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서산버드랜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천수만의 생태와 환경을 조명하기 위해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철새를 테마로 한 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에서 추진된다.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이면 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 B 코스로 나뉜 생태탐방로의 지정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A코스는 3㎞로 한 시간이 소요되며 재활교육센터, 습지원, 생태교육장, 덩굴원 등을 접하며 걸을 수 있다.B코스는 1.5㎞로 30분이 소요되며 미로정원, 물레방아, 약초원, 숲속 놀이터를 들르게 된다.생
태안군이 中 자매도시 태안시와 손잡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확대에 나선다.군은 지난 15일 중국 태안시 후조씨이(侯召席) 부비서장을 비롯, 시 관계자 6명이 태안군을 방문해 교류 협력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태안군과 지명(泰安)이 같은 中 태안시는 지난 1997년 4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 중이다. 태안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태안군을 찾아 ‘우호교류협력 증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후조씨이 부비서장 일행은 이날 지난해 방문 당시 조성된 태안군립도서관 내 ‘문화의 코너’에 ‘태안시
청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및 봉산리 일원의 탁수발생에 대해 시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탁수 현상은 파라곤,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등 총 5개 단지 약 5000세대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시는 지난해 12월 동일 지역에서 발생한 탁수 발생에 대해 원인분석 중 상수도관로 내부에 미세토사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해결코자 상수도 생활용수 공급 배수관로(L=17.3㎞)에 대한 세척 작업을 준비 중이었다.시는 그 과정에서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일시적인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해 탁수 현상이
한국서부발전이 정부가 추진한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서부발전은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동반성장 9개 분야 49개의 지표에 대한 세부활동 추진 결과와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를 종합 반영한다.서부발전은 ‘CEO 동반성장 현장경영’과 ‘찾아가는 기업성장응답센터’ 등을 통해 협력기업의 애
청주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에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재청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전국 각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총 410건(2023년 기준) 가운데 10건이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3년 간 국비 지원은 물론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서 문화재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대표 사업’임을 표시하는 국가유산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서 공모한 2024년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35억원(국비 18억, 지방비 16억, 기관부담금 1억)이 투입될 계획이다.본 사업은 온(NTB)·오프라인(기술사업화지원센터) 기술거래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부 연구개발 결과물을 활용한 혁신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주관기준으로 디스플레이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반도체 경기테크노파크, 이차전지 경북테크노파크가 선정됐으며 바이오는 충북테크노파크가
청주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이퐁시와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5일 베트남 하이퐁직할시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레 안 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응웬 반 퉁 인민위원회 위원장 대행)과 청주-하이퐁 간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양 지역이 상호교류를 발전시켜나갈 것을 합의했다.하이퐁시는 베트남 5대 중앙 직할시중 하나로, 국가급 중심도시이며 베트남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다. 하이퐁 경제 특구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투자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항구도시로, 베트남의
충청북도는 지난 3. 26.(화) 청주 동부창고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충북의 교통인프라 확충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와 같은 조치는 충북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중부권 교통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 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충북선 고속화,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과 중부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대전~세종~충북(청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청주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청주시는 통합시 출범일 전후 10일(6월 28일~7월 7일) 동안 전야제, 기념식, 기념주간 3가지의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기획 문화공연, 유공자 감사패 수여,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될 뿐 아니라 기록 특별전시회, 직거래 장터, 세미나, 토크콘서트, 체험행사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시민 문화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청주청원 통합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흥덕구 옥산면 소로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청원구 북이면 장양지구로 선정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재생을 목적으로 농촌마을의 축사, 공장, 빈집 등을 철거 또는 이전하고 그 공간에 생활SOC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옥산면 소로지구는 주거지와 인접한 축사의 악취로 인해 주민들의 고통이 다년간 지속됐던 지역으로, 인근 오창산업단지 근로자들도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 왔다.시는 공모 선정으로
