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 소속 이루다 클럽이 지난 13일 대전 남선공원풋살장에서 열린 제7회 TAK CUP 청소년 스포츠 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가정의달을 맞아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가 주최하고 대전태권도스포츠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루다 클럽은 초등부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장원 클럽, 3위는 단웅 클럽이 영예를 안았다.중·고등부에서는 알로하 클럽이 1위, S리틀짐 클럽이 2위의 성과를 거뒀다.이날 대회와 맞물려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는 지역 스포츠클럽 발전에 공헌한 정휘호 유성구태권도스포츠클럽 청년회장을 비롯해 김순남
이강인의 이적 관련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병역 의무가 이적 성사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최근 기량이 향상되며 유럽 축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마요르카의 이강인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늘고 있다.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도 아틀레티고 마드리드, 아스톤빌라, 뉴캐슬, 웨스트햄, 번리 등이 이강인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중이다.경기를 치를수록 점점 더 기량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시즌 막바지가 되면 이강인을 원하는 구단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이처럼 유럽 명문 클럽
충남체육회 조재승이 제20회 이충무공배전국핀수영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올해 신규 선수로 계약한 조재승은 지난 14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짝핀 400m에서 3분36초15로 골인해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기존 한국신기록 3분36초25보다 0.10초 앞당긴 기록이다.2023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최민지는 여자일반부 짝핀 50m에서 정상을 밟은데 이어 표면 50m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된 정민영은 표면 400m와 표면 800m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거머쥐었다.박태호가
전국 장애학생의 체육축제인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울산에서 16일부터 나흘간 일정에 들어간다.대전시 선수단은 총 33개(금13, 은15, 동5) 획득을 목표로 잡았다. 대전시 소속은 6개 종목 94명(선수 39명, 임원 및 지도자 등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육상, 수영 기초종목에서 상위 입상을, 배구팀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무실세트 승리로 4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5연패에 도전한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대전코레일유도단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충북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 -60㎏에 출전한 김진석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상대 허점을 노린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결승전에서 반칙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또 100㎏급 이상에 출전한 김이현은 결승까지 네 경기중 세 번을 한판승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최강자임을 증명했다.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올해 국제대회에 대전 선수들이 여럿 선발돼 대전체육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체육회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손흥민의 EPL 통산 100호골 기록에 대해 언급했다.이천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리춘수'에서 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0호골 기록에 대해 “아시아인으로 축구 종주국에서 100호골을 넣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일이다. 다른 아시아 선수가 기록을 경신하려면 10년 안에도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또한 “기록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했을텐데 그것을 이겨내고 득점한 것이 대단하다”며 “손흥민을 보고 축구선수 유망주들은 큰 용기를 얻을 것이다”라고 극찬했다.반면 본
김민석이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지며 관련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9일 청주지법 형사1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앞서 지난해 10월 충북 진천경찰서는 김민석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으며 이후 청주지검 형사2부는 지난 1월 김민석을 벌금형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당시 김민석은 지난 7월 음주 상태에서 차량에 동료 3명을 태우고 숙소로 이동하던 중 진천선수촌 내 도로 보도블록 경계석과 충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았다.이에 대한빙상경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9일 다가오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과 거양을 위해 관내 핸드볼, 탁구 훈련장을 찾아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설 교육감은 학생선수 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학교장,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대전시교육청은 향후 부교육감, 교육국장 등이 대표선수 훈련장을 찾아 대표선수와 학교 관계자들에게 힘을 북돋워 줄 예정이다.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잔치인 만큼 성과 위주의 결과에 목적을 두기보다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대전새일초등학교 6학년 윤노을이 최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울산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펼쳐진 2023시즌 첫 대회에서 윤노을은 여자초등부 U-13 35m에서 350점(한국신기록)을 쏴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윤노을은 “올해 첫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으로 우승해 기쁘다”며 “열심히 노력해 올림픽에서 최연소 세계신기록을 세우겠다”고 당차게 말했다.윤노을은 이달 말 전국소년체전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 경신을 위한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최근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제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금·은메달, 개인복식 은·동메달, 단체전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 개인단식에 나선 오승언(3학년)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안성민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개인복식에서는 서범길(4학년)·이무연(3학년)이 은메달, 김연제(2학년)·임진영(2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했고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조홍석 감독은 “학교 구성원들의 관심과 격려 덕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야간훈련을 하면서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
