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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22일 경부고속도로 황간IC 부근 양 방향을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통제 시간은 경부선 배전선로 철거공사가 의 전선철거 및 반출을 위해 정오부터 10분 간, 오후 2시부터 10분 간이다. 전면 통제 시간은 교통량이 많지 않아 교통정체가 크게 발생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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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기자
2019.10.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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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단 공식 쇼핑몰과 야구장 인근에서 판매되는 응원용 막대풍선과 어린이용 글러브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은 프로야구단 공식 온·오프라인 쇼핑몰과 야구장 인근 노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막대풍선과 어린이제품 34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유해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응원용 막대풍선 조사대상(15개) 중 12개(공식 쇼핑몰 판매 7개, 노상판매 5개) 제품에선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0.2~30.2%, 11개(공식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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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상 기자
2019.10.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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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18일까지 어르신, 장애인, 산모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사회특정계층 이용 식품취급업소 19곳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구는 유통기한이 지나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사용 및 보관 상태, 조리장 내 위생청결상태, 위생모 착용 여부, 개인건강진단 등 위생관리실태,조리시설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 및 살균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구는 이번 점검결과 중대한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신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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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룡 기자
2019.10.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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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속도로 터널 내 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터널 500미터 전방에서부터 위험상황을 알리는 FM라디오 경보방송이 연내 서비스된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운전자의 사고 인지 가능성이 높아져 2차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터널 재난경보방송을 위한 신규 주파수 공급 등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는 평상시에는 전파 음영지역인 터널 내에서 운전자가 FM방송을 원활히 청취할 수 있도록 단순 재송출을 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재송출을 중단한 뒤 FM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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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기자
2019.10.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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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괴정동 백운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갤러리아 타임월드 주변은 대전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백운초등학교 주변은 차량 통행으로 인해 번잡함에도 불구하고 보차도 혼용구간 때문에 불법 주정차가 성행하고 있다.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보행환경 개선지구 공모사업’에 사업계획을 제출해 지난달 현장 평가와 이달 최종평가를 거쳐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2곳 모두 선정됐다.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국·시비 등 25억 원의 사업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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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19.10.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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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구 업무담당자와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지질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안전성 강화대책 보고회’를 열고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는 최근 타 지역의 먹는 물 급수시설에서 라돈·우라늄 등 자연방사성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데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비상급수시설(195곳)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는 보건환경연구원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전 항목 수질검사 결과를 보고한 뒤 지질·지하수 전문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길용 박사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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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19.10.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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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11일까지 가을철 결혼 성수기를 맞아 호텔?예식장 내 음식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호텔 및 예식장 내 음식점 10곳은 이번 지도점검을 맞아 무신고, 무표시 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와 종사자 개인위생,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을 점검받게 된다. 특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등 구의 강력한 행정처분과 특별관리를 받게된다. 고희숙 위생과장은 “가을철에는 큰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집단으로 제공되는 음식의 사전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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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19.10.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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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12일부터 올해 5월 11일 사이에 입주한 신축 공동주택의 61.7%에서 권고기준인 ㎥당 148베크렐(Bq) 이상 라돈이 검출된 가운데 신축 아파트의 마감재에서도 고농도의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정미 의원(비례)이 전국 자치단체(제주도 제외)로부터 제출받은 받은 ‘공동주택 실내마감재 사용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0세대 규모 이상으로 신축된 전국 아파트 1696개 단지 중 326곳(19%)에서 라돈 마감재가 사용됐다. 충청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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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한 기자
2019.10.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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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즐겨 사용하는 비눗방울 장난감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유해물질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비눗방울 장난감은 놀이 과정에서 피부에 접촉되거나 입·코를 통해 흡입될 위험이 높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비눗방울 장난감 23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유해 보존제(CMIT, MIT)와 기준을 초과하는 미생물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해 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검사 결과 조사대상 23개 중 3개 제품에서 완구에 사용이 금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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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상 기자
2019.10.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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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일부터 11일까지 안전관리 대상 시설물 및 진단업체의 증가로 인해 불법하도급, 미자격자 점검, 저가수주에 따른 부실 점검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진단업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대전에 등록된 30개 업체 중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 시는 불법 하도급 등 법률 위반 업체에게 관련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하고 장비 검·교정 미실시 등 경미한 사항은 시정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점검을 통해 위반업체(18곳)에 대한 행정처분(과태료부과 2건)과 16건을 시정조치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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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19.09.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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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노후 가전제품 화재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전에서 발생한 가전제품(냉장고, 김치냉장고, 선풍기, 세탁기) 화재는 모두 87건으로 대부분 노후 제품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부상 4명과 4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제작 연도가 확인된 화재 41건 중 내용연수를 넘긴 노후제품은 39건으로 무려 95%에 달하며 제품이 소실돼 알 수 없거나 표시가 되지 않은 46건도 대다수 10년 이상 경과된 것으로 추정됐다.올해 들어서도 8월 말 기준 노후 가전제품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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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2019.09.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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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 인플루엔자 유행 계절이 다가오고 있고 예년보다 빠른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내달부터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와 진단검사를 강화한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매년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에 대해 유행양상 파악과 확산차단을 위해 관내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체 유형분석을 실시하고 있다.연구원이 지난 27일 공개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사업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호흡기 검체 470건 중 인플루엔자 양성건수는 54건으로 양성률이 11.5%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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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2019.09.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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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스 사고가 113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가스 사고가 134건에서 2015년 118건으로 감소했으나 2016년 122건, 2017년 121건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지난해 143건으로 급증했다.종류별로는 LPG 762건(67.4%), 도시가스 237건(21%), 고압가스 131건(11.6%)으로 LPG 가스 사고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사용자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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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한 기자
2019.09.29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