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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시설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도의회는 김복만 의원(국민의힘·금산2)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시설원예 생산 안정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향후 시설원예 시장 규모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시설원예 안정화 계획수립·추진, 시설원예 생산 규모와 유통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 조사 등을 명시했다. 또한 시설원예와 관련한 시설·장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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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사라지고 있는 꿀벌을 살리고자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개정한다.도의회는 방한일 의원(국민의힘·예산1)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지난 2023년 9월 개정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해 충남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도 양봉산업 기본계획에 꿀벌의 먹이인 ‘밀원식물’의 조성·보급·관리 방안을 반영하도록 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업 피해에 대한 조사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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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11일 편삼범 의원(국민의힘·보령2)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0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조례안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했다.주목할 만한 개정 사항 중 하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건축물 층수 제한 조항의 삭제이다. 이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성 저하를 방지하고자 한 것이다.또한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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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11일 이용국 의원(국민의힘·서산2)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최근 장애인의 인구가 증가하고 종류가 다양화되는 상황 속에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기본권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자기책임성 강화와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향상 도모로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운동재활 및 건강관리사업에 관한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의료차원에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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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지난해 도내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의 57%에 이르고 있다"며 교통안전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노인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충남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충남 노인의 경우 인구비율은 21%, 교통사고 비율은 22%로 유사한 수치지만 교통사망자는 무려 57%를 차지했다. 이는 교통사고를 당하면 사망에 이를 확률이 비노인에 비해 약 5배 높은 수치다.또한, 노인 면허소지자는 전체의 15%에 불과하나 교통사망사고의 가해 운전자 중 노인 비율은 38%로 비노인 운전자 대비 사망사고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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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중앙아시아에 대한 수출길 확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도는 5월 1∼3일 카자흐스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카자흐스탄은 국토 면적 272만㎢로 우리나라의 27배에 달한다.2022년 기준 인구는 1970만 명, 국내총생산(GDP)은 2258억 달러, 1인당 GDP는 1만 1440달러다.이 나라는 특히 유라시아 대륙 중심에 위치한 교역 경유지로 최근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며,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카자흐스탄은 또 중산층이 투텁고 30세 미만 청년층이 전체 인구의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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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28년 운영을 목표로 부여군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10일 도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 주관 올해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부여군을 비롯해 인천, 경기 광주·과천, 강원 춘천·횡성, 전남 목포·순천 8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이 시설은 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투입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방식이다.부여군에는 가축분뇨(돈분) 140톤/일과 음식물 폐기물 10톤/일, 총 150톤/일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생산 시설을 구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10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