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서부면 소재 에덴힐스 힐링파크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웰니스 관광’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명상, 휴양, 스파, 미용, 자연치유 등을 통해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말하며 높은 부가가치 창출로 최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에덴힐스 힐링파크는 10만 평 규모의 친환경 휴양단지로, 숲 산책로와 조경 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뷰티와 힐링을 테마로 한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에덴힐스에서는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이은우)는 지난 2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의 유관기관과 함께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 NH농협서천군지부(지부장 이은우),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문산면에 시설화훼 하우스 농가에서 구근 캐기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은우 지부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의 국민적 관심 제고와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실시하게 됐다”면서 “ 앞으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번기 지역농촌의 일손 부족 해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는 지난 22일 베바스토코리아 당진공장과 전기자동차 및 이차전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베바스토는 1901년 독일에서 설립된 다국적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50여 개의 지사를 두고 전기자동차 및 이차전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기자동차 및 이차전지 분야 기술인재 양성 및 공동 기술개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및 인력수급 지원, 교육훈련장비 및 교육 기자재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김현철 학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 및 이차전지 기술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
홍성군은 대표적인 힐링 코스인 홍주성천년여행길의 매봉재길 구간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황톳길은 길이 100m, 폭 1m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길 양쪽으로는 지압길도 마련됐다.군은 황톳길 조성 시 마사토와 황토를 적절히 배합하고 비닐하우스도 설치해 황토 유실 방지는 물론 기상에 관계없이 언제나 걸을 수 있도록 했다.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맨발황톳길과 지압길 조성으로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의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힐링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
청주시는 25일 저녁 7시 ‘2024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린다고 밝혔다.첫 방송에 소개할 업체는 ‘주식회사 킹콩컴퍼니’로 청주시 용암동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수제 떡갈비’와 ‘LA갈비’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와우팟 스튜디오(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 1340-1)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황현희가 특별 출연해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라이브 방송 중에는 최대 26%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을 받아볼 수 있으며, ‘청주몰’(네이버 스마트스토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독일 클링스포어박물관에서 ‘직지, 그 모든 것의 시작-한국의 금속활자 빅뱅’ 해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 2022년 직지문화제에서 진행된 클링스포어박물관, 세계인쇄교류특별전 ‘한국에 경의를, 클링스포어 박물관의 보물’의 답방 전시다.개막식은 오는 28일 오전에 개최되며 오펜바흐 시장,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및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관계자, 박물관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가야금 특별공연, 약과와 양갱 같은 K-디저트도 함께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5월 23~26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가족을 위한 무용극 ‘심바-왕의 귀환’을 공연한다고 밝혔다.지도위원 김지성의 연출과 수석단원 김연정의 안무로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내용을 무용극으로 각색했다. 어린 사자 ‘심바’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희망과 용기를 동화구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주인공 심바와 함께 무파사, 스카, 품바 등 다양한 캐릭터들도 등장해 재미있는 춤사위와 흥겨운 퍼포먼스를 펼친다.퍼포먼스 속에 사랑, 희망, 용기라는 긍정적인 키워드를 담아 어린이들에게는
금산군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중도리에 조성된 거점시설 마을기록관 카페가 인기를 얻고 있다.이곳은 오는 6월 말까지 도시재생사업 예비 창업지 2기 인큐베이팅 실습을 통해 구성된 동산샘 팀(대표 최남운)에서 운영하고 있다.인큐베이팅 실습은 조성공간 특성에 맞는 민간 운영자 발굴‧육성을 위해 협동조합 등 조직화 된 지역 주체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인 카페, 전시 공간 등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동산샘 팀은 크림커피, 타이밀크티, 빵 등 수제 디저트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모으고 있다.실습자 선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한 농·수산물 등 식품 방사능 2024년 1분기 검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연구원은 올해 1분기(1~3월)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및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등 다양한 유통 경로의 농산물 51건, 수산물 71건, 가공식품 36건 등 총 158품목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의 농도를 검사했고 검사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검사결과는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
청주시는 지난 23일 시민홍보대사 및 콘텐츠에디터 30여 명과 함께 청주시티투어 체험을 진행했다.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청주시티투어를 체험하면서 지역 명소를 방문하고, 오는 5월 열리는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 개최지를 답사함으로써 청주시의 축제·명소 등을 보다 생동감 있게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홍보대사와 콘텐츠에디터들은 23일 오전 10시 청주시티투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돌아보고,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 도시농업 페스티벌’ 주요 행사 내용에 대해 도시농업관 축제 담당자의 설명을 들은
