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5시 15분경 충남 서산 부석면 마룡저수지에서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낚시객이 보트에서 낚시를 하던 중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시신은 발견 당시 부패·훼손돼 있었다. 경찰은 신원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15일 낮 12시 45분경 충남 서산시 고북면 용암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건물 1동(199.35㎡)을 태우고, 2동(25㎡) 일부분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15일 오전 10시 33분경 충남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의 한 페인트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건물 1층 외벽 집진설비가 폭발하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안면부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14일 오전 11시 47분경 충남 아산 신창면 오목리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7m 높이에서 떨어져 부상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A(61) 씨는 일하던 중 7~8m 높이에서 떨어진 후 4m 높이에 위치한 천막에 걸려 머리 등을 다쳤다.A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13일 오후 6시 24분경 충남 천안 성거읍 문덕리의 한 도로에서 어린이보호차량이 외벽과 충돌해 6살 아동 등 5명이 다쳤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린이보호차량이 갓길에 정차하던 중 벽과 부딪쳐 50대 남성을 비롯한 6살 여아 2명과 1살 여아 등 5명이 목, 어깨 등에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충남 청양의 한 축사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58) 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9분경 청양 목면 화양리에 위치한 한 축사 대기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다.가족들이 의식없이 누워있는 A 씨를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충남 서산과 천안에서 10대 투신이 잇따라 발생했다.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등학교 1학년을 집단폭행한 가해자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충남 서산경찰서는 A(16) 군을 구타한 혐의로 20대 B 씨와 10대 C 군 등 2명을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 씨와 C 군은 지난 9일 새벽 충남 서산시 읍내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손과 발을 이용해 A 군을 때린 혐의다. 사건 다음날 A 군은 지인에게 “너무 분하고, 맞고는 못 산다”등 투신예고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 군은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
지난 12일 오후 2시 53분 당진영덕고속도로(대전 방향) 유성터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했다.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3.5톤 냉동탑차 등 5대가 연달아 부딪혔다. 사고로 냉동탑차·SUV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목, 어깨, 흉부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11일 새벽 1시 36분경 세종 전의면 유천리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로 주행 중 가드레일과 충돌하고 엔진룸에서 불꽃이 일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원 16명과 소방장비 7대를 현장에 투입해 19분 만에 불을 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1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11일 오후 8시 28분경 충남 당진 합덕읍 운산리의 한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목조 함석지붕 등 건물(885㎡)을 비롯한 제재기계 및 가재도구 등이 일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5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8일 오후 6시 11분경 충남 홍성 갈산면 와리의 한 양계장서 불이 나 닭 5만여 마리가 폐사했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파이프조 비닐지붕 6개 동(2196㎡)이 불에 탔고 1개 동(180㎡) 일부, 암롤박스 20톤이 소실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17분 만에 꺼졌다.경찰은 먼지 등 이물질이 난방기구 전선에 착화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8일 오후 2시 35분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청양군 남양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종합상황실은 즉각 출동 명령을 내렸고, 청양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와 남양119전담대, 부여소방서 외산119안전센터 등이 곧바로 달려갔다.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주택 지붕 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대원들은 진압을 위해 머뭇거림 없이 주택 내부로 진입했다. 청양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홍성수 소방장은 불을 끄며 혹시나 있을지 모를 요구조자를 찾기 위해 주택 내부를 살폈다.연기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다가구주택 15채와 오피스텔 40개를 소유하며 전세사기 범행을 벌인 40대 임대인 A 씨가 구속됐다.대전유성경찰서는 A 씨와 연루된 공인중개사 등 6명을 선순위보증금 등을 허위 고지한 뒤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사기)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6년부터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대전 유성구 문지동·전민동 일대에 다수의 다가구주택과 오피스텔을 순차적으로 취득한 뒤 선순위보증금 등을 허위 고지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방법으로 임차인 131명의 전세보증금 150억 원 가량을 편취한
충청권 전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6일 대전·세종·충남 곳곳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충청권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대전 3건, 세종 4건, 충남 20건 등 모두 27건의 강풍 피해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오전 7시 48분경 세종 도담동에 위치한 상가건물의 천막이 불어닥친 강풍으로 인해 찢어졌다는 피해신고가 접수됐고 오후 1시 6분경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길목에서는 가로수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 충남에선 오전 8시 20분경 천안 동남구 신방
지난 5일 오전 9시 40분경 충남 부여 석성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비닐하우스 1개 동(140㎡), 양봉통 40점을 태워 소방서 추산 1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양봉통 내부 멀티탭 과부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5일 오전 11시 천안논산고속도로(천안 방향) 북공주JC 243㎞ 부근에서 9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정체 구간에서 SUV, 승용차 등 9대가 연이어 부딪히면서 7번째 차량 동승자 60대 여성 1명이 크게 다쳤고 4번 차량 탑승자인 2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4일 밤 10시 27분경 충남 아산 장존동의 한 아파트 야외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SM3 전기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후면 트렁크 내 배터리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3일 오후 3시 25분경 충남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주인 A(67·여) 씨가 팔목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은 단독주택 대부분(51㎡)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소방 당국은 “부엌 아궁이에 불을 때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불길이 커졌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지난 4일 오전 4시 31분경 충남 공주시 우성면 목천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불에 타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K3 승용차가 전소됐으며 50대 운전자 A 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완료한 뒤 차량 내부에서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으로 공주소방서는 소방인력 20명과 장비 7대를 투입해 15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3일 오전 8시 7분경 세종시 전의면 읍내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초·중학생이 탑승한 통학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직진해 달리던 시내버스가 좌회전을 하던 통학버스를 추돌했다. 이날 사고로 운전기사 1명, 인솔교사 1명, 학생 13명 등 1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