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지원비 중 일부를 전용해 왔다는 보도와 관련해 시의 예산집행에 대해 일부 노인회장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해 경노장애인과 예산중 사회복지사업보조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지원을 산출근거로 총 3억 9960만 원(72만 원 X 540명)을 각 마을 경노당의 노인회장들에게 매월 6만 원씩 수당으로 지급한다고 명시했지만 실제 노인회장들에게 지급된 수당은 매월 5만 원이며 나머지 1만 원은 A 지역신문에 신문 구독료로 지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시 관계
천안시병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던 유제민 예비후보는 “지역민의 바람을 가장 잘 이해하고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적임자는 신진영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유 전 예비후보는 천안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 공천신청 했다가 예비경선에서 컷오프 됐지만 지난 5일 신진영 예비후보를 찾아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로 “지역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누구보다 천안을 가장 잘 아는 현장전문가인 신진영 후보가 지역의 대표 일꾼으로 적합하고 우리 지역의 현안과 미래 아젠다를 견인할 수 있는 가장 유일한 후보”라
㈜소온(대표 홍승호)은 6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에 기탁했다.소온은 천안지역을 대표하는 아웃소싱 기업으로 인재파견, 채용대행, 헤드헌팅 등 천안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 회사이다.박상돈 이사장은 “열심히 일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젊은 경영인을 만나 반갑다”며 “천안의 학생들이 천안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충남 아산시는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등 자동차 배출가스 감소를 위해 ‘2024년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구매보조금 지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상반기 사업비는 83억 원으로 전기자동차 총 600(승용 400, 화물 200)대에 대해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35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승용차는 6일부터, 화물차는 오는 8일부터 지원 접수를 시작하며 구매지원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아산시에 거주하는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핵심공약인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과 관련 ‘항만·수산 행정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박 시장은 “아산항 개발에 대해 이미 교류하고 있는 평택지방해양청 외에도, 해당 지역 관할기관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도 추가로 협업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올해 수산 및 항만 행정을 새롭게 준비해달라”고 말했다.이어 “항만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민을 위한 어로를 형성하고 선박을 관리하는 각종 항만·수산 행정이 잘 이뤄져야 한다”며
천안시는 지난 5일 천안상록리조트와 1회용컵 사용줄이기와 민간분야 다회용컵 도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생활 속 1회용컵 사용억제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됐으며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정문 천안상록리조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에 따라 천안상록리조트는 천안상록골프장에서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을 ‘친환경 다회용컵 전용매장’으로 전환하고 천안시는 다회용컵 세척용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박상돈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가 함께 다회용컵을 적극 사용함으로써 시민의 자원순환 인식 제고는 물론 기업의 친환경경영에도 보탬이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SW·AI 교육사업단은 ‘2024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하 ‘사업’)’에 선정돼 충남 4권역 초등학교 대상 늘봄학교 운영을 주관한다.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되는 방과 후 늘봄학교의 일환으로 충남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SW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상명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교육청에서 지정한 충남 부여, 홍성, 논산, 서천 지역 내 7개교(내포초, 한울초, 광석초, 규암초, 부여초, 장항초, 한산초)를 대
충남 아산시는 3월부터 매월 ‘아산시 친절 운전기사’를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추천한 ‘친절 운전기사’를 선정해, 대중교통 운전기사의 자부심을 높이고 친절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그동안 시는 매년 시내버스와 택시 운전기사에 대한 친절교육 및 ‘스마일 운전기사’ 선정을 통해 친절 운전을 독려해 왔지만 불친절 및 난폭운전 등의 사례가 줄지 않음에 따라 이같은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참여자에게는 경품 제공을 통해 친절 기사 추천을 독려하고 선정된 ‘친절 운전기사’는 매월 차량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7전시관 전시환경을 전면 개편하기 위해 7일부터 광복 80주년인 2025년 8월 14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7전시관을 전면 휴관하고, 전시내용 교체 공사에 착수한다.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상설전시 주제관 , 기획전시실, 기증자료전시실,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갖춘 복합 전시 공간으로 새단장된다.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주제관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연합국과 함께한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살펴보는 전시로, 독립기념관에서 기개최된 특별기획
천안시는 6일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의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임승범 충청남도 수의사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해,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577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 규모로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
충남 아산시는 관내 독거가구 등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인공지능) 안부살핌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1회 ‘AI 안부콜’이 돌봄 필요 대상자의 건강과 위기 징후를 모니터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의 가정방문 등 추가 안부 확인등으로 진행되며 AI 안부 통화 중 위기상황 감지 시 관제센터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통화로 위험요소에 대한 모니터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시는 고독사 위험군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와 장애인, 노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
