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2일까지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원탁회의는 ‘자율과 성장의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내달 14일 BMK컨벤션에서 개최되며 학교 부적응 학생의 학업중단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4학년도 시교육청 대안교육 정책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시교육청 누리집(dje.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도출된 제안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29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학습코칭지원단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 상담 및 코칭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격려와 지지를 함께 하는 공감 대화’를 주제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대화 기법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강의창 센터장은 “학습지원대상 학생 성장과 자기주도학습 능력 신장을 위해 학습코칭지원단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우송정보대학 뷰티디자인학부와 헤어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지난 28일 준오 아카데미와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했다.국내 최대 규모 뷰티 살롱 브랜드 준오헤어의 자체 교육 시설 준오 아카데미를 방문한 학생들은 기술 특강과 교육 시설을 체험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로 향한 학생들은 건물 투어와 함께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뷰티디자인학부 김유라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화장품 제조 기술로 만들어진 아모레퍼시픽 헤어케어 전문 제품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화장품 업계의 매력과 가능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국립한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연구소는 지난 27일 국제교류관에서 ‘Governing Construction 4.0: Beyond a Mere Technological Understanding of the Concept’ 특강을 개최했다.특강에서는 뉴질랜드 웰링턴 빅토리아대학교 Jeroen van der Heijden 교수의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연세대 김진국 교수는 좌장을 맡아 스마트 건축과 4차 산업혁명 영향을 깊게 탐구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한밭대 공공행정학과 권기석 교수는 “특강과 토론프로그
건양대학교 군사학과는 육군 학군협약대학 현장확인 방문 결과 최우수 군사학과로 선정됨에 따라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 군사학과는 개설된 14년간 모두 13회에 걸쳐 육군 학사운영평가 최우수를 달성해왔으며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장교를 배출하는 데 역량을 기울여 왔다.윤형호 교수는 “건양대는 미래 육군 초석이 될 정예 초급장교 양성을 위해서 군사학 발전협력 합의서에 명시된 군사학 발전, 군사전문가 저변 확대 및 우수 군 간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줍깅과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서 최재모 교육장과 교직원은 청렴 홍보띠를 두르고 청사 주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고 사계장미 정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꽃 화단을 다채롭게 정비했다.최 교육장은 “직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주변 생태환경 보전과 깨끗하고 청렴한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일까지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직접 통학차량 운영 학교에 방문해 정기점검,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안전교육 이수, 통학차량 내 물품(소화기, 구급약, 방역물품 등) 구비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한다.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학생들이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충남대학교기술지주㈜가 지난 29일 ㈜로우파트너스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됐다.사업은 4463억 원을 출자해 46개 펀드를 모두 8935억 원 규모로 선정했다. 충남대는 관내 소상공인 육성을 목적으로 한 ‘라이콘’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50억 원 규모의 ‘충남대-로우 라이콘 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다. 충남대기술지주와 로우파트너스가 공동업무집행조합원으로 운영을 맡고 대전시가 유한책임조합원, 한국모태펀드가 특별조합원으로 참여한다. 충남대는 비수도권 지역 기업가형 소상공인 조합 약정 총액의 60% 이
대전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맞춤형 예술심화 교육을 지원하고 비전공 학생에게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보편적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남대전고·대덕고·대전고 등 모두 12곳을 선정했다. 선정 학교에는 도자 공예, 미디어 콘텐츠, 공연 실습, 서예 교육 등을 지원한다.김희정 과장은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재능을 계발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9일 동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으로 활동한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고 ‘학교폭력 심의위원회 역할과 주의점’을 주제로 실시했다. 동·서부교육청은 소위원회별 연수 등 심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피해학생을 보호하고 가해학생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동부교육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세종꿈마루 사업이 추진된 종촌초등학교 등 7곳을 찾아 교직원을 격려했다. 