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일정은? 맨시티-리버풀 유리한 고지 선점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진행된 가운데, 잉글랜드의 맨체스터시티(맨시티)와 리버풀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리버풀은 홈에서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스페인의 비야레알을 2대0으로 제압했다.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음에도 비야레알의 수비진을 뚫지 못하던 리버풀이었으나, 후반에 터진 상대의 자책골과 사디오 마네의 추가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리버풀은 다음 달 4일 스페인 원정을 떠나 2차전을 치른다.하루 전 맨시티는
파리, 포체티노 해임 후 콘테 영입? 파리 생제르망(PSG)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해임한다.25일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의 사임이 임박했으며 남은 것은 구단과의 재정적 합의를 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PSG가 포체티노와 그의 스태프를 해고하려면 1500만 유로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이며 계약 기간은 현재 12개월 남아 있다.또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친정팀 토트넘 핫스퍼로 예측되고 있으며 토트넘 회장 다니엘 레비와 포체티노가 접촉중이라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2020시즌 도
손흥민, EPL 파워랭킹 1위 등극... 호날두 제쳤다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등극했다.손흥민은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1-2022 EPL 파워랭킹에서 9118포인트를 얻어 381명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와 포인트는 같지만, 3위에서 1위로 순위가 상승했다.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특정 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선수 개인 순위표다. 정규리그 최근 5경기를 바탕으로 득점, 도움, 차단 등 35개 항목의 활약을 평가하고, 더 최근에 치른 경기에는
호날두 쌍둥이 아들, 출산 중 세상 떠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아들을 잃는 슬픔을 겪었다.19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27)는 쌍둥이 중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딸은 무사히 태어났다.호날두는 "우리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을 슬픔이 밀려온다"며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이다. 아기의 탄생만이 우리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고 이 순간을 살아낼 힘을 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전문적인 보살핌과 지원을 해준 의료진에 감사드린다. 이 일로 우리는 큰 슬픔에 빠졌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표, 결승전 일정 어떻게? 뮌헨 충격의 탈락2020년 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탈락하는 파란이 일어났다.비야레알(스페인)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후반 7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3분 사무엘 추쿠에제의 동점골로 1-1로 비겼다.지난 7일 1차전에서 전반 8분 아르나우트 단주마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던 비야레알은 종합 전적 1승 1무로 바이
'어린이 휴대폰 파괴' 맨유 호날두, 사과문 게재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졸전 후 어린 팬의 휴대전화를 패대기쳤다가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32라운드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패배 후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던 호날두는 한 어린이 팬의 손에 들린 핸드폰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핸드폰은 그 자리에서 박살났고, 어린이 팬의 손등엔 멍이 들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뒤도 돌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 퇴출 최종 확정 러시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퇴출이 확정됐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러시아축구협회가 FIFA의 대회 출전 금지 조치 및 폴란드, 스웨덴, 체코축구협회의 경기 보이콧 결정에 대한 항소를 철회했다고 밝혔다.러시아와 카타르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던 폴란드는 부전승을 거두게 됐다. 폴란드는 스웨덴과 체코의 승자와 카타르 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다툰다.FIFA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하는 등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2022 카타르 월드컵] '탈락' 나이지리아, 성난 관중들 난입에 '쑥대밭' 2022 카타르 월드컵 진출이 좌절되자 나이지리아 팬들이 경기장에 난입했다.나이지리아는 30일(한국시각) 안방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숙적 가나와 1대1로 비겼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가나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나이지리아는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나이지리아가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한 것은 16년 만이다.휘슬 직후 격분한 나이지리아 축구 팬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화염을 피우고 골대를 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확정... 앞으로 일정은? '별들의 전쟁'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팀들이 확정됐다.8강 진출팀은 17일(한국시간) 첼시(잉글랜드)와 비야레알(스페인)이 마지막 남은 두 장의 티켓을 거머쥐면서 모두 가려졌다. 첼시는 릴(프랑스)과 2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합계 4-1로 승리했고, 비야레알은 유벤투스(이탈리아)를 3-0으로 완파하고 합계 4-1로 앞서며 8강에 진출했다.앞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8-2로 대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또