천안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 및 법제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송무 및 법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법적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소송 실무 위주의 직무교육과 자치입법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소송수행자의 전문성 강화와 자치법규 입안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소송실무와 자치입법 입안 등 두 가지 과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소송수행방법, 답변서 및 준비서면 작성 등 소송수행시 업무처리 요령과 자치입법 입안 실무 사례를 활용했다.전경자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최근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에 정통한 서성준 교수를 초빙했다.지난 2월 중앙대병원에서 정년퇴임한 서성준 교수는 의학계 최고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장, 대한피부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서 교수는 ‘EBS 명의’에 소개된 바 있는 피부과 명의로 특히 아토피피부염 영역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서성준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건선 등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충청권 환자들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천
JB주식회사(대표이사 김영석, 우재화)는 최근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가 극심한 지역 상인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회에 2000만 원을 기부하였다.이번 기부는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상인과 인근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우재화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싶다” 며 “서천 특화시장의 회복과 재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JB주식회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지원사업 및 기부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지난 4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주변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아동안전지킴이란,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 아동안전 확보를 위해 평소 봉사에 열의가 있는 은퇴한 노인 전문인력 등을 선발한 후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에 배치하는 치안 보조인력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수행한다.올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56명은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돼
천안시는 지난 4일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했다.이번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납세자는 그린나래㈜, ㈜덕산테코피아, 삼진정공㈜, ㈜오스템, 국제엘렉트릭코리아, ㈜경신전선, 스테코㈜, 동일알루미늄㈜ 8개 법인과 개인 8명이다.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법인에겐 1년간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 금고 금리 등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유예 및 천안시 누리집과 천안사랑소식지 홍보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시는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5일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충주시 홍보맨)을 초청 전 직원 대상 혁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조직의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 열린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인 김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지방자치단체 채널 중 구독자 수 1위(약 63만 명)로 대통령의 정부 혁신 우수사례로 언급된 바 있으며,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주요 강연 내용으로는‘충주시 SNS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이 경험하고 시도했던 다양한 홍보 사례 등을 소개하며,
천안시는 5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환경교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단체,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새로운 환경 비전인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현을 위한 6대 전략, 20개 부문, 70개 세부사업 중 환경교육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천안형 환경교육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환경교육도시로의 기반 구축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교육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연구내용은 2028년까지 천안시의 환경교육이 활성화
충남 아산시가 소규모 건설공사의 신속한 집행 및 예산 절감을 위해 ‘소규모 건설공사 신속집행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약 192건의 자체 설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합동설계단은 건설정책과장을 단장으로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설직 공무원 26명을 3개 반으로 편성·운영해 농업기반시설, 도로, 하천, 주민편의 시설 등 4개 분야에 대한 현지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완료하고 3월 내 발주를 통해 농번기인 5월 이전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약 4억 9000만 원의 설계 예산을 절
지역 먹거리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도·농 균형발전 여건 조성을 위해 설립된 충남 아산시 먹거리재단(대표 박경귀 아산시장, 이하 ‘재단’)이 관계당국에 영업신고도 하지않은 채 16억 원의 영업매출을 기록해 층격을 주고 있다.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설립된 재단은 시에 영업신고를 마친 지난달 8일전 까지 영업 미신고 상태로 지난해 약 1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재단 관계자의 시의회 발언에서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일각에서는 공공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인 재단의 위상을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