세종시교육청은 8일 대강당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은 체육대회 경과보고, 선수대표 선서, 대회기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세종에선 수영·육상·탁구·E-스포츠(e-sports)·볼링 등 9개 종목에 선수 34명, 지도자 및 인솔자 53명, 임원 25명을 포함해 모두 112명이 참가한다.세종시선수단은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를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대전시 태권도품새팀이 지난달 28일까지 경북 영천에서 열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단체전, 태권체조에 선수등록을 하지 않은 생활체육동호인의 전국대회로 대전에선 품새단체전에만 참가했다.대회에서 신홍섭·박준선·길한빈·이승두·유슬기·정혜선은 컷 오브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5위, 6개 팀이 진출하는 결선에 어렵게 올라 훌륭한 경기력으로 2위에 올랐다.윤여경 대전시태권도협회장은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협회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대전 복싱 학생선수들이 지난달 지난달 23부터 28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이번 대회에서 남자중등부 54㎏에 참가한 양태민(한밭중)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양태민은 지난 3월 개최된 협회장배대회 57㎏도 우승하며 2체급 석권과 무패 신화를 쓰고 있는 기대주로 올해 모든 전국대회 전 관왕에 도전한다.또 60㎏ 이찬호(대전체육고), 63.5㎏ 임성민(대전체육고), 86㎏ 송지호(대전체육고), 60㎏ 문동건(대
충남도체육회는 지난달 30일 경북에서 막을 내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금 39개를 비롯해 모두 10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도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에 선수 926명, 임원 114명 등 생활체육 동호인 1040명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금39, 은33, 동30개를 따냈다.이는 지난 2019년 대회에서 63개 메달을 획득했던 것보다 39개를 더 따낸 것이어서 높아진 충남체육의 위상을 입증했다.충남선수단 중 최고령자는 그라운드골프에 참가한 김용완(87·논산시) 씨이며 최연소 참가자인 빙상 김서
대덕대학교가 보디빌딩부 창단에 나선다.대덕대는 지난 2월 대전 최초 대학야구부 창단에 이어 두 번째 운동부 창단을 구체화했다.대덕대는 2024학년도 선수 신입생 선발과 팀을 창단할 계획이며 현실화되면 대전 유일의 대학 보디빌딩부가 생기게 된다.대덕대는 이를 위해 초대감독 겸 플레잉코치로 경력 25년의 장석만 관장를 선임했다. 대덕대는 장 감독을 중심으로 레저스포츠학과에서 보디빌딩부 선수 대상 2년 간의 몸 만들기와 체육학 교육 및 인성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또 내년 단기 목표로 체급별 3체급 석권, 전국체육대회 출전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복수초등학교(교장 김명희)가 지난 27일까지 전북 정읍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했다.대회에서 대전복수초는 결승에서 전남무안초를 25대17로 꺾고 1986년 창단 이래 37년 만에 최초로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대회 정상에 오른 대전복수초 핸드볼부는 내달 27일부터 울산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전망을 높였다.임민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대전복수초 모든 교육 가족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
충남대학교 태권도팀 박찬이 최근 전북 고창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58㎏급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며 출전권을 획득했다.박찬은 결승에서 석하빈(한국체육대)을 1라운드(8대5)와 2라운드(18대7)를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여자 대학부 –62㎏급에 출전한 서탄야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충남대 태권도팀의 국가대표 배출을 축하한다”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목표달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준
대전대학교 펜싱부가 최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제52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사브르 개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대전대 펜싱부는 사브르 개인전에서 김재원이 무난하게 1위에 올랐고, 김정범(남자에뻬)은 개인전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망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김재원·현준·조성우·유호균이 한국체대와 접전 끝에 45대44로 정상에 등극했다.도선기 감독은 “선배들이 쌓아온 펜싱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이어가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낼
2023년 대전 중구야구협회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 4월 4주차 경기가 지난 22일, 23일 갑천1구장과 갑천6구장, 한밭중학교에서 각각 치러졌다. 토요나눔 AㆍB조, 토요행복조, 일요 나눔ㆍ어울림, 일요행복 AㆍB조에서 18경기가 진행됐다.■주요경기◆YC아크릴 13 - 14 더웰그리고더웰그리고는 지난 23일 한밭중학교에서 열린 일요나눔조에서 YC아크릴에 14대13 1점차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더웰그리고는 2승1무로 1위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으며 YC아크릴은 2승1패로 3위를 기록했다.경기는 홈런 2개가 폭발하면서 치열한 경기
’피겨 장군‘이라 불리는 김예림이 자신의 부상 소식을 공개해 부상과 관련된 정보와 함께 이전 활약이 재조명된다.지난 18일 피겨 국가대표 김예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부상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밝혔다.이날 김예림은 키, 선수들과의 친분과 대회 관련 질문 등에 답변한 가운데 이상형과 가까운 배우로 이도현을 언급했으며 특히 '오늘의 TMI'라는 질문에 "사실 허리가 계속해서 좋지 않았는데 남아있는 시합들을 포기할 생각이 없었기에 정밀 검사를 받아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