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지난 9일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오홍영 소방장과 오은경 소방교를 2024년 1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베스트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오홍영 소방장은 재난대응과 현장지휘팀에 근무하며 정확한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화재조사 업무를 맡고 있으며, 현장지휘팀으로써 화재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해 신속하고 적극
충북 단양의 랜드마크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단양 관광 연 1000만 명 재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운영에 나선다.만천하스카이워크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일 중 월요일에 단양 방문 빈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매주 화요일로 휴무일을 변경한 데 이어 전망대를 별도의 휴일 없이 연중 내내 운영키로 했다.전망대 운영시간은 주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매표마감 5시)까지며 야간은 금∼일요일까지 오후 6∼10시(매표마감 9시)까지 운영한다.이로써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주간은 연중무휴로 주말(금~일)은 야간 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단양의 밤까지 볼 수
충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안보물탕공원에서 ‘수안보온천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40회를 맞이한 수안보온천제는 수안보 석문천변을 따라 늘어선 벚꽃 아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온천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첫날인 12일에는 온천수의 영원한 샘솟음을 염원하는 온정수신제를 비롯하여 풍물 길놀이와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특히 개막식에는 수안보의 온천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어린이 사생대회, 꿩산채 비빔밥 나눔, 시니어 모델 패션쇼, 수안보온천가요
충북 단양군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한 ‘제2회 단양 벚꽃 야경투어’가 많은 상춘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5∼7일까지 3일 동안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개최된 행사는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연일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군과 관광·지질협의회, 청년협동조합이 콜라보해 버스킹공연과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을 운영했다.행사비는 2000만 원으로 타 축제에 비해 매우 적은 예산이지만 알차게 구성해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받았다.포근한 날씨와 적기에 만개한 벚꽃이 행사장 분위기를 한
서동경 제32대 음성부군수가 지난 9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서 부군수는 다양한 실무경험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정진하는 조병옥 군수를 뒷받침하고, 격식 없는 소통으로 공직 내부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호평받고 있다.지난 1월 1일 부임과 함께 부서별 보고회를 통해 빠르게 군 주요 현안을 파악했으며, 지난 3월 읍면을 방문해 현안 사업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군정 운영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다.또한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충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지역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충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북도의 지정으로 도내 장애인의 통합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장애인의 질적인 건강서비스 제공과 사업수행의내실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시는 올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제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명대와 대원대,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참여대상은 뇌병변질환과 지체장애인을
충북 제천시 두학동에 위치한 ㈜한건기술단(대표이사 박창화)이 지난 9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박창화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장학금을 기탁한 한건기술단은 토목공사, 산림복구 설계, 전기, 조명에 이어 태양광 컨설팅과 공사부분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이다.박창화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을 위해 환원차원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해오다 지역인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충북 옥천군이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청산면 지전리 9-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2억 5000만 원을 투자해 공공도서관, 체육관, 목욕탕 등으로 구성된 3종 복합시설을 건립함으로써 주민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한다.지난해 12월 설계 공모 시 신청 접수된 전국 7개의 작품 중 선정된 업체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달에는 이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 및 2차 간담회도 가졌다.그동안의 용역 추진 사항과 지난 1차 간담회 의견을 종합
충북 보은군 내북면생활개선회(회장 박부이)는 지난 8일 내북면 적음리에서 ‘사랑의 열무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생활개선회 40명의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 100단과 얼갈이배추 그리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추, 마늘 등 양념으로 열무김치 400㎏을 만들어 면내 21개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확인했다.박부이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나와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에 함께해 준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경로당은 이용하시는 노인들이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성수 면장은 “이른
▲김문근 단양군수는 11일 오전 10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단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스마트폰사용법 교육에 참석한다.