평일, 아니면 주말? 시간만 고르면 되는 캐릭터 교육 프로그램이 온다!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캐릭터 교육프로그램-기초 창작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캐릭터 디자인에 관심 있지만 구체적인 캐릭터 기획과 디자인, 관련 소프트웨어 활용은 아직 서툰 초심자를 위한 이번 교육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맞춤형으로 기획했다.내달 4일 개강해 28일까지 하루 3시간씩 총 4차례 교육이 진행되며 해당 기간 평일반은 매주 화요일 저녁 7~10시, 주말반은
국내외 항공권이 걸린 ‘올해의 문화도시’ 문화도시 청주의 빅 이벤트가 시작됐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30일까지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공항장 김공덕, 이하 청주공항)과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대표 강병호)와 함께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올 1월 세 기관이 맺은 다자간 업무협약의 두 번째 결실로, 청주공항 1층에 자리한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과 청년문화상점 굿쥬 1(가경동 터미널점), 2호점(성안길 철당간점)이 대상이다.우선 청주공항 홍보관에 방문해 문화도시 청주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과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자매(친선)도시로 새출발을 알렸다.두 도시는 1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자매(친선)결연 협약식을 열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방면 교류를 약속했다.이재영 군수 취임 후 첫 자매결연 협약으로 지난 2012년 충남 계룡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12년 만이다.이로써 강남구는 증평군의 두 번째 자매도시로 기록됐다. 두 도시 간 주요 교류 분야는 관광·농업·교육이다. 군은 강남구 주민에게 좌구산 휴양랜드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스톤 벨포레와도 강남 주민 우대를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청안면 조천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청안면 조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연풍면 신풍지구, 감물면 상미전지구, 사리면 사리지구에 이어 4번째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 5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정비대상 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경관개선, 주거인프라 등의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지인 청안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 및 주요 사항 심의 기능을 하는 청년발전위원회(위원장 괴산군수 송인헌)와 청년정책 추진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 청년정책 수립의 협조자 역할을 하는 청년발전협의체, 괴산군 청년의 의견수렴을 위해 참여했던 청년단체 회원 및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2024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괴산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좀
▲정영철 영동군수는 17일 오전 10시 영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제30회 영동군 직장단체 친선 윷놀이대회’에 참석한다.
충북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규서)가 16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센터 설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 김성식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설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열렸으며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누적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 장기 자원봉사자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서 2024년 자원봉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홍범식 고가, 화양서원, 관내 3개 향교(괴산, 연풍, 청안향교), 괴산군수관사에서 4개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문화재청(국가유산청) 공모로 추진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은 지역의 국가유산에 담긴 전통적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체험 콘텐츠로 적극 개발, 활용하는 사업이다.주요 프로그램은 홍범식 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여행, 화양서원 1박2일 선비체험, 괴산, 풍월이 담을 넘다(향교), 괴산 이음도서관(괴산군수관사)으로 프로그램마다
충북도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간 노후⋅위험시설 등 1330여 곳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도는 16일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실과, 시군, 유관기관의 추진계획을 최종 점검했다.도는 중앙부처 선정기준과 시민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노후⋅고위험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을 이번 점검대상 시설물로 선정했다.점검은 선정된 대상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고층 건축물 등 인력 및 장비 접근이
㈔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부는 16일 한돈협회 사무실에서 지회에서 지부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대한한돈협회 중앙회는 2022년에 정관의 지부 요건인 15농가의 회원 보유를 개정했다. 농가 이외에 양돈업계 종사자를 준회원으로 인정하고, 회원과 준회원의 수가 15명 이상일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다.영동군지부는 지난해까지 10농가의 회원을 보유해 지회의 자격이었으나, 양돈업계 종사자 12명을 준회원으로 모집해 지부 승격의 요건을 갖췄다.대한한돈협회 중앙회가 정관을 개정한 이후 전국에서 최초의 지부 승격 사례로, 영동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