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이 베트남 빈증성 공안청 대표단, 수사연수단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치안 기법 전수 교육을 실시했다.14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전수 교육은 정용근 대전경찰청장과 팜 궉 융 베트남 빈증성 공안 부청장 간 재외국민 범죄 피해 방지 및 신속한 피해회복 등을 위해 진행됐다. 빈증성 공안청 대표단은 대전경찰특공대, 종합교통정보센터 등을 방문하고 교민간담회를 열어 재외국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사 연수단은 IP와 휴대폰 추적 수사 기법, 디지털 포렌식, 디지털 증거 압수 절차 등 수사기법에 대한 교육과 사이버수사, 과학수사 시
대전서부경찰서가 이상동기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점검에 들어갔다.12일 서부서에 따르면 비상벨은 공원화장실에 설치돼 비상시 벨을 누르면 인근 파출소 등으로 신고가 자동으로 접수된다.서부서는 점검을 통해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를 살필 예정이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대전대덕경찰서가 오는 25일까지 각 동별 주민자치회와 ‘찾아가는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한다.시민경찰학교는 지역민에게 범죄예방 요령과 생활 법률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대덕서는 최근 빈발하는 이상동기범죄에 대비하는 대덕서의 특별치안활동을 소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에 유용한 법률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 직원이 12일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초등학교 앞에서 둔산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서구 주차행정과, 문정초등학교장 등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등교하는 학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이들은 학교 주변 교차로 우회전 통행 계도 활동도 펼쳤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대전의 한 신협에서 현금을 훔쳐 베트남으로 달아난 피의자가 현지 교민의 제보로 검거됐다. 피의자는 범죄 혐의를 인정하며 훔친 돈을 카지노에서 사용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국내에 송환하기 위해 베트남 공안과 조율하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달 18일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신협에서 현금 3900만 원을 강취한 후 베트남으로 도주한 특수강도 피의자 A(47) 씨를 베트남 다낭의 카지노에서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의 소재 특정을 위해 금융·통신·주변인 등
대전 유성구와 대전유성경찰서가 이상동기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유성서와 유성구는 이상동기범죄 없는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보제공 및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또 이상동기범죄 징후 또는 발생 시 적극 신고,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범죄예방 및 경찰 관련 시책 홍보 등을 약속했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경찰은 수해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순직한 채 상병과 연관된 해병 1사단을 압수수색했다.지난 7월 19일 실종자 수색을 해병대 1사단은 상부 지시사항으로 수색작전에 임했다. 이날 상부의 지시로 해병대 장병들은 구명조끼 없이 작전에 참여해 실종자를 찾던 중 지반이 가라앉아 채 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결국 순직하게 됐다.사건 이후 군 내에서 자체적으로 수사를 진행했으며 사건의 원인과 책임자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1주일 만에 마무리했다. 사건을 두고 일각에서는 부실수사라며 비판했다.군 수사의 부조리한 모습을 두고 사건의 정확한 원인을 알아
대전서부경찰서와 배재대학교가 여성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쳤다.서부서는 최근 배재대 캠퍼스폴리스와 함께 상가 및 거주지역, 여성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대규모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합동순찰은 개강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대학가 내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잇따라 발생하는 강력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대전유성경찰서가 이상동기범죄 발생 차단을 위해 유성구와 손을 잡았다.유성서와 구는 6일 도룡동에 위치한 우성이산 등산로에서 유성구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점검에서 유성서와 구 관계자, 유성구민은 방범용 CCTV 설치 필요 장소 등을 미리 확인하고 등산로 방범시설 보강 여부를 파악했다.각종 범죄예방시설물을 확충하고 치안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지난 5일 대전상원초등학교 앞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유성구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품이 배부됐으며 안전보행 3원칙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유성구 주·정차 단속팀과 합동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차량을 단속했다.경찰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동시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위험을 높이는 불법
대전중부경찰서는 6일 대전 중구 태평초등학교 앞에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교직원 등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에서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를, 학부모에겐 올바른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해 안내했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대전 유성경찰서가 거부감 없는 청렴·반부패 인식 확산과 의무위반 제로화를 위한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다.‘청렴’을 주제로 한 포스터는 유명 영화·드라마를 따라해 부정부패를 풍자하고 청렴을 생활화한다는 내용을 재치있게 그려냈다.특히 유성서 직원의 얼굴을 포스터에 담아 재미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의무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총 11편 제작된 포스터는 청렴운전사(택시운전사), 뇌물(괴물), 부패와의 전쟁(범죄와의 전쟁), 청렴은 온다(봄날은 간다), 응답하라 지역경찰(응답하라 1994) 등 부패척결과 청렴실천을 주제로
송인성 대전대덕경찰서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최근 대덕구 중리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중리동제1·2자율방범대, 대덕구 관계자 등 지자체, 지역주민 40여 명과 함께 ‘주민愛(사랑)한걸음’ 합동순찰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동부경찰서 관계자가 최근 대전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선우노인복지센터에서 생활지원사 등 노인돌봄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현황,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 등 대전시 교통사고 현황에 대한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동부경찰서 교통경찰이 지난달 31일 대전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선우노인복지센터에서 생활지원사 등 노인돌봄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현황,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 등 대전시 교통사고 현황에 대해 알리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안전한 보행 방법이 담긴 홍보전단지 1000부도 배부됐다.
대전경찰청이 1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으로 지정하고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사전에 예방한다.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다.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된다.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2023년 하반기 개인사업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 공고 하반기 지원규모 4888억 원.’최근 경기지역의 한 공공기관을 사칭해 뿌려진 가짜 우편물이다. 개인사업자 등에게 자금을 지원해준다며 신청자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팩스로 보내게 유도하는 방식이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0일 가짜 우편물을 이용한 전화금융사기가 최근 빈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죄조직이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내용의 가짜 우편물 등을 보내 피해자가 전화금융사기 일당에게 전화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범행이 이뤄지고 있다. 경찰
대전동부경찰서는 30일 전국 공사장에서 공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4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 3일 동구 천동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에서 700만 원 상당의 공구를 절취하는 등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24회에 걸쳐 1억 133만 원 상당의 공구를 훔친 혐의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2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대전지검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경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교사 B 씨를 10여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다. A 씨는 범행을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세 차례 바꿔가며 통화내역을 은폐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 씨가 피해망상으로 특정인 대상 이상동기 범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재범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청구했
대전 중구와 대전중부경찰서, 중부자율방범대가 지역 치안 제고를 위한 순찰을 가졌다.이들은 지난 28일 구 관계자와 중부자율방범대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밀집지역에서 ‘T.O.P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T.O.P 순찰은 시간(Time), 목적(Object), 장소(Place)를 고려한 내근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자율적 야간 도보순찰로 중부서만의 대표적 예방순찰 시책이다.합동순찰은 이상 동기 범죄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위력순찰을 통해 주민을 안심시키고 모방범죄를 차단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대전0시축제 이후 활성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