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최근 지역본부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김장을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세종지사 건이강이 봉사단, 대전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종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참가한 이날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공주 우리복지원, 충주 성심맹아원, 세종 장애인복지관과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난 1일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12회 한국 정책대상에서 ‘지속가능한 산림복지 정책 이행으로 국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정책 품질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진흥원은 국정과제 이행과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정책 형성, 정책집행 추진체계 적절성, 정책 파급효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정책 창의성, 품질, 사회공헌 총 3개의 분야 중 ‘정책 품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국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정책에
대전사랑메세나(대표 김진혁)는 지난달 28일 바로세움병원 컨퍼런스홀에서 문화나눔 행복한세상 행사를 개최했다.대전지역 주요 단체장들이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에선 곽성열 전문MC의 진행으로 서동훈·김성배 등의 어쿠스틱 공연 등이 펼쳐졌다.특히 참석자들은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행복 동행 의지를 다졌다.김 대표는 “혼자보단 둘, 둘보단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하자는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가 다른 어느 행사보다 감동이 느껴졌다”고 말했다.이준
아모레퍼시픽 대전지점은 지난달 29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써달라며 100만 원을 후원했다.‘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줄 초-능력을 가진 초록우산산타를 찾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전개 중인 산타원정대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선물비, 난방비 및 난방기기 교체비,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학습비 등을 마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아모레퍼시픽 대전지점 관계자는 “경기불황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혹독한 겨울과 생활고를 겪는 아이들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원예농협이 30일 충남 금산 만인산농협을 찾아 도농상생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금(2000만 원)을 전달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깻잎 주산지인 만인산농협은 이날 전달받은 지원금을 통해 영양제 등을 구매해 선제적인 농촌 영농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29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위원, 귀화자 등 이민자네트워크 회원 및 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국 소장은 “지역 내 이민자들과 사무소 직원, 사회통합자원봉사위원 각계 각층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YC청년회의 충청’이 29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 고 육영수(陸英修·1925∼1974) 여사 숭모제에 참석했다.YC청년회의 충청 윤경숙 발기인 대표를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이날 옥천 관성회관에서 거행된 육영수 여사 98주년 숭모제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윤경숙 발기인 대표는 “육영수 여사님은 온화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춘 충청의 대표적 어머니시며 영원한 국모(國母)다. 오늘날 모든 여성들의 여성상”이라며 “육 여사님 탄신 98주년을 기념해 그분의 넋을 기리며 그분의 업적을 이어받아 충청과 나라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숭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8일 배움실에서 2023년 참여형 현장연구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사업은 현장 중심의 사회서비스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사회서비스원이 2020년부터 매년 수행하는 것으로 이 자리에선 여성,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과 관련한 정책 이슈를 다뤘다.김인식 원장은 “역량 있는 분들이 우리 사회와 대전의 사회서비스에 대해 가지는 생각을 살필 수 있었다”며 “정책 연구 결과가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충청지방우정청이 29일 대전 동구 일원에서 연탄 지원 봉사활동에 나선 가운데 허원석 청장과 우정청 직원 등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업무 중 탈진한 80대 어르신을 발견해 목숨을 구한 대전둔산우체국 김경태 집배원, 다른 지역에서 길 잃은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귀가를 도와준 충주우체국 박정호 집배원을 비롯한 봉사원들은 이들은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 12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전체 11가구에 3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KAIST가 28일 본원 학술문화관에서 ‘2023 KAIST 큐데이(Q-Day)’를 개최하고 KAIST의 신문화전략 ‘QAIST’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구성원을 격려해 창의 정신 및 질문하는 캠퍼스 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Q(창의교육), A(연구), I(국제화), S(기술사업화), T(신뢰와 소통)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41개 팀 84명이 특별 포상을 받고 그중 7개 팀이 특별 강연했으며 창의교육 분야 포상자로 선정된 바이오및뇌공학과 장무석 교수는 ‘질문하는 뇌’를 주제로 발표했다.특히 교수가 전문지식을 일방적으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7일 제3차(2024~2028) 대전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 기본계획(안)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 단체, 협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기본계획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김인식 원장은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기본계획 수립과 현장에서 시행할 수 있는 연구가 중요하다”며 “장애인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연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조정효(오른쪽) 동서암센터장이 27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김태윤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한방병원은 아동가족상담센터를 통해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치료 및 가족에 대한 상담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대전·충청지역봉사단이 지난 24일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 한화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을 진행한 가운데 (왼쪽부터)곽영수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고상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원동민 간호사(가운데)가 119구급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소방본부 강대훈 본부장(왼쪽),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원 간호사는 응급한 상황에 놓여 있는 대전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으며 동료 의료진 및 소방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환자 상태에 따라 위급한 환자가 보다 신속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을 인정받았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강전용 병원장(오른쪽)이 23일 천주교대전교구 사회복지국장 노승환 요셉 신부에게 ‘제19회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 담그기 대축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대전성모병원 지역사회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24일 진행되는 김장대축제 본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탄동농협이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베트남(하노이 및 하롱베이) 3박 5일 일정으로 조합원 선진지 견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탄동농협은 매년 순차적으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가 22일 생필품 키트 ‘행복 바구니’를 제작해 대전지역 취약 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대전시노인복지관과 대전 공공기관 협의체(퍼블리코 대전) 소속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총 400만 원 상당의 키트를 제작, 80가구에 전달된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22일 대전 중구 대사동 일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과 지도교수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각 연탄 200장과 의료약품키트를 지원하며 한파 속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유성구전민동새마을부녀회가 김장철을 맞아 지난 21일 전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움을 딛고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 300㎏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전민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1년 동안 전민동 내 문지교회와 협업한 카페 운영 봉사로 얻은 150만 원의 수익금으로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각 가정마다 10㎏씩 전달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남대전고등학교 지역동문 ‘남대동회’ 회원들이 대전 동구·대덕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가구를 찾아 연탄 1200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남청 회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