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교육지원청 아산도서관은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인 ‘별밤 도서관 투어’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있다.지난달 22일 문을 연‘별밤 도서관투어’는 올바른 도서관 이용 안내 및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유발하도록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다.특히 담당 사서가 직접 도서관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통해 도서관 이용 예절과 방법을 배우고,대출,반납,사서,청구기호 등 생소한 용어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은 “저도 도서관에서 직접 대출하고 싶어요.”, “외계
홍성군은 ‘2024년 상반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총 705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군을 비롯해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한국환경공단 등이 동참했으며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464톤, 폐건전지 1톤, 헌옷, 폐지, 고철, 우유팩, 플라스틱, 유리병 240톤의 숨은자원을 모았다.수거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은 개인 및 단체별 수집량에 따라 연말 보상금이 지급되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읍·면에는 연말에 시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유철식 군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산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윤봉길체육관에서 ‘예산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한국BBS대전충남연맹예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행사에서는 뽀로로 싱어롱쇼, 버블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고추장 만들기 체험, 비누 만들기 체험, 어린이 소방 체험, 싸이카 체험, 노리카 등 다양한 체험 및 놀이마당도 운영된다. 이밖에 젤리, 솜사탕, 떡볶이 등 먹거리와 축하 꽃 나눠주기 행사 등도 펼쳐진다.군 관
예산군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예산황새공원 식(食)체험 프로그램 신메뉴 20여 종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대를 구분해 식사류와 간식류 등 20여종이며 황새쌀 주먹밥 고로케, 예산사과 계란(에그) 샌드위치, 예가정성 계절 채소를 올린 유부초밥, 꽈리고추 잡채, 예산 미황쌀 라떼(커피) 등 친환경 쌀과 신선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황새공원은 지난 2월부터 신메뉴 개발에 착수하고 지역민으로 구성된 강사 6명과 요리 실습 및 강사 소양 교육을 추
부여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향후 군 자활기금 8억 원을 더해 총 18억 원을 투자해 부여지역자활센터를 부여읍 내 연면적 659㎡(지상 2층) 규모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다.기존 부여지역자활센터는 규암면 외곽지역의 임차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되어 접근성이 낮아 직원들은 물론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성과는 저소득층의 자활 성공을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서천군보건소가 관내 19세부터 3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음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유플라워 프로그램실과 치유의 숲 힐링치유센터에서 청년 마음건강 프로젝트 ‘청년 마음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2년 기준 통계청 사망원인에 따르면 군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45.8명으로 충남 3위, 충남보다 12.6명, 전국보다 20.6명 높은 수치이며,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 대비 연령표준화 자살률도 30대가 높아 이에 대한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군은 2022년부터 청년 마음건강관리를 위해 청년층 총 30명을 대상으로 50회 힐링프로그램을
충남 아산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찾아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 19일에는 한성건설㈜가 시공 중인 1083세대 규모의 민간건설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한성필하우스)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시와 한성건설㈜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업체의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유경재 사 건설정책과장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충남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이 2025년 5월 31일까지 연장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장은 과태료 수준을 완화하고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추가 유예 기간 동안 최대 100만 원의 현행 과태료를 낮추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오는 7월부터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 체결 즉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단,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며 신고 대상은 보증금 6
충북 옥천군이 상반기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한국사 1타 최태성 역사 강사를 시작으로 윤홍균 박사와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한다.옥천군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는 책이나 방송 등으로만 보았던 명사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교육·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지난해 시작해 강창희 박사, 김경일 교수, 김미경 강사, 심용환 교수, 김정운 박사, 강형욱 훈련사가 다녀가며, 군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오는 30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사 1타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충북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도서관별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마술 공연 ‘책 읽는 마법사’ △작가 강연 ‘왜 우리 아이들은 책을 싫어할까’ △라탄 손잡이 거울 만들기 △라탄 동물트레이 만들기 △키즈베이킹 ‘시나몬롤 컵케이크 만들기’ △키즈베이킹 ‘과자집 만들기’ △‘문학동네 동시집’ 원화 전시 △다양한 형태의 도서 전시 △아동 문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대소도서관은 △새활용 다육이 심기 △‘백 개의
충북 음성군 오는 6월 21일까지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등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에 나선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주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점검대상은 10개 분야 129곳로 분야별로는 일반건축시설 35곳, 교통시설 11곳, 어린이 이용시설 21곳, 숙박시설 16곳, 복지시설 2곳, 다중이용시설 2곳, 판매시설 1곳, 산업시설 3곳, 자연시설 33곳, 기타 5곳(문화재 2곳, 상하수도정수장 3곳) 등이다.군은 효율적이
충북 옥천군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후손에게 풍족한 어족자원을 전해주기 위해 내수면 불법 어업 행위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10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대청호, 금강 및 지방하천에서 위법한 유어 및 어업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수상레저 안전관리요원 4명을 군북면 추소리와 대정리, 안내면 장계리에 배치하고 낚시 및 수상레저 불법행위 감시, 선착장 주변 환경정화를 하고 있다.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내수면팀 직원들이 공용차량과 관공선을 이용해 순찰, 불법어로 행위 등을
▲정영철 영동군수는 23일 오전 8시30분 군청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를 주재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땀 흘려 훈련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최 군수는 먼저 보은스포츠파크에서 훈련 중인 야구선수단을 시작으로 축구, 풋살,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볼링, 태권도, 씨름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보은군 대표 선수들은 이번 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종목별 훈련을 실시중이며, 얼마 남지 않은 훈련기간 동안 더욱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올린
충남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이순신장군의 동상이 자리한 신정호에서 탄신주간 선포 및 동상 친수식을 진행했다.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시 전역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진행한다.축제 기간 동안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경귀
충북 보은군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림부에서 올해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주변 명소, 즐길거리, 먹거리를 하나로 묶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색에 맞게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해 지속가능한 농촌 체험 관광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보은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독립운동 지도자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인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순국 107주기 추모제가 22일 선생의 영전이 있는 진천읍 ‘숭열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단법인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주관, 진천군, 국가보훈부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전석우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 과장 등 각계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읍 산척리에는 선생의 생가, 사당, 묘역, 기념관이 모두 자리 잡고 있어 독립운동의 지도자로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불꽃 같았던 독립역사를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22일 농업인 소규모 창업 기술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진천읍 가산리 소재 고춧가루 가공사업장 ‘지피팜스’ 준공식을 개최했다.‘지피팜스’는 1억 원(국비 50%, 군비 50%)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고추 분쇄기 등 가공 장비 9종을 갖추고, 자부담 1억 5천만 원을 들여 129.6㎡ 면적의 고춧가루 가공사업장을 신축 조성했다.이후 지난해 사업자등록과 영업 등록을 마쳤으며, 올해 3월에는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도 취득해 사업장은 더욱 위생적인 시설과 환경에서 고춧가루를 생산할 수 있게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포츠 대전은 화려한 개회식 특별무대로 시작한다.새로운 꿈과 미래를 담은 ‘디지털 개회식’은 초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특수효과와 월터치 퍼포먼스, 디지털 성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진행한다.또 국내 최정상급 가수 김장훈, 유리상자와 전자 현악 소녀그룹 티엘(TL)의 감성과 열정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한편 인구와 경제 혁신을 넘어 스포츠 강군으로 도약 중인 진천군은 역
영동군 양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양강면 가동리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서로 힘을 합쳐 도배, 장판,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집안 곳곳을 정성스럽게 정비했다.회원들의 노력으로 낡고 오래된 집은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성원창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대상 어르신이 조금이라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김애자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