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맘의 반려동물 이야기] 항문낭 이야기 Q 1. 항문낭이 무엇인가요?항문낭은 개와 고양이 항문 양 옆쪽으로 있는 냄새나는 액체 주머니입니다. 분비물을 저장하는 저장소인데, 악취가 심하고 연두색이나 연갈색을 띄는 액체를 담고 있습니다.배변 시나 무서움을 느낄 때 분비될 수 있는데, 야생에서는 나무 등에 자신의 고유의 냄새를 남겨 영역표시를 하는데 이용합니다
순경 오혜진 2018년 무술년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새해의 첫 명절인 만큼 모든 사람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거나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는 등 연휴기간에는 집을 오랫동안 비울 수밖에 없다. 이 시기에는 일부 사람들이 빈집이라는 것을 알고 난 후 집에 침입하여 귀금속, 현금 등 물품들을 절취해 가는 일명 ‘빈집털이’의 범행이
순경 김종열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모든 범죄와 사건에 대한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국가 기관은 검찰과 사법경찰로 나뉘어져 있고, 현재 형사소송법상 모든 수사의 책임자는 검사이며, 검사는 기소권, 수사 지휘권, 수사 종결권 등을 가지고 있다.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수사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윤정원 경위 최근 가정폭력이 급증하고 있고 가족갈등이 잦아지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 맞춰 경찰은 오는 18일까지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모니터링과 가정폭력 신고 접수 시 현장 대응력 강화 등 가정폭력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발생한 가정폭력 사건이 지난 2014년 3138건에서 2015년 4508
[썸맘의 반려동물 이야기] 처음 만나는 개와 인사하기 Q 1. 처음 만나는 개 만져도 될까요?처음 만나는 개는 만지지 않습니다. 특히 귀엽다며 개의 머리를 만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반려견이 사납거나 무는 성향이 있는 경우 산책 시 입마개와 짧고 단단한 목줄 등을 사용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러나 매우 얌전해 보이는 개에게 더 많이 물린다고 하는데
2018년 무술년이 어느덧 두 달째에 접어들었다. 계속되는 강추위로 다시금 두껍게 옷을 껴입고 막바지 겨울나기에 나섰다.많은 사람들이 추위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적어진 이 시점에 누군가 우리 가족이 피와 땀으로 일궈 보관중인 농산물을 탐내고 있다.이렇게 지켜보는 눈이 없다고 생각하고 범죄를 행하였다면 그것은 큰 착각일 것이다.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목격자가 될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이제훈 일반 배달업체보다 할인이 되고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배달어플을 통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토바이라고 부르는 이륜차를 통한 배달서비스가 증가 하고 있다. 배달서비스의 증가만큼 고객의 신속한 배달요청과 다른 업체와의 경쟁에 이기기 위해 이륜차의 교통 위반행위가 잦아지고 있다. 문제는 이륜차는 일반자동차와는 달리 작
최근 한 여성 검사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하면서 검찰발 미투(Me Too)운동이 법조계 뿐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법과 정의를 수호해야 하는 검찰에서조차 성범죄가 만연하다는 사실이 가히 충격적이라 할 수 있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해 검사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100건이 넘게 올라왔다고 한다. 국민들이 이 사건을 바라보는
이민경 순경 곧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각 학교에서 졸업식이 이루어진다.특히 고등학생들은 성인이 되는 과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이 더욱 새롭고 두근거릴 것이다.다만 졸업이라는 명목 하에 이루어지는 강압적 졸업식은 없어져야 할 것이다.악습은 어디나 존재하지만, 악습을 악습대로 내버려두면 더 이상의 좋은 의미는 퇴색하게 된다.밀가루나 달걀을 던지는 일,
천안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 윤정원 경위 지난해 아동학대로 숨진 고준희 양은 가정에 고립된 채 세상을 떠났지만 취학 전 아동에 대한 학대를 예방·발견하는 시스템의 부재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이 결합돼 준희양의 고통을 제때 포착하지 못한 점이 더욱 안타깝게 했다.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에게 신체적&middo
천안서북서 성정지구대 김정섭 순경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한국사회의 자살문제에 대한 위험성이 수면위로 드러난 가운데 2016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사람은 1년에 1만 3천 92명이었으며 하루 평균 36명, 40여분마다 1명씩 극단적인 선택을 한 셈으로, 이로 인한 자
이경구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 지난해 최저임금위원회는 올해 최저임금을 전년보다 16.4% 인상한 7530원으로 결정했다. 최저임금법이 제정된 이래 최고의 인상률이다.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르다 보니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가중된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소상공인과 소규모자영업자의 인건비 인상 부담을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정지현순경 최근 한 달여 사이 제천에 이어 밀양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로 수 십여 명의 소중한 목숨을 잃는 대형 참사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전 국민이 큰 충격과 깊은 슬픔에 빠져 있고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우려로 목욕탕 가기를 꺼려하는 등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그러나 다중이용시설 뿐만 아니라 정작 개개인이 주의 깊게 관심
김종진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장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 영세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가입 혜택을 늘리기 위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등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 안내하고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우선 새롭게 도입된 일자리 안정자금지원이 있다. 월평균 보수 190만 원 미만의 근로자를 1
▲ 천안서북서성정지구대 정지현순경 도로교통법 제44조 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 음주운전 사고는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경찰청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음주운전자의 절반 이상은 음주운전 적발 후에도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다고 한다.&l
▲ 이호익 교수 학습장애의 가장 큰 줄기 3가지는 읽기장애, 산술장애, 주의력장애이다. 학습이 부진한 학생의 약 80%는 읽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학교 입학 후 학습능력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요즘은 학교에서 경쟁을 부추긴다는 명목 때문에 시험을 점점 줄여가는 추세이긴 하지만 학생들의 학
▲ 정기현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지난 21일 오전 11시 대전시는 미세먼지주의보를 대전 동구·중구·대덕구 지역에 발령했다.이어 낮 12시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내렸다가 오후 4시에 해제했다. 아울러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 자제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업소와 공사장의 조
요즈음 각 언론매체의 보도내용을 보다보면 눈에 거슬리는 내용이 있다. 첫째로 〈일절 거부한다〉같은 말 이다.이것은 한자로 쓰면 一切로 표현되는데, 언론(신문, 방송모두 포함)이 사용하는 표현의 경우에는 일체 거부한다 라고 써야 맞다고 본다. 切이라는 글자는 옥편에 보면 두 가지로 읽히는데, 끊을 절과 모두 체. 끊는다는 표현을 한땐 절(예: 절단) 모두 라
대한민국은 1950년대부터 전술핵을 배치했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전술핵은 우발적인 핵전쟁을 우려한 미국 국방부의 전략 변화로 인하여 감소했다. 그리고 1991년에는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에 대한 명분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모든 전술핵이 철수하게 되었다. 그 이후 1992년에 대한민국은 북한과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2018 무술년 새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지난 1일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자 2일, 우리 정부가 환영하며 고위급 회담을 제안했다. 4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계올림픽 기간 중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하지 않기로 했고, 남북대화에 대한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