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어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가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공유해 화제다.박지연 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영욱 작가의 글을 게재했다.게시물에는 "가장 친했던 친구와 내가 뜸해지면서, 그 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바뀌게 된다. 나와는 뜸했던 친구를 자주 만나게 되면서, 나에게 가장 친한 친구 또한 바뀌게 된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한순간 남이 되고 가장 남이었던 사람이 한순간 숨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고 적혔다.그러면서 "영원한 관계는 없고, 영원한 사랑도 없으며, 영원한 사람도 없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가볍게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남자친구 박위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지난 6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박위 매니저가 된 송지은의 하루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 송지은은 연인 박위를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박위를 하루동안 배우님으로 모시게 된 송지은은 "상암에 있는 MBC '라디오스타'를 간다. 오빠가 꿈꾸던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는데 나가게 돼서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송지은은 혼자 운전을 하며 전국 강연을 다닌 박위에게 "강인해서 멋져 보일 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안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앙상블홀에서 아침을 여는 클래식 첫 무대에 바리톤 김기훈을 올린다. 영국 가이언으로부터 ‘눈물과 경외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벨벳 바리톤’이란 평을 들은 김기훈은 공연에서 레온카발로 ‘아침의 노래’, 토스티 ‘새벽은 빛으로부터’, 슈트라우스 ‘위령제’, 김효근 ‘첫사랑’ 등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티켓 전석 1만 원이고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daejeon.go.kr/djac)을 참조하면 된다. 김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일을 확정했다.지난 6일 투자·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범죄도시4'가 오는 4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영화 '범죄도시4'는 지난 2017년 1편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로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의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윤계상, 손석구, 이준혁에 이어 '범죄도시' 네 번째 메인 빌런(악당)은 김무열이 맡았다. 김무열이 연기하는 백창기는 필리핀에 거점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 웅이가 방송을 재개했다. 지난달 25일 웅이는 ‘1년 만에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언행에 있어 분명히 잘못한 점이 있다고 인지한다. 반성 정말 많이 했다”며 “4월 이내로 자신을 둘러싼 문제에 관해서 법적으로 정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그의 먹방 복귀에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어떻게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냐.. 진짜 여러모로 대단하다", "결국 엠브로 말고는 자기 말을 지킨 놈이 없는", "그치 이렇게 쉬운 돈벌이는 포기 못하지" 등의 반응을
결혼을 3개월 앞두고 파혼한 BJ감스트와 뚜밥의 이별 사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앞서 지난 6일 새벽 감스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뚜밥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이날 감스트는 뚜밥과 파혼한 이유에 대해 "연애하면서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어왔고살아온 환경이 달라 헤어졌다"고 설명했다.이어 "방송에 집중해 뚜밥에게 신경을 쓰지 못한 점도 파혼의 이유다"라고 덧붙이며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이틀 정도 휴방을 하며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같은날 뚜밥 역시 결별을 알렸다. 뚜밥은 감스트와는 달리 울먹이기도 했다.화
개그우먼 문지연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문지연은 지난 1993년 그룹 칼라의 멤버로 '강변가요제'에 참여하여 대상을 받았다. 1995년에는 SBS 4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이후 SBS '솔로몬의 선택'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했다.그는 지난 2008년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중 3때 만나 첫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며 재회했고 1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당시 문지연은 "예비신랑의 성실하고 자상한면이 너무 좋았다"고 고백하고 "예비신랑과의 상의끝에 전통혼
가수 임영웅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임영웅 2위 뉴진스 3위 손흥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2월 5일부터 2024년 3월 5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8,400,180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2월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5,360,418개와 비교하면 11.99% 증가했다.광고모델 브
박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전신마비 이유 등 그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이하 ‘라스’)는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출연한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졌다.앞서 박위는 지난 2014년 불의의 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후 재활에 매진해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그는 과거 출연한 '세치혀'에서 전신마비가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당시 박위는 "한 패션 브랜드 회사에서 인턴 생활을 하다가 정규직 전
만취 음주운전 피해로 축구 선수라는 꿈을 내려놓아야 했던 유연수 선수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2022년 10월 제주도에서 숙소로 복귀하던 축구 선수 유연수가 탄 차량을 들이받은 음주운전 사고를 조명했다.유연수는 "차량이 3바퀴 정도 돌고 전복이 됐다. 가슴 밑으로 아무 감각이 느껴지지 않았다"라며 힘겹게 사고 당시의 기억을 꺼냈다. 해당 사고로 유연수 선수는 척추가 손상돼 수술을 받았지만 하반신 마비라는 중상해 진단을 받게 됐다. 사고 이후에도 재활 치료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8일 오후 7시 30분 큰마당에서 2024년 첫 기획공연으로 프로젝트아시아 ‘항해(航海)’를 선보인다.공연에선 한류 흐름을 타고 우리 음악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은 전문 예술인들이 몽골(샹즈, 뿔피리, 몽골가야금, 마두금), 우즈베키스탄(도이라, 루밥), 베트남(단보우) 등의 전통악기로 각 나라의 장단과 선율을 연주할 예정이다.또 공연에선 다양한 사극 OST에 참여하고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아시아 전통악기 앙상블과 라이브로 공연을 펼친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500
대전시립교향악단은 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3 공연으로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을 연주한다.객원지휘자 최수열과 대전시향이 함께하는 공연은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협연으로 막을 올려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 라벨의 관현악을 위한 무용시 ‘라 발스’, 발레 음악‘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을 선보인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dpo.artdj.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1월까지 2024 대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정기공모로 추진하는 사업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을 위해 시행된다. 정기공모에는 모두 116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최종 47개 단체가 선정됐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더 가까이에서 양질의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가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전 프로게이머 마재윤이 방송 복귀를 알리며 근황을 전했다.지난 6일 마재윤은 본인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에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다시 조금씩 해볼려구 해요. 방송 보고 싶으신 분들은 9시에 유튜브에 마재윤 검색하셔서 찾아봐주세요"라며 말을 시작했다.이어 "너무 오랜만에 하는거라 긴장되지만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지난 2003년 12월 GO 입단해 프로게이머로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마재윤은 2010년 프로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주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