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공주‧부여‧청양 선거구)가 출산과 육아에 지친 엄마와 아빠를 위한 ‘맘(Mom) 편한 공주·부여·청양’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가 발표한 ‘맘(Mom) 편한 공주·부여·청양’ 공약은 ▲지역 통합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소아과·산부인과 공공의료 강화 ▲공주대 의대 신설 및 부속병원 설립 ▲생태체험관, 음악공연장, 역사공원,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등이다.또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협력 ‘온동네 초등돌봄’(재능학교) 도입 ▲방과후학교 단계적 무상화 추진 ▲공립유치원·초등학교 통학 차
청양군이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관 축산악취 개선 전담팀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민관 축산악취 개선 전담팀은 이종필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과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단체 등이 참여해 주거밀집지역 축사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 전문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전담팀은 악취 민원이 많고 3곳 이상 축산농가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대상지는 대치면 탄정리 돼지 사육 농가다.전담팀은 그동안의 단발성 처방에서 한 단계 발전한 중장기 개선계획을 수립, 해당 축산농가가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난달 충남 공주시로 전입한 인구가 세종시 출범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공주로 전입한 인구는 모두 1206명으로 1월 759명, 2월 896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세종시가 출범한 지난 2012년 7월 이후 월 단위 전입자 수 중 가장 많은 증가 수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전입자 수가 늘어나면서 공주시 전체 인구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실제로 3월 말 기준 공주시 인구는 10만 2138명으로 전월에 비해 366명 늘었다. 공주시 인구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부여군은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4억 5000만 원(도비 30%, 군비 70%)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관내 초등학교 및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사거리 등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설치하여 우회전 교통사고율 감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앞으로 예상 사업대상지에 부여경찰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관내 12곳에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차량, 보행자 접근시 스피커를 통한 음성신호와 로고젝터를 이용한 바닥 영상신호, 안내판 문구를 표출하여 차량과
부여군은 4월부터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기존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고 있는 마트,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군은 지난 2022년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시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하여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필증)를 부여군 누리집에서 출력할 수 있는 인터넷 배출시스템과 핸드폰 어플 “빼기”를 통하여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 배출시스템을 도입·운영해왔다.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노년층 등은 행정복지센터가 근무하지 않는 공휴일에는 스티커 구입이 어려워
부여군은 여성창업지원센터(부여여성문화회관 1층) 내 창업지원실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은 창업지원실에 2개소를 모집하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입주하여 사무공간 및 기업 맞춤 멘토링을 제공받을 예정이다.현재 4개 입주기업 시설 중 케이터링 업체인 부여제철소와 행정사·공인중개사 희우가 입주해 활발히 창업 활동을 하고 있다.입주지원 자격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예비 여성창업자 및 부여군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정의하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되며 지자체 브랜드로 전국 유일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항목에 근거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객관적으로 산출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브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특화 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 지역거점형 분야에 선정돼 2년간 총 사업비 8억 5000만 원(국비 5억 원, 대응비 3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수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컨소시엄 BI와 창업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지역 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투자 유치·온-오프라인 마케팅·기술 사업화 등 스케일업을 지원하여, 사업 고도화 및 지역 창업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국립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재윤)는 단국대학교 생명공학창업
사회복지법인 마곡(대표이사 원경스님)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공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일 건양대병원과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발전 및 건강증진 도모를 약속했다.공주시니어클럽 사무실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공주시니어클럽 김용학 관장, 건양대 의료원 김기복 헬스케어센터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시니어클럽 직원들의 직계가족 및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가족들에게 종합검진과 장례식장 사용에 우대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김기복 실장은 “고령화 사회가 되며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증진 및 복지향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사업비 80억 79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은 청년의 진학 및 조기 취업을 달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채용조건형 R&D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공주대는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대학원)를 신규 설치해 미래자동차분야에 대한 충남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착근형 고급인재를 양성한다.