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9일 금요일은 전국에 기온이 오르지만 흐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3도 △춘천 -3도 △강릉 4도 △대전 0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6도 △제주 9도다.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청권·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
12월 8일 목요일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다.코스닥에서는 CBI, 유에스티, 핑거스토리, 휴맥스홀딩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CBI는 투자한 미국 신약 개발회사 키네타가 유매니티테라퓨틱스의 역합병을 마무리한 뒤 19일 나스닥에서 KA로 거래가 시작된다고 이날 밝히며 상한가를 달성했다.앞서 CBI는 지난해 키네타에 지분 투자해 2대주주에 올라 경영참여를 하는 한편 이번 키네타와 유매니티 합병의 핵심 가교 역할을 했다. 키네타는 지난 6월 유매니티와 합병 계약을 한 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합병서류 제출을 완료했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377030)의 3차원 공간 스캐닝 관련 논문이 로봇/자동화 분야 세계적 권위의 저널인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 (RA-L)에 최종 심사를 거쳐 통과되었다. 실제공간을 정밀하게 디지털화하는 맥스트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현실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지난 11월 해당 저널 최종심사를 통과한 논문은 주변 환경을 3차원 지도로 재구성 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본 기술을 통해 라이다(LiDAR) 센서로부터 얻
7일 오후 7시 16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인쇄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현재 공장 건물 2개동이 연소 중이며, 농연과 불꽃이 퍼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110여 명과 장비 4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대응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소방 당국은 "인접 건물로 연소가 확대돼 저지 중"이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 대표팀과 만찬을 갖는다.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내일 저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만찬과 함께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부대변인은 "국가대표팀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원정 16강을 달성했다"며 "윤 대통령은 세계 최정상 팀을 상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보인 선수들과 코치진에 국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을 하나로 만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힘들었던 시기를 털어놓았다.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윤영미의 근황이 공개됐다.윤영미는 목사인 남편에 대해 “직장 생활을 몇 년 하다가 결혼하고 그만뒀다. 제가 가장이 되면서 경제적 짐이 컸다. 남편에게 ‘당신 돈 못 벌잖아. 내가 다 벌잖아’라고 아무리 화내도 전혀 흔들림이 없다”며 “자존감이 굉장히 높은 사람이다. 얄미우면서도 다행인 것 같다”고 알렸다.프리랜서 선언을 하게 된 이유를 묻자 "아이들 키우고 저도 나이가 드니 경제적 짐이 더 무겁게 느껴지더라. 아이들 대학 가니 학
독일 당국이 의회 공격을 계획한 혐의로 극우 성향의 '테러단체' 관련자 25명을 검거했다는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가 나왔다.독일 당국에 따르면 검거된 이들은 작년 11월께부터 독일 국가 질서를 전복할 목적으로 독일 의회에 무장 공격을 가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혐의를 받고 있다.마르코 부슈만 법무장관은 급습 작전을 "테러 소탕 작전'이라고 하면서 용의자들이 국가 기관에 대한 무장 공격을 모의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검찰은 22명의 독일 국적인이 "테러 조직 회원" 혐의로 붙잡혀 억류되었다고 밝혔다. 다른 3명이
가상화폐 위믹스 상장폐지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위메이드 측의 가처분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 송경근)는 7일 위메이드 자회사 위믹스 측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코리아와 업비트를 상대로 제기한 위믹스 거래지원정지(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다.앞서 위메이드는 지난달 28일과 29일에 걸쳐 4대 거래소를 상대로 한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재판부가 위메이드가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위믹스는 오는 8일 오후 3시 4개 거래소에서 거래지원이 종료된다. 가처분 신청 결과와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호날두를 선발 기용하지 않은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을 저격했다.조지나 로드리게스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르투갈의 8강 진출을 축하하며 "90분 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가 뛰는 모습을 즐기지 못하는 게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면서 "팬들은 계속해서 그(호날두)의 이름을 외쳤다"고 전했다.이날 포르투갈 대표팀은 스위스와 16강전을 치렀다. 해당 경기에서 포르투갈은 6-1로 대승을 거두며 16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 창업자 송치형 의장이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심담 이승련 엄상필)는 7일 오후 2시 30분 서울고등법원 서관 303호 법정에서 진행된 2심 선고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으로 기소된 송치형 회장, 남승현 재무이사, 김대현 팀장 등 피고인 3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서버, 원격지에 존재하는 외부 서버에 클라우드가 포함된다고 볼 수는 없다"며 "수사기관이 압수수색 영장에 기해 업비트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벤투 감독을 잡기는 힘들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김 부회장은 어제(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벤투 감독의 재계약 불발에 대해 "수개월 전 재계약 관련 의견을 나눴다"며 "한국이 (벤투를) 잡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때는 월드컵 결과를 모르는 상태여서 아시안컵 결과에 따라 추가 옵션 계약 기간이 주어졌던 것 같은데 아마 벤투 감독께서 받아들이지 않으셨을 거다"라며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가셨을 테니까"라고 전했다.김 부회장은 벤투 감독의 발표 전부터 재계약이 힘들었을
