시설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태안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우선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 정립에 나서기로 하고 51개(자연재난 9,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32, 공통 10) 재난 유형에 맞는 안전관리계획 및 단계별 매뉴얼 수립,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은 6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4·10총선에 3선 도전 출마를 선언했다.성 의원은 이날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서산시·태안군 선거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성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저는 이제 여러분께 4년의 시간을 더 허락받고자 한다.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서산·태안이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며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
서산시가 쌀 공급의 적정수준 유지를 위해 재배면적 450ha 감축 목표로‘쌀 적정 생산대책’을 추진한다쌀 적정생산 대책은 벼의 재배 줄여 쌀값을 안정시키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벼 이외 작물 또는 전략 작물 재배 시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후계농업경영인 등 농업관련 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인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값 안정, 논 활용체계 다양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