세종꿈마루는 세종시교육청이 공간과 문화를 재구성하고자 학교 공간혁신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이들 학교는 학교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최 교육감은 “새롭게 조성된 세종꿈마루는 학교 공동체 모두 함께 꿈꾸고 노력해 온 뜻깊은 결과”라며 “배움과 삶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오는 5월 11일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인생설계코칭지도사 과정을 개강한다.수업은 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내용은 인생설계의 이해,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행복한 삶을 위한 시간 활용법 등으로 구성했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onyangwelldying.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600-8465)로 문의하면 된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26일 우송타워에서 캐나다 해외취업 간담회와 K-푸드조리전공·K-베이커리학부 졸업생 및 재학생 대상 캐나다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와우홀딩스 김세준 대표는 도전정신과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는 점을 조언하고 캐나다 근무와 시 지원계획을 소개했다. 특강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와우홀딩스는 5명 내외의 졸업생을 채용하고 8월에는 재학생 10명 이상에게 캐나다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올해 중 베이커리 매장과 한식 퓨전 레스토랑 등 15개 이상 운영할 예정”이라며 “우송정보대 학생들이 영어
지난 26일 한남대학교 자매대학인 미국 프레스비테리안 대학 역사학과 마이클 넬슨 교수 일행이 한남대를 방문했다.넬슨 교수 일행은 이승철 총장을 예방한 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Conspiracy)’를 주제로 특강했다.프레스비테리안 대학은 지난 1994년 한남대와 자매대학 협약 체결 후 매년 교환학생 및 언어교환 프로그램 운영, 한국학문화프로그램(KSSP) 참가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세종시교육청은 28일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설명회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초등학생용 ‘CPSQ-Ⅱ(65문항)’, 중·고등학생용 ‘AMPQ-Ⅲ(63문항)’을 활용해 학생들의 문제를 조기 발견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이해와 절차, 위기 학생 발생 시 상담기관 연계, 학교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를 적기에 개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학생이 검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학교에서 적극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육군분석평가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분석평가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공유, 군 정책발전 연구협업과 강의 지원, 국방 분야 공학 지식 적용사례와 노하우 공유와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용준 총장은 “국립한밭대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과 관련 충남대학교와 국방융합을 연구특화분야의 하나로 혁신기획에 담아 국방우주공학과 등을 통해 해군과 국방 관련 기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육군분석평가단과 교류 확대로 관련 분야 혁신사례를 창출하는데 더 도움이 될
세종교육원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세종교육원은 지난 1월 세종시교육청 고문 변호사 자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법’ 제18조(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등 법률에 근거한 개인정보 보호 안내 사항을 본청과 직속기관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세종교육원은 지난달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시행했다. 우태제 원장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침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회 각 분야에서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인정보 보호 교육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7일 행동평가척도검사(YSR)의 원활한 운영을 목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YSR은 지난해 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 상태를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시교육청은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 학생들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검사를 면밀히 받을 수 있도록 위탁했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학교적응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교육부가 올 입시부터 대학의 무전공 입학 비율 확대를 꾀하는 가운데 준비없는 추진에 따른 역효과를 보여주는 조사 결과가 눈길을 끈다. 이미 무전공제를 운영 중인 대학 상당수에서 전공을 선택할 때 특정학과 중심의 쏠림 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가려졌지만 올해 입시의 변수 중 하나는 무전공 입학 확대다. 앞서 교육부는 수도권과 국·공립 및 거점대학 정원 중 최대 25% 가량을 통합 선발하도록 하는 무전공 입학에 시동을 건 상태다. 교육부는 25%를 무전공으로 선발하면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인센티브를 주기로
대전과학고등학교(교장 이지영)는 28일 여명마루(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여명마루는 그동안 대전과학고에서 독서실 및 세미나실로 활용했던 시설이다.대전과학고는 대전시교육청 지원을 받아 이곳을 리모델링해 학생들의 공감적 소통과 협력 공간인 햇빛마루·달빛마루, 개별적 몰입 학습 공간인 별빛마루로 조성했다.이 교장은 “교과교실제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며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게 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탐구하고 융합적 인재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