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새일초등학교 6학년 윤노을이 최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울산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펼쳐진 2023시즌 첫 대회에서 윤노을은 여자초등부 U-13 35m에서 350점(한국신기록)을 쏴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윤노을은 “올해 첫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으로 우승해 기쁘다”며 “열심히 노력해 올림픽에서 최연소 세계신기록을 세우겠다”고 당차게 말했다.윤노을은 이달 말 전국소년체전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 경신을 위한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최근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제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금·은메달, 개인복식 은·동메달, 단체전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 개인단식에 나선 오승언(3학년)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안성민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개인복식에서는 서범길(4학년)·이무연(3학년)이 은메달, 김연제(2학년)·임진영(2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했고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조홍석 감독은 “학교 구성원들의 관심과 격려 덕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야간훈련을 하면서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
세종시교육청은 8일 대강당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은 체육대회 경과보고, 선수대표 선서, 대회기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세종에선 수영·육상·탁구·E-스포츠(e-sports)·볼링 등 9개 종목에 선수 34명, 지도자 및 인솔자 53명, 임원 25명을 포함해 모두 112명이 참가한다.세종시선수단은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를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대전시 태권도품새팀이 지난달 28일까지 경북 영천에서 열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단체전, 태권체조에 선수등록을 하지 않은 생활체육동호인의 전국대회로 대전에선 품새단체전에만 참가했다.대회에서 신홍섭·박준선·길한빈·이승두·유슬기·정혜선은 컷 오브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5위, 6개 팀이 진출하는 결선에 어렵게 올라 훌륭한 경기력으로 2위에 올랐다.윤여경 대전시태권도협회장은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협회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대전 복싱 학생선수들이 지난달 지난달 23부터 28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이번 대회에서 남자중등부 54㎏에 참가한 양태민(한밭중)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양태민은 지난 3월 개최된 협회장배대회 57㎏도 우승하며 2체급 석권과 무패 신화를 쓰고 있는 기대주로 올해 모든 전국대회 전 관왕에 도전한다.또 60㎏ 이찬호(대전체육고), 63.5㎏ 임성민(대전체육고), 86㎏ 송지호(대전체육고), 60㎏ 문동건(대
충남도체육회는 지난달 30일 경북에서 막을 내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금 39개를 비롯해 모두 10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도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에 선수 926명, 임원 114명 등 생활체육 동호인 1040명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금39, 은33, 동30개를 따냈다.이는 지난 2019년 대회에서 63개 메달을 획득했던 것보다 39개를 더 따낸 것이어서 높아진 충남체육의 위상을 입증했다.충남선수단 중 최고령자는 그라운드골프에 참가한 김용완(87·논산시) 씨이며 최연소 참가자인 빙상 김서
대덕대학교가 보디빌딩부 창단에 나선다.대덕대는 지난 2월 대전 최초 대학야구부 창단에 이어 두 번째 운동부 창단을 구체화했다.대덕대는 2024학년도 선수 신입생 선발과 팀을 창단할 계획이며 현실화되면 대전 유일의 대학 보디빌딩부가 생기게 된다.대덕대는 이를 위해 초대감독 겸 플레잉코치로 경력 25년의 장석만 관장를 선임했다. 대덕대는 장 감독을 중심으로 레저스포츠학과에서 보디빌딩부 선수 대상 2년 간의 몸 만들기와 체육학 교육 및 인성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또 내년 단기 목표로 체급별 3체급 석권, 전국체육대회 출전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복수초등학교(교장 김명희)가 지난 27일까지 전북 정읍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했다.대회에서 대전복수초는 결승에서 전남무안초를 25대17로 꺾고 1986년 창단 이래 37년 만에 최초로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대회 정상에 오른 대전복수초 핸드볼부는 내달 27일부터 울산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전망을 높였다.임민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대전복수초 모든 교육 가족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
충남대학교 태권도팀 박찬이 최근 전북 고창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58㎏급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며 출전권을 획득했다.박찬은 결승에서 석하빈(한국체육대)을 1라운드(8대5)와 2라운드(18대7)를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여자 대학부 –62㎏급에 출전한 서탄야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충남대 태권도팀의 국가대표 배출을 축하한다”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목표달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준
대전대학교 펜싱부가 최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제52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사브르 개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대전대 펜싱부는 사브르 개인전에서 김재원이 무난하게 1위에 올랐고, 김정범(남자에뻬)은 개인전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망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김재원·현준·조성우·유호균이 한국체대와 접전 끝에 45대44로 정상에 등극했다.도선기 감독은 “선배들이 쌓아온 펜싱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이어가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낼
2023년 대전 중구야구협회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 4월 4주차 경기가 지난 22일, 23일 갑천1구장과 갑천6구장, 한밭중학교에서 각각 치러졌다. 토요나눔 AㆍB조, 토요행복조, 일요 나눔ㆍ어울림, 일요행복 AㆍB조에서 18경기가 진행됐다.■주요경기◆YC아크릴 13 - 14 더웰그리고더웰그리고는 지난 23일 한밭중학교에서 열린 일요나눔조에서 YC아크릴에 14대13 1점차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더웰그리고는 2승1무로 1위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으며 YC아크릴은 2승1패로 3위를 기록했다.경기는 홈런 2개가 폭발하면서 치열한 경기