또 미래자동차분야 중견기업과 성장 가능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군민과 사업장 종사자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이를 위한 교육은 지난 2일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과 건설공사 50억 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됨에 따라 현장 맞춤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초청된 한창현 ‘사람과안전기술지도’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와 적용 범위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관련 행정제재 ▲산업안전보건법과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이 공주시 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걷기행사를 개최한다.먼저 1차 걷기 행사는 계룡산에 위치한 ‘갑사(甲寺)’를 걷는 코스이다. 소요시간은 약 90분 정도로, 오전 10시에 갑사로 집결하여 문화유산 해설자 동행 하에 걷고 보며 갑사 일대를 탐방한다.이번 걷기행사의 특별함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전문가의 해설이 있다. 단순히 걷는 프로그램이 아닌 문화유산 전문가와 동행하며 공주의 대표 유적지 및 유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4월부터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연장 기간은 오는 6월 29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현재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동부지소 2곳에서 운영 중인 임대사업소는 68종 812대의 농기계와 작업기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수요가 높은 트랙터용 콩파종기 등 8종 42대를 최근 보강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2곳을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토요일은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일 정안면 장원보건진료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순회진료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공주시보건소와 공주의료원이 협력해 추진한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순회진료소’는 지역 간 필수 의료 공급 문제로 발생하는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 활동을 강화하는 사업이다.보건소와 의료원 인력은 이날 관내 의료 취약지역 진료소를 순회하며 기초건강검진, 구강검진 등의 기초건강검진과 재활의학과 진료, 한방진료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사업 교육(치매, 금연, 감
청양고등학교(교장 김경수)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예비창업 기초교육을 진행한다.이 교육은 사회적 경제 진입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졸업 후 예비 창업을 위한 지식 및 소양 증진을 목적으로 미래 창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계열(바이오식품과, 비즈니스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6회기, 12차시로 실시된다.교육내용은 ▲사회적 경제기업가 정신 및 창업 설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의 실제 사례, ▲예비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세무와 법률 정보, ▲온라인 홍보, 마케팅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자전거로 열어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관광 이미지를 위해 공주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공주시 자전거 보험은 외국인을 포함해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이 가능하다.보험기간은 3월 17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1년이다.보상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의 시민이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피해 등이다.주요
청양군 정산중학교(교장 임종필)가 충남도 내 14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단위학교 성과평가에서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충남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성과평가는 성과관리를 통한 개인의 역량과 조직의 효율성 및 책무성을 제고하고 성과평가 및 환류를 통한 정책의 유지·확대·축소 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평가항목은 주요업무추진(핵심성과지표 KPI) 평가와 단위학교 업무 노력도 등이다. 단위학교 업무노력도 평가는 연구활동, 예산집행 현황, 학교운영 실태 등을 평가한다.성과평가 유공 표창 대상자인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카드와 함께 문화재관람료와 공주하숙마을숙박료 감면 등 감사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그리고 석장리박물관 문화재의 관람료를 5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또 공주시민과 동일하게 공주 하숙마을 숙박료를 2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관람료의 경우 5만 원, 숙박료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제공하며, 기부일로부터 1년 동안 활용할 수 있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www.ilovegohyan
국립공주대학교는 지난 1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주관의 인사정책 토론회 ‘청년공감(청년에서 공무원이 다가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사혁신처는 정부 공무원의 인사정책을 총괄하는 기구로, 인사혁신처 정책 담당자가 학교를 찾아가 공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함께 관련 정책 현안을 토의하는 청년 소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국립공주대 법학과와 진로취업지원실이 협업해 추진됐다.이날 국립공주대는 공무원 채용과 보수, 승진, 조직문화 등 공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가 공주대학교 청년들을 만나 ‘꿈이 있는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지난 2일 오후 축제가 한창인 공주대 신관캠퍼스를 찾아 학생들을 만나 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가 이날 발표한 ‘꿈이 있는 청년 공약’은 ▲국립대·전문대 등록금 전액무상 ▲월 20만원 대학생 기숙사 확보 ▲영화·도서·공연 관람 청년문화패스 ▲월 3만원 청년교통패스 ▲군장병 교통비 50% 할인 등이다.또 공주·부여·청양지역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청년스마트팜 클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