리버풀-살라, 재계약 협상 난항... 팀 떠날 수도 리버풀이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살라와 그의 에이전트는 리버풀의 현재 새로운 계약 제안을 수락할 의사가 없다. 12월 이후로 지금까지 협상은 결렬된 상태다"는 소식을 전했다.리버풀의 클롭 감독 역시 12일(한국시간) 브라이턴 원정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살라는 리버풀이 조금 더 야심만만해지길 기대한다. 물론 우리는 더 많은 것들을 할 순 없다. 오히려 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부상으로 이달 말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팀 경기 뿐 아니라 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을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다.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리그1(3부 리그) 모컴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 3라운드(64강)를 앞두고 7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부상 사실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첼시와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토트넘 0-2 패)에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 교체됐다.콘테 감독에 따르면 그는 당시
황의조 연봉은 얼마일까? 보르도 최고 대우 프랑스 클럽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활약 중에 있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992년생인 황의조는 올해 31세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성남 일화 천마의 우선지명을 받은 이후 연세대학교로 진학하였고 2013년 성남 일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성남에서 2016년까지 활약한 황의조는 2017년 일본의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이후 2019년 지금의 소속팀 보르도로 이적하며 생에 첫 유럽 진출을 이뤄냈다.황의조의 연봉 총액은 180만 유로로 한화 약 24억이다. 프
[카드뉴스] 4경기 연속골로 크리스털 팰리스전 3대0 완승한 손흥민
손흥민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토트넘 홋스퍼 팬 선정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며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팬들의 지지와 선택이 반영된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큰 결과다.2위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3위는 위고 요리스가 각각 차지했다. 토트넘의 간판스타 케인은 4위에 자리했다. 영국 매체 '리치스포츠'에서 주관하는 팬 선정 올해의 선수상(Fans' Footballer of the Year, FFOTY)은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이 상은 100여명
손흥민, 코로나19 확진... 토트넘 경기 연기 요청 예정 최근 토트넘 핫스퍼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손흥민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토트넘은 현재 최악의 '코로나 충격'에 휩싸여 있다. 9명의 1군 선수가 부상 등으로 빠져있다. 공개된 명단 리스트에서는 크리스티안 로메로(허벅지), 세르히오 레길론(기타), 지오바니 로 셀소(무릎)는 부상자 명단에, 손흥민, 에메르송 로얄, 브리안 힐, 올리버 스킵, 댄 스칼렛, 루카스 모우라는 코로나 확진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 있다.경기 일정도 대혼란에 빠졌다. 9일 유로파 컨퍼러
[PL]'호날두 멀티골' 맨유vs아스널 경기에서 예측해 볼 수 있는 양팀의 행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14라운드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널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었다.솔샤르 감독 경질 이후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리그 3경기 동안 무승(1무 2패)에 그쳤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하면 승점 21점, 리그 7위로 올라왔다.아스널의 에밀 스미스 로우가 선제골을 넣어 분위기를 주도하는 듯 했으나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동점골을 터트렸다.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
[PL]잉글랜드 축구의 희망, 맨시티의 성골 중원 필포든필 포든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FC 유스에서부터 1군 선수까지 꾸준히 성장해온 프랜차이즈 선수이다. 메이슨 마운트, 제이든 산초, 에밀 스미스 로우와 함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라인을 책임질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맨체스터 시티 유스에 입단해 꾸준히 성장하여 2016년 아카데미 레벨까지 승격되었다. 이어 2016-17시즌 U-18 리그 진입 첫 시즌부터 31경기 출전 15골을 기록하며 이미 내부적으로는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2017-18시즌을 앞
[PL] 첼시의 플레이메이커 메이슨 마운트, 스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메이슨 마운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굳건히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포츠머스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자랐고 무려 6세 때부터 첼시에서 성장해왔으며, 그는 팀에 대한 애정도 크다.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이지만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이다.2019-20시즌 당시 첼시의 베스트 미드필더 라인업은 로프터스 치크,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였다. 로프터스 치크가 장기부상에 빠졌고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로스 바클리는 폼이
2021 발롱도르 주인공은? 셀프 홍보 나선 조르지뉴 2021년 발롱도르 시상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발롱도르 주관사 '프랑스 풋볼'은 28일(한국시간) "내일이면 우리는 발롱도르 수상자를 알 수 있다"라며 D-1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1 발롱도르 발표는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29일에 공개된다.유력한 후보는 파리 생제르망의 리오넬 메시다. 만약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된다면 개인 7번째 수상이다.발롱도르는 1956년 프랑스 축구 잡지사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으로, 축구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로 명예로운 상이다. 전
이승우, K리그 리턴 가능성... 연봉 삭감은 불가피소속팀 신트트라위던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한 이승우의 향후 거취가 주목 받고 있다.신트트라위던은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우와 구단이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구단은 이승우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당초 이승우는 2022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었다.이탈리아 구단 헬라스 베로나에서 활약하던 이승우는 지난 2019년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출전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고, 벨기에 생활은 '악몽'으로 끝나게 됐다.신트트라위던은 이적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