’피겨 장군‘이라 불리는 김예림이 자신의 부상 소식을 공개해 부상과 관련된 정보와 함께 이전 활약이 재조명된다.지난 18일 피겨 국가대표 김예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부상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밝혔다.이날 김예림은 키, 선수들과의 친분과 대회 관련 질문 등에 답변한 가운데 이상형과 가까운 배우로 이도현을 언급했으며 특히 '오늘의 TMI'라는 질문에 "사실 허리가 계속해서 좋지 않았는데 남아있는 시합들을 포기할 생각이 없었기에 정밀 검사를 받아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이
우송정보대학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 학생들이 최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마무리된 제23회 태사모회장기 전국 우수도장 초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대학일반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대회에서 스포츠경호전공 학생들은 12명으로 팀을 구성, 전원 메달 획득의 개가를 올렸다. 학생들은 개인전 금메달 2개·은메달 5개·동메달 3개를 따냈고 단체전에서는 1·2위를 차지했다. 또 김종덕 교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박상균 주임교수는 “지난해 스포츠경호전공이 신설돼 역사는 짧지만 내년 신입생에게 이어갈 전통이 생긴 것 같다”며 “학생들의 눈부신
대전대화중학교 카누부가 지난 17일까지 경남 고성군 대가저수지에서 열린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모든 종목에서 입상, 종합우승을 달성했다.이번 대회에서 대전대화중은 K-2 200m, K-2 500m, K-4 200m 3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K-1 200m, K-1 500m에서는 2위에 오르며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로 2010년 창단 이래 첫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고은, 유지선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또 김고은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의 겹경사를 누렸다.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
대전동문초등학교(교장 노수규) 탁구부가 최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69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김천에서 개최된 제49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뤘다.탁구선수권대회에서 동문초 탁구부는 단체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복식 6학년 이승수, 5학년 이주찬이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초등학교 탁구대회에서 동문초 탁구부는 단체전 3위, 5학년 이주찬이 우승, 3학년 주어진이 2위, 1학년 주도하 3위의 영예를 안았다.노 교장은 “대회에서 탁구부 학생선수들의 도전의식과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칭찬한다”며
ISU 월드 팀 트로피에 한국이 처음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표팀의 활약과 경기 결과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월드 팀 트로피는 2009년 신설된 피겨스케이팅 단체 국가대항전으로 한 시즌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낸 6개국이 출전한다. 한국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해 미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와 경쟁했다.한국 대표팀에선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한 차준환과 이해인이 활약하며 한국의 얻은 포인트 95점 중 47점을 두 선수가 얻어냈다.지난 13일 이해인은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팀 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
빅토르 안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선에 코치로 참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참가 사유와 입국 후 발생한 지난 소식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빅토르 안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2024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지도자로 참가해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한다.지난 13일 빙상계 관계자는 "빅토르 안은 이번 선발전에서 복수 선수의 개인 코치를 맡기로 했다"고 전했으며 모교인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후배들 중 일부 선수들이 선발전 지도를 요청해 개인 코치로 참가하게 됐다고 알려졌다.빅토르 안은 2006 토리노 동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제52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5일부터 전남 영광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 중인 대회에서 도시공사 소속 권영호는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임철우(성북구청)를 만나 15대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태규·곽준혁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벌어진 단체전 결승에서 권영호, 하태규, 곽준혁, 이성종은 성북구청에 36대 37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앞서 도시공사 펜싱팀은 2023전국남녀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
축구선수 손흥민이 결혼설에 둘러싸였다. 축구 기자 출신 축구 해설가의 입에서 나온 말 때문인데, 덩달아 지난해 그가 입국하면서 끼고 나타난 반지가 주목받았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손흥민 진짜 결혼하나' 제목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나온 발언과 함께 지난해 찍힌 공항 입국 사진에서 왼손 세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가 웨딩 반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의혹이 증폭됐다.지난해 9월 19일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소집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공항에 모인 팬과 기자를
2023 대전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가 오는 14일까지 대전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장우 시장이 12일 개회식에서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장애인 볼링 지역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인 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435명 등 590명이 참가 신청했다. 대전시 소속 선수단은 82명(선수 42명, 임원 등 40명)이 참가하며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 각 3개 등을 획득,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