우크라이나가 최근 장거리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까지 타격하면서 러시아 방공 시스템의 허점을 노출시켰다고 로이터와 AP 통신이 보도했다.러시아 정부는 이날 쿠르스크주 쿠르스크시의 군용 비행장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공격으로 연료 저장고에 화재가 발생했다. 전날인 5일에는 랴잔주 랴잔시와 사라토프주 엥겔스시의 군 비행장이 드론 공격을 당했다.우크라이나의 이번 공격은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러시아 본토에 대한 타격 능력을 입증한 것이기에 러시아 내부에 적잖은 동요를 일으켰다. 러시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배우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엔터)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배경에는 회사가 압수수색을 당한 것과 관련해 제대로 피드백을 주지 않아 신뢰가 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승기 사태 알았다? 윤여정이 화난 진짜 이유"란 제목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비화를 공개했다.이진호는 계약 종료 시점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두 가지 의아한 포인트가 있다"고 주장했다.첫 번째는 계약을 할 때 통상적으로 6개월, 1년 단위로 끊는데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계약이 뜬금없이 12월에
지난달 24일 국내 5대 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 통보를 받은 지 13일 만에 위믹스의 상장 폐지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결과가 발표된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위메이드가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산하 4개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를 상대로 제기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상장 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여부를 7일 결정한다고 밝혔다.앞서 위메이드는 지난달 28일과 29일에 걸쳐 4대 거래소를 상대로 한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위믹스
12월 7일 국내 금 시세는 오후 16시 52분 신한은행 기준 1g당 109.66원 하락한 7만5348.36원에 거래되고 있다.1돈(3.75g)당 가격은 28만2556.35원이다.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내가 살 때(3.75g)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 상승한 32만4000원이며 판매할 때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 상승한 하락한 28만6500원이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9원 오른 1,321.7원에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011억원을 순매도해 원화 약세 압력에 힘을
12월 7일 수요일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다.코스닥에서는 공구우먼, 컬러레이가 상한가를 달성했다.공구우먼은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지난 3월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공구우먼은 플러스 사이즈 여성을 위한 의류/잡화 등을 제조 및 매입해 자체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판매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컬러레이는 중국 색조화장품 기업으로 널리 알려진 항저우야양과기유한공사와 합작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컬러레이는 고품질의 진주광택안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인 이탈리아의 Intercos, 미국의 KO
브이티지엠피(018290)의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은 자사의 제품들이 일본의 대표 뷰티&패션 매거진 ‘WWD’가 진행하는 ‘WWD BEAUTY 2022년 하반기 베스트코스메’의 7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다고 7일 밝혔다. 브이티코스메틱의 관계자는 “이로써 자사의 제품들이 WWD를 비롯하여 앳코스메(@cosme), 큐텐(Qoo10), 라쿠텐(Rakuten), 아마존(Amazon) 그리고 각종 뷰티매거진 등이 진행하는 어워드에서 도합 49관왕을 돌파하였다”고 덧붙였다.이번에 수상한 당사의 제품들은 ‘시카 바이탈 토너’, ‘시카 크
5일 오후 9시 31분께 경북 영주 원당로에서 건물을 들이받은 아이오닉5 택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70대 운전자는 병원이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불은 오후 11시 23분께 완전히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 건물에 차량이 충돌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가수 임영웅이 일본 거리에서 힙한 패션을 선보였다.임영웅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법 잘 보임"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일본의 한 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력 넘치는 의상과 함께 모자를 매치한,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임영웅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임영웅은 지난 11월 15일 더블 싱글 '폴라로이드'(Polaroid) '런던보이'(London Boy)를 발매했다.'런던보이'는 12월 1주차 멜론(Melo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가나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조규성(24, 전북 현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조규성에 대해 문의한 구단은 페네르바체(튀르키예), 스타드 렌(프랑스), 셀틱(스코틀랜드) 등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셀틱은 한국의 조규성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셀틱은 과거 기성용과 차두리가 활약해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한 구단이다.또 스코틀랜드 유력지 '더 스코츠맨'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이 조규성과 캐나다대표팀 측면 수비수 알리스테어 존스턴의 잠재적 이적에 대해 얘기했다"고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