금산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남 나주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금산친정엄마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여성 1박2일 나눔의 숲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한 가족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여 인원은 총 20명으로 치자를 이용해 손수건 염색 및 숲체원 탐방, 나무 블럭 쌓아보기 등 체험을 함께 즐기며 서로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지난해 4월 관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 금산친정엄마 맺어주기 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융화 및 유대관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4일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가정위탁 부모교육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가정위탁보호란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가정위탁제도 안내,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청소년 시기 중독문제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담당 공무원에게는 가
충북 증평군은 이달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한다.임업직불금은 임업·산림의 지속적인 공익가치를 보전하고 임가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신청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산지에서 연간 60일 이상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한 임업인이며 일정 요건을 만족할 시 직불금 지급 대상자가 된다.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산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임업-in 통합포털(pay.foco.g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노지 고추 정식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재배관리를 위해 적기 정식과 병해충 방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모종을 본밭에 심는 정식시기는 늦서리 피해가 없는 5월 상순경이 적당하고, 이때 고추는 바이러스 및 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은 건전한 묘가 좋다.정식 5~7일 전부터는 외부 기온과 유사하게 묘를 적응시키는 순화과정을 거쳐야 초기 생육에 효과적이다.고추는 뿌리가 얕게 내리는 천근성 작물로 정식 후에는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지지대를 세우고 줄기를 묶어주는 것이 뿌
충북도와 충주시, LH충북본부는 4월 25일(목) 오후 2시, 4시에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보상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들과의 신뢰 확보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개최되며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현황, 보상절차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LH에서는 보상절차의 첫 단계인 기본조사를 위해 지장물 기본조사용역을 4월 초에 계약했으며 금년 내 지
청주시는 옛 국정원 부지 활용방안에 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옛 국정원 부지에 수요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옛 국정원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이번 설문조사는 복합문화시설의 건립 필요성, 방향, 도입 희망 시설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설 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수행한다.설문조사는 온라인(청주시청 홈페이지)과 오프라인(성안길 및 문화제조창 등)을 병행해 4월
증평여성취업지원센터는 24일 증평 여성회관에서 지역내‧외 기업과 구직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구인구직의 날 행사는 인력수급을 희망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지원하는 취업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10개 기업이 80여 명의 사원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여성취업지원센터는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방법과 면접 컨설팅 등으로 구직에 나선 경력단절 여성들을 지원했다.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올 연말까지 4회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증평여성취업지원센터는 지역맞춤
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가 도착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24일 복지재단에 따르면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취약계층 후원사업의 수혜자 A씨(46)다.편지는“얼굴도 한번 제대로 못 뵈었지만 글로나마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로 시작한다.“후원해주신 마음 소중하게 마음 간직하며 살아가겠다”며 “노환으로 누워계신 아버지와 간병으로 지친 어머니, 자폐증이 있는 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적혀있었다.A 씨에게 지원된 후원금은 지난 3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이 증평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충북 증평군이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혁신 도보여행’으로 공직자 혁신역량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혁신 도보여행은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는 뜻의 고사성어를 인용했으며 첫 단계로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혁신 도보여행은 증평의 호국영웅인 연제근 상사 기념공원, 삼국시대 백제 토축산성인 추성산성을 방문하고 우리지역 마을의 역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도보여행은 지난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4차례 운영되며 군 공직자 총 80여
충북 옥천상계체육시설(옥천읍 매동로 209) 일원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15회 옥천참옻축제가 개최된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5시다.옥천군은 지난 2005년 전국 최초 옻산업특구로 지정받아 매년 전국 유일 참옻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봄철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만큼 매년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지고 있다.축제장에서는 옻순 1kg을 2만3천 원으로 평소보다 2천 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또한 옥천 참옻을 활용한 옻비빔밥, 옻무침, 옻튀김, 옻닭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