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는 17일 오전 10시 영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제30회 영동군 직장단체 친선 윷놀이대회’에 참석한다.
㈔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부는 16일 한돈협회 사무실에서 지회에서 지부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대한한돈협회 중앙회는 2022년에 정관의 지부 요건인 15농가의 회원 보유를 개정했다. 농가 이외에 양돈업계 종사자를 준회원으로 인정하고, 회원과 준회원의 수가 15명 이상일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다.영동군지부는 지난해까지 10농가의 회원을 보유해 지회의 자격이었으나, 양돈업계 종사자 12명을 준회원으로 모집해 지부 승격의 요건을 갖췄다.대한한돈협회 중앙회가 정관을 개정한 이후 전국에서 최초의 지부 승격 사례로, 영동군지부
영동군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용두공원 사면보강·경관정비 사업’에 나섰다.16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용두공원에 인접한 도로 사면은 안전 보강 구조물 노후화로 지난 2022년도에 안전 등급 D등급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시설이다.군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사업비 86억 원을 들여 사면 붕괴를 막기 위해 절토면 고르기 작업 후 락볼트(732공)와 경관 옹벽(1만 2292㎡)을 설치하고 조경수도 식재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5월 말까지 용두공원에서 군민운동장 방면 도로를 통제하고 있으며, 운전자 혼
충주시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2024년부터 2년간 국비 5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센터는 2023년 농촌진흥청 주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충주 지역특산주 활성화를 목표로 2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1년차 사업의 경우 사업비 총 5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 지원과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 및 홍보 체험장 조성 등 4개소에 지
충북 음성군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들은 기존 휴양림을 정비하거나 차별화된 휴양림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에 힘쓰고 있다.특히 지난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진)는 16일 신니면에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 및 육아용품을 전달했다.올해 첫 아이의 출생신고는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있는 신니면에서 귀중한 생명 탄생을 알렸다.신니면지사협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출산장려금 및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액은 지난해 대비 10만 원 증가해 출산가정에는 축하금 60만 원과 각종 육아용품(2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이성진 위원장은 “지방소멸의 시대라고 불리는 만
충북 진천군은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난자의 해동, 보조생식술 일부를 지원하고자 추진 중이다.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항목으로는 냉동 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란 확인, 배아배양과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 있으며 난임 진단 여부에 따라 지원 항목은 달라질 수 있다.신청 방법은 진천군 보건소(043-539-7361)에 반드시 문의 후 시술을 완료
충북 옥천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929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기정예산 5907억 원 대비 22억 원(0.37%)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세외수입과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기정예산 5109억 원 대비 172억 원(3.37%)이 증가한 5281억 원을 편성한 반면, 특별회계는 하수도 분야 국비 사업의 감액 조정으로 인해 기정예산 798억 원 대비 150억 원(18.80%)이 감소한 648억 원을 편성했다.군은 당초예산 확정 후 변동된 국도비 사업을 반영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
충북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3~2024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예방 접종 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보은군은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동절기 방문관리 사업 등을 통해 11개 읍‧면 마을 경로당 248곳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했으며 원활한
음성군 소이면은 올해 군에서 지원하는 마을 공동급식소 지원사업에 갑산2리와 비산2리 2개 마을이 선정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농번기 공동급식소 지원사업은 농번기에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소이면 갑산2리는 지난 8일부터 일주일에 3회 마을공동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소이면 비산2리는 식·재료비와 인건비 포함 2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3일부터 30여 명이 모여 주 5회 20일간 마을 공동급식소를 운영한다.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충북 보은군은 유익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습득을 위한 ‘2024년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저녁 7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강연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올해 군은 직장인들을 위해 2024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저녁 7시에 시작하며 4월 18일 오한진 교수, 7월 19일 이금희 아나운서, 10월 22일 김경일 교수 등 총 3회에 걸쳐 강연이 열린다.군은 오는 18
영동소방서는 최근 농기계 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 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운전 미숙이나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특히 농기계 작업 장소가 주로 외각에 위치해 구급차 이송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실제로 지난 8일 영동군 관내 한 과수원에서 농약살포기를 운행하던 70대 지역 주민이 농기계에 깔리면서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최근 3년간(2021~202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정생산 기반시설 조성과 높아지는 소비자의 수준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총 30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4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우선, 소비트랜드에 맞는 새소득작목 보급으로 농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제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이색과채류(듸냐) 시범재배, 잡곡신품종 단지조성, 지역특화 약초 종근 보급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육묘환경 제
충북 단양군이 ‘2024 충북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군 단독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5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충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청년 로컬 비즈니스와 단양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 전환 아카데미라는 설정의 우수성이 주목받았다.성과 목표와 모델 측정의 명확함,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 지역 특성과 분석의 구체석, 환경을 고려한 ESG 사업 기획과 구성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았다.이번 공모사업으로 군은 약점을
충북 단양군이 지난 12일 ‘산불방지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높아지는 산불 발생 위험과 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비해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산불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이혜옥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국유림관리소, 단양군산림조합과 시멘트회사 등이 참석했다.올해 3월 말일 기준 도내에서 7건, 2.03㏊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고 이중 쓰레기 소각이 4건으로 집계됐으나 군은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군은
충북 제천시는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관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가구당 사업비는 총 27만 5000원으로 자부담금 5만 원을 제외한 22만 5000원이 지원된다.사업신청기간은 사업비(9000만 원) 소진 시까지로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가구는 거주지역
NH농협 제천시지부는 지난 13일 임직원 20여 명이 금성면 양화리 마을을 찾아 폐비닐, 농약병 수거와 마을 환경미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농촌일손돕기에 앞서 박시원 제천시지부장은 농업의 의미와 도농 상생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했다.박시원 지부장은 “농촌 인력이 부족한 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제천=강두원 기자 kdw@ggilbo.com
충북 제천시가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2015년에 구축돼 운영 중인 버스정보시스템은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단말기를 통해 시내버스 도착시간, 현재위치 등 운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사업은 2015년 시스템 구축이후 버스 도착예정 정보에 대한 신뢰도 저하, 교통 혼잡도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추진된다.시는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기술을 활용한 신뢰성 높은 대중교통 버스정보 제공을 위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16일 오전 10시30분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2024년 충북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영동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관리 인력을 확충했다. 군은 이달 초에 관내 주요 등산로를 관리할 근로자 6명을 선발했다.근로자는 업무 특성에 따라 등산로관리원 4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 숲생태관리인 1명으로 구성됐다.등산로관리원은 관내 주요 등산로 약 16곳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며 숲길등산지도사는 천태산 등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산에 배치돼 등산객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수행한다.숲생태관리인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의 시설관리와 이용객들의 안내를 돕는다.또한 등산로관리원 중 2명은 민주지산 및 물한계곡 일원에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