충북 음성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용 CCTV를 무단투기 취약 지역에 설치해 전년 대비 과태료 부과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무단투기 감시 대상은 거리·골목에 담배꽁초 등을 버리거나 생활 쓰레기를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봉투에 담아 버리는 경우,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경우다.군은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9개 읍·면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에 단속용 CCTV를 총 129대 설치했다.그 결과, 과태료 부과 건수가 2020~2022년에는 연간 2~3건에 불과했
충북 단양군은 지난 7일 오후 2시 11분경 가곡면 가대교 200미터 지점의 상판에 발생한 지름 40cm 크기의 교량상판 싱크홀 보수작업을 마치고 통행을 재개했다고 10일 밝혔다.군은 충북도 도로사업소 충주지소에 연락하고 사고위험이 있어 현장에서 교통통제를 실시했다.도로관리사업소 장비와 인원이 현장에 도착한 후 군은 아스콘을 지원하는 등 현장 복구를 위해 적극 협력했다.김문근 군수는 이날 밤 11시 50분경 긴급 보수 현장에 방문해 다음 날 새벽 1시 25분까지 이어졌던 작업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가대교는 1992년 7월 준
충북 진천군은 오는 4월 27일 진천군립도서관 광장에서 ‘제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과 2024 진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2024 진천의 책 선포식’과 함께 박윤경, 최태성 작가와의 만남, 명화와 클래식 음악회, 거품 매직쇼, 창의적인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서울광장 야외도서관을 모티브로 책과 문화를 즐기는 공간구성을 통해 책을 좋아하는 군민들이 가족 단위로 도서관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주 무대에서 진행될 ‘2024 진천의 책 선포식’은
충북 보은군립도서관은 도서관주간(매년 4월 12~18일) 및 개관 3주년(4월 30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군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두 손 가득 두배 대출·연체 풀고 바로 대출, 방문 대출 이벤트, 무인대출반납기 영수증 응모 등 방문이벤트와 장애인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장애 인식 개선도서 및 훼손 도서를 전시하는 북큐레이션을 기획하고, 이순옥 작가의 ‘틈만 나면’, 김상근 작가의‘별 낚시’원화 등 전시도 진행한다.아울러 오는 13일에는 암전환경뮤지컬 ‘우당탕
영동군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9일 군에 따르면 청사 내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해 시범운영을 한다. 이번에 설치한 텀블러 자동세척기는 청사 본관 층별 1개소, 총 3개소에서 운영된다.이 세척기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45초 만에 컵은 물론 빨대, 뚜껑 등 텀블러 전 구성품이 세척에서 헹굼·살균까지 가능하다.텀블러는 그동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개인 사용이 활성화되지 못했으나, 텀블러 자동세척기 도입으로 번거로움 없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뿐만 아니라, 군은 지난해 9월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에서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13~14일 양일간 북-페스티벌(Book-Festival)을 개최한다.공연 및 강연과 더불어 체험활동, 도서대출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남동윤 작가 강연, 솜사탕 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나만의 책 도장 만들기, 분필아트 체험 등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그중에서도 기념품 증정 행사가 눈에 띈다. 독서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뽑기를 통해 즉석에서 성인 또는 청소년에게는 전자책 리더기, 북커버, 이어폰 등을, 어린이에게는 북엔드, 문화
충북 영동에서 농약살포기가 전복되면서 70대 농민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영동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42분경 영동읍 임계리의 한 사과밭에서 농민 A(75) 씨가 전복된 농약살포기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경찰은 “갑자기 엔진소리가 멈춰 현장에 가보니 농약살포기가 뒤집혀 있고 남편이 그 아래 깔려 있었다”는 부인 B(72) 씨의 진술을 토대로 A 씨가 몰던 농약살포기가 경사진 밭고랑에서 구르며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영동 초강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8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군의 진로 체험을 했다.학생들은 진로교육원에 방문하기 이전에 자신이 궁금한 직업군에 대해 담임교사와 이야기하고, 자신이 방문하고 싶은 진로체험마을(보건의료마을, 항공우주마을 등)을 신청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했다.학생들은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보건 의학, 미래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항공우주산업 등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이 궁금했던 직업군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초강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영동교육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18일까지 1주일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행사로는 ‘WHY? 시리즈’ 조영선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으로 만나는 플라워아트, ‘버블 팡팡! 마법선물상자’ 마술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또한 도서관 밖 북크닉, 나도 영동교육도서관 홍보대사, 빙글빙글 캡슐 뽑기, 연체
충북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군민에게 인지기능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기억이음, 마음이음’ 비대면 학습지 지원사업을 8일부터 시작한다.이 프로그램은 기억력과 지남력, 계산능력 등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학습지 8권과 인지키트 4종을 대상자 가정에 연간 2회 제공하는 1대1 맞춤형 서비스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자기 학습과 관리로 치매 예방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치매 관리 사업으로 치매의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