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14일과 16일 대전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 각각 제132회 정기연주회와 서울특별연주회 ‘바흐 마태수난곡’을 공연한다. 이번 연주는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로 대전시립합창단과 바로크 음악 전문 연주단체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호흡을 맞춘다. 또한 우리나라 최정상의 연주자 복음사가 박승
자연에 대한 감사를 담은 마음의 전시 손경숙 작가의 개인전 ‘자연찬가’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유성구 보다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손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을 그림에 등장시킨다. 나무의 다양한 모습, 새, 나비, 그리고 강아지나 인간의 모습 들, 인간의 모습은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을 생각하고 그렸다. 그는
우리는 ‘색(Color)’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 생활과 환경 속에서 넘쳐나는 색깔들은 인간의 삶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며 우리의 삶과 매우 깊숙이 연관돼 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예술’이 임상의학의 도구로 인정받으면서 ‘예술치료’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중 하나인 색을
이홍한 作 '교회건물 4층집" 대전시립미술관은 청년작가를 발굴해 작품을 전시하는 ‘2017 넥스트코드’ 기획전시를 내달 2일부터 4월 26일까지 개최한다. ‘넥스트코드’는 중부권 미술의 정체성을 찾고자 중장기 계획을 갖고 시작된 시립미술관의 가장 오래된 기획전 중 하나다. 이번 ‘넥스트코드&r
1927년 앨런 크로슬랜드 감독의 ‘재즈 싱어’는 부모님이 원하는 가스펠과 자신이 원하는 재즈 사이에서 노래를 부르는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다. 이 영화는 영화사 최초의 유성영화로 기록된 역사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기존의 무성영화들도 소리는 있었지만 사람의 목소리를 담은 것은 최초였고, 그 목소리는 바로 노래를 통해 전해다. 영화가 목
31년간의 기다림 끝에 뮤지컬 ‘팬텀’이 역사적인 한국 초연을 시작한다. 대전예술의전당은 내달 4~5일 아트홀에서 뮤지컬 ‘팬텀’을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팬텀’은 토니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의 작품
결혼 준비에 이어 예비부부님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혼수가전.만만치 않은 가격에 오래 사용해야 하는 가전제품을 골라야 하는 만큼 섣불리 구입을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혼수가전제품이다.때문에 이곳저곳의 전자제품 매장을 다니며 비용, 성능 등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는 2월 25~26일 전국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열리는 LG가전박람회에 방문하면 이러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대전국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5회 대전(大田)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역의 대표 국악 공연장인 대전연정국악원에서 개최되지 못하고 올해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린다. 연정국악원은 자체 규정을 대관 불허의 이유로 제시하고 있는데 지역 국악계는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본보 2016년 9월 12일 4면
이번 주 토, 일 양일 간 한국패션센터에서 개최하는 LG대구웨딩박람회가 엑스코 맞은편에 있는 ‘한국패션센터’ 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2월25일, 26일 이틀 간 열리는 대형 규모의 대구결혼박람회는 엄선된 웨딩 업체만이 참여를 하고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합리적인 비용과 인기있는 웨딩업체와 함께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는 베테
지역 공연장의 가동률을 높이고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이 사업 취지에 역행하고 있다. 활성화가 안 된 외곽지역 공연장은 외면하고 대관율이 높은 인기 공연장이 3년 넘게 지원을 받는 등 사업 운영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7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한 공연장과 단체는
예비 신랑, 신부가 보고 싶어하는 웨딩드레스가 모두 현장에서 전시되는 이번 JTV 전주웨딩박람회가 2월 18일~19일, 2월25일~26일 2주 동안 화산체육관 맞은편에 있는 웨딩스퀘어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주결혼박람회는 전주웨딩홀, 스드메 등 최신 트렌드에 어울리는 웨딩업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방문 후에는 특별 선물을 모두 증정 받는다. 신청 후 전원은 알로에
가정에서 응급 상황에 사용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 놓는 상비약. 상비약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가정에서 갖추고 있지만 의외로 보관에는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칫 사용 기한이 지나거나 변질되기라도 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상비약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한정연 약사의 도움말로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지역의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공연축제인 2017 윈터 페스티벌(Winter Festival)을 개최한다. 우리 지역의 비전문 공연단체 및 공연예술 분야의 동호인들을 위한 윈터페스티벌은 대전예당 시설을 활용해 우수한 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지역 내의 사회인 공연단체 및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2 ‘쇼팽&신세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 피리’ 서곡, 작품 620부터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바단조, 작품 21’과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대전시립미술관은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성인실기 강좌 ‘판화 실크스크린’ 수강생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판, FUN’ 수강생 작품전을 오는 1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시립미술관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시립미술관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시각예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미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특성화된 시민 맞춤형
한남대학교 예술문화학과 소속 팀 ‘인니아나 존스’는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독립출판물 ‘인니아나 존스 : 인도네시아 예술공간 발굴프로젝트’ 출판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흥동에 있는 도시여행자 2층 1평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출판전시회는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의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진 여행자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 마련
정명희 作 '월광' 기산 정명희 화가가 오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기산 정명희 그림외길 50년’ 전시를 정명희미술관에서 연다. 그림외길 50년을 회고하며 준비한 이번 전시에는 ‘헤엄치지 못하는 새’ 등 그의 대표작품 10여 점을 소개한다. 황효순 미술평론가는 “1960년대부터 국내화단에 추상물
대전시립합창단이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얘들아 놀자-헨젤과 그레텔’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총 4회 공연한다. 9일과 10일은 오후 7시 30분, 11일에는 오후 2시,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평소 연령 제한으로 연주회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오페라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 interactive media 상상 속 겨울의 장면 속에서 다양한 겨울이미지로 변신하는 내 모습을 보며 신나게 즐겨보자 정유년 설이 코앞에 다가왔다. 연휴 기간 미술관에서 마련한 전시도 즐기고, 전통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할 수 있는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공주 임립미술관, 4월 12일까지 공주 임립미술관은 설
이응노미술관은 오는 3월 26일까지 종이, 나무, 섬유, 돌, 세라믹 등 재료별 특성으로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소장품전 ‘돌, 나무, 종이’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특히 1965년작 ‘마스크’와 1963년 문자추상 회화 ‘옥중에서’를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응노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