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22일 대회의실에서 세종교육회의 1차 본회의 및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를 실시했다.세종교육회의는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세종교육 신뢰도 향상을 꾀하고자 조직된 민·관·학 협치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정책 제안 보고 및 심의, 2024년 공통과제 선정 등 주요 안건 협의가 이뤄졌다.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의장은 “선정된 공통의제를 통해 다문화 학생,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등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며 “교육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협력하고 연구해 더 좋은
세종시교육청은 2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51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시교육청은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일상과 연계된 성폭력 예방 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교육을 기획했다.교육에서 학생들은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 등을 살펴보게 된다. 특히 교육에선 성폭력 및 성범죄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학생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성폭력 환경에서 스스로를
목원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는 내달 11일부터 19일까지 2024-1학기 목원 사회봉사주간을 운영한다.사회봉사주간은 목원대 학생들과 교직원 등 모든 구성원이 10일 정도 봉사활동을 하는 기간으로 2007년부터 매 학기 운영되고 있다.목원대 학생과 교직원들은 성우보육원, 소망공동체,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가수원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희학 총장은 “목원대의 건학 이념(진리·사랑·봉사)을 실현하고 대학이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
한남대학교 공과대학이 8회 연속 공학교육인증평가인증을 취득했다.한남대는 지난 21일 총장실에서 2023년 공학교육인증을 획득한 공과대학 건축공학전공, 기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토목공학과에 공학교육인증패를 전달했다.공학교육인증은 지난 2009년부터 2년 단위로 재인증을 실시해 기준에 부합할 경우 자격이 부여된다. 한남대는 대전지역 사립대 중 유일하게 8회 연속 공학교육인증 취득에 성공했다.공학교육인증 취득 학과를 졸업하고 국내에 취업하면 대기업, 중견기업 등의 서류전형에서 우대와 면접 가산점을 부여받는 이점이 있다. 국외에선 워싱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이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 씨가 혐의를 일부 시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오 씨는 지난 10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여성의 신고로 마약 혐의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당시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경찰이 오 씨를 귀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경찰은 오 씨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해 지난 19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했다. 관련 장소에 압수수색을 하기도 했다.오 씨는 대리 처방 의혹으로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교직원이 22일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대전동부경찰서가 지난 21일 대전역 전통시장 일대에서 합동 테마순찰을 하고 있다. 순찰에서는 주민 치안요구 의견 수렴, 풍속업소 점검 등이 진행됐다.
대전유성경찰서가 지난 21일 유성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에서는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과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차량 앞·뒷자리 안전띠 의무 착용, 대중교통 이용시 안전 수칙 및 운전면허증 반납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11시 41분경 보령시 주교면 한 미곡처리장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제보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인근 축사의 생활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불 현장은 강한 바람(남 6.6m/s)이 불어 진화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올라가고 오후에는 비소식이 있겠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 사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가 내리면서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상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2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7도다.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9도
22일 오전부터 인스타그램의 오류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인스타그램 오류 났다"라는 글이 잇달아 게시됐다.실제로 인스타그램에 접속시 "로그아웃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인스타그램 이용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된다.이 때문에 '인스타그램 오류', '인스타 오류', '인스타그램 로그아웃 오류' 등의 키워드가 실시간 키워드 검색량에서 증가하고 있다.앞서 지난 6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메타 계열 소셜미디어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불편을 겪은 바 있다.당시 접속 장애는 2시간여 만에 복구됐으나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대전청년마인드드링크는 21일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기관을 방문하는 정신장애를 앓는 청년, 사회참여활동 그룹 드림워커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대전도심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해 힘썼다.대전청년마인드드링크 관계자는 “드림워커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이장우 대전시장(왼쪽)이 21일 충남대학교병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로부터 상급종합병원 의료현장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을 찾아 현장에서 의료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인력 부족으로 의료진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남아 진료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전 서구 소속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에게 특별휴가가 부여된다.구는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을 위해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에게 특별휴가 5일을 부여하는 방안과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직원과 가족에게 격려금 지원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서구의회와 조례 개정 등의 사전절차 협의를 가진 뒤 확정할 방침이다. 내달 중 구청 내 신규 주차장이 완공되면 주차난도 일부 해결, 직원의 출·퇴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대전둔산경찰서는 21일 경찰서에서 2024년 자율방범대장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는 데이터 기반 범죄취약 요소 공유, 치안 파트너로서의 자율방범대 역할 재조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 모범 자율방범대원 6명과 올해 3월 신규 창설된 월평3동 김지춘 여성자율방범대 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둔산서와 자율방범대는 적극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 중구가 2024년 불법광고물 동(洞) 자율정비대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율정비대는 동별로 주민 5~7명씩 총 9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생활 주변에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계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에서 구는 광고물의 적법한 표시 및 설치 방법, 불법광고물 정비 방법, 철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자율정비대와 함게 대흥동 우리들공원 주변과 으능정이거리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거리
금강유역환경청이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해 주민지원사업에 총 224억 원을 지원한다21일 금강청에 따르면 지원사업은 매년 대청댐 상류 상수원관리지역 내 행위제한을 받는 지역민 등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금강수계기금으로 지원하는 게 골자다. 올해 사업비 중 일반지원사업비는 총 168억 원으로 이 중 37억 원은 직접지원대상 주민의 가계생활비 지원 등에 활용된다. 나머지 131억 원은 주민 소득증대 등 간접지원사업으로 집행된다. 특별지원사업비는 56억 원이다. 금강청은 충북 옥천군의 노후폐농약
=정부가 의대 정원 배분 결과 발표에 이어 내주 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진행을 예고했다. 의대 교수는 사직서 제출을 다시 한번 못 박으며 강대 강 대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는 모양새인데 피해는 이들이 아닌 국민이 보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와 환자단체는 진료 정상화를 재차 촉구했다.정부가 이탈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내주 시작한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조기 복귀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처분의 유리함이 있을 수 있다. 이달 내 복귀하면 향후 남은 전공의 과정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대전 둔곡지구에 4300억 원을 투자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략 거점을 조성한다. 대전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지가 될 전망이다.21일 대전시에 따르면 머크는 대전에 새로운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3억 유로(한화 약 4300억 원)를 투자하기로 지난달 말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머크와 함께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대전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전국 최초로 선순환 창업·벤처생태계 조성과 창업·벤처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대전투자금융㈜이 오는 7월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21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신기술 사업 금융회사인 대전투자금융에 대한 설립 동의를 지난 19일 허가했다. 시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행안부를 비롯한 관련기관 사전 협의를 거친 뒤 자체 용역을 추진했고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까지 마쳤다. 이 과정에서 하나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KB증권, 고려신용정보, 기술보증기금 등 6개 금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