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북도의회 임병운 의원,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 충남도의회 조길행 의원, 공주시의회 윤홍중 의장(좌측부터)이 KTX세종역 신설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제공 KTX세종역 신설을 둘러싸고 충청권 내 지역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세종시와 지역 주민들은 오송역이 정부세종청사와 멀리 떨어져
KTX 세종역 설치를 놓고 충청권 내 논란이 빚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20대 총선 공약으로 ‘KTX 세종역 신설’을 내세웠던 이해찬 의원(세종)은 자족기능 강화가 시급한 세종시의 부족한 교통망과 물류 인프라를 확충 차원에서 세종~서울 고속도로 조기 개통과 함께 KTX 세종역 설치를 주장하고
11일 오전 충남 공주시 월송동 인근 충남중부권 광역상수도 1.2m 대형 상수도 관로가 파손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상수도관 파손으로 공주, 부여, 논산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고 인근 농경지 일부가 침수됐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8시경 공주시 월송동 광역상수도관로가 파손돼 누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08년 2.2km만 시범
본지 지난 8월 3일 자 지역 13면 “청정도시 표방하면 매연 심한 경유버스 구입” 제하의 기사와 관련, 사실 확인 결과 7월13일 시영버스 시승식 당시 이춘희 시장은 시영버스는 천연가스로 운영된다고 말한 바 없으며, 담당 공무원이 기자들에게 신도시 안에 CNG 충전소가 확보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디젤버스를 구입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밝혀
▲ 백제인의 진취적 기상을 느껴볼 수 있는 제62회 백제문화제가 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9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롭 잡을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해 백제문화제 공주시 야경. 공주시 제공 1500년 전 동아시아를 호령했던 백제인의 진취적 기상을 느껴볼 수 있는 백제문화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
경기도 광주 퇴촌에 위치한 남도음식 전문점 이시돌은 이전 3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방문하는 고객에게 테이블당 한 개씩 영양 연잎밥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시돌 측에 따르면 연잎밥 제공은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이 업체는 남도 사람만이 가진 손맛과 부부가 정성으로 차린 밥상을 제공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광역지자체를 아우르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세부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 등이 공동주최하고 금강일보사가 주관하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실천방향’ 정책토
중부권 정책협의회 창립회의가 21일 대전시청에서 열려 중부권 광역자치단체장이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권선택 대전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대전시 제공 충청권 4개 시·도와 경북·전북·강원이 참여하는
충남과 충북도민의 화합 체전이 9일 예산과 제천에서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각각 열전에 돌입했다.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예산종합운동장에서 ‘도약하는 예산의 꿈! 하나 되는 충남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15개 시·군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9000여 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축구, 야구 등 총 19개 종목에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반영을 위한 통과노선 12개 시·군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61만 4887명의 서명부가 정부에 전달됐다.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 구본영 천안시장과 부대표인 임광원 울진군수는 16일 오후 3시 국토교통부
충남도의 ‘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이 당초보다 빨리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도는 ‘충남 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의 올해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서부권 광역상수도는 오는 2025년 충남 서부지역에 하루 10만㎥의 물이 부족할 것이라는 각계
정부가 전국 자치단체 간 재정형평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개혁안을 두고 도내 일선 시·군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시·군 재정력에 따라 각종 교부금을 차등 지급하겠다는 개혁안에 대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는 기대를, 재정이 상대적으로 좋은 시군은 당장 반대하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중단 없는 지방
▲ 동북아지방의회의장포럼의 일환으로 18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충남 공예품 전시회에서 충남도, 도의회 관계자 등이 공예품을 관람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제공 제7회 동북아의회의장 포럼이 18일 예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동북아 공통관심사를 공유하고, 교류 협력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동북아의회의장 포럼에는 한국,
▲ 충청권 4개 시·도 기획조정(관리)실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실무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충청권 4개 시·도 기획조정(관리)실장으로 구성된 충청권 행정실무협의회는 7일 세종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기획단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시·도 간의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충청권 기획조정(관리)실장들은 올해
동해부터 서해까지 우리나라 국토 중심부를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 추진을 위해 12개 시·군에 이어 노선통과 지역 3개 광역자치단체가 손을 잡았다. 천안시는 충남도와 충북도, 경상북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을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rsqu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 및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 3월 3일 결성된 12개 시·군 시장·군수 협력체가 정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군수협력체 회장인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5개 시·군 시장·군수는 4일 오후 3시 국토교통
=지난 7일 충남 논산 한 돼지사육농가에서 의심 신고 된 구제역이 양성으로 확진 판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구제역 의심 돼지를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8일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2800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달 29일 대통령기록관 무궁화정원 조성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이충재 행복청장, 신원섭 산림청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념식수도 이뤄졌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대통령기록관 무궁화정원은 17개 시·도에서 우수 무궁화 각 1그루씩 기증받아 완성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19일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5일 보령시청에서 안희정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보령시 제공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도민의 인권 가치 확산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을 모았다.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5일 보령시청에서 안희정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박동
지난해 5월부터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4일 국토교통부가 서해선 합덕역에서부터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아산 석문선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철도 불모지였던 당진이 충남 서북권 철도물류 대동맥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서산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도 국가계획에 반영되면서 서산시가 땅길, 바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