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한 도전이 시작됐다. 고종수 감독이 이끄는 시티즌은 오는 17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1차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에서 선수들은 2·3차 전지훈련에 대비해 체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강도 높은 스케줄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선수들과 새롭게 영입한 신인 선수, 지난달 공개테스트 2차 합격자들이 합류해 최종 테스트를 갖는다.고 감독은 “지난 시즌 아쉽게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팬들을 통해 대전시민의 높은 축구 열기를 확인했다”며 “전지훈련을 잘 진행해서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우선지명 신인선수 4명을 영입, 2019 시즌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시티즌은 U-15(유성중학교), U-18(충남기계공고) 출신의 이정문(연세대)·윤성한(청주대)·서우민(충남기계공고)·김지훈(충남기계공고) 등 4명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이정문은 고교시절부터 195cm, 85kg의 건장한 신체가 뒷받침된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주목받았으며 지난 2017년 연세대 진학 후 중앙수비수 및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출중한 기량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U-18·U-19 연령별 대표팀을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2019 시즌부터 조마(JOMA) 유니폼을 입고 뛴다.시티즌은 지난 20일 스페인 정통 스포츠 브랜드 조마와 2019~2020시즌까지 2년간 공식 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시티즌은 유니폼을 비롯해 각종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조마로부터 공급받게 되며 새 유니폼 디자인은 내달 경 발표된다.시티즌은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된 금액의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선수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용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조마는 시티즌으로부터 경기장 E1배너, A보드, 전광판 광고를 제공받는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내년 시즌을 함께할 대학생 객원마케터를 모집한다.‘Marketing Youth’로 명명된 시티즌 객원마케터는 2019 시즌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관련 콘텐츠 제작, 홈경기 운영회의 참가, 각종 이벤트 기획 등 프로구단 업무의 실질적인 경험과 함께 각 분야별 전문가 초빙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영상, 디자인, 사진, 글, 기획, 리포터 등 6개 부분에서 선발하는 객원마케터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방법은 구단 홈페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을 둘러싼 비효율적인 운영 문제가 내부에서 공개적으로 터져 나왔다.일부 이사진들이 대표이사의 독선적이고 방만한 구단 경영을 비판하며 동반 사퇴 카드를 던졌기 때문인데 지난 주말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모든 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시티즌의 승격 재도전을 위한 담금질도 차질이 우려된다.시티즌 이사 4명과 감사 2명 등 6명의 이사회 구성원들이 3일 오전 구단 사무실을 찾아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사직서 제출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동반사퇴는 김호 대표이사가 방만 운영으로 불거진 구단 논란에 대해 책임지려 하지 않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의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응원할 단체 응원단이 부산으로 떠난다.대전은 내달 1일 오후 4시 부산 구덕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산아이파크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 300여 명의 원정 응원단을 구성, 선수단과 함께 응원전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대전은 보다 많은 응원단 모집을 통해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선수들을 독려하기로 하고 단관비, 티켓비용을 일체를 구단에서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황인범이 구단에 직접 연락을 취해 “원정 경기를 단체 관람하는 팬들에게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승격을 향한 첫 발을 순조롭게 뗐다. 부산아이파크 원정도 문제없다. 대전은 내달 1일 오후 4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과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대전의 도장 깨기가 시작됐다. 지난 28일 홈에서 열린 광주FC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제 부산만 넘으면 K리그1 11위 팀과 만난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지금의 기세면 넘지 못할 산도 아니다. 지난 광주전은 계획대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광주의 공세에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실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의 승격 극장이 막을 올린다. 광주FC와 준플레이오프는 머나먼 길의 시작일 뿐이다. 대전은 28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정규리그는 끝났지만 대전의 승격 극장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광주와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승격의 꿈에 도전한다. 광주전 승리, 혹은 무승부만 기록해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플레이오프는 내달 1일 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치러진다. 다음은 K리그1 11위와 대망의 승강 플레이오프다.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 다행히
[대전시티즌 28일 홈서 광주와 준플레이오프] 중원사령관 황인범 각오"나 아닌 대전 위해 최선 다할 것”중원 사령관 어깨 위에 놓인 운명비겨도 진출 유리하지만 방심은 금물 K리그1서 팬과 다시 만나 즐길 것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금메달은 그에게 꿈으로 가는 문을 열어줬다. 유성중, 충남기계공고를 거쳐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라는 둥지 안에서 그는 어엿한 국가대표팀 붙박이로 성장했다. 그리고 오늘 스스로의 축구인생에 있어서 오래도록 기억될 운명의 한판이자 3년 전 대전이 맛봤던 쓰린 아픔을 도약의 발판으로 돌려세울 기회가
상대 전적에서 2승 1무 1패로 다소 우위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이 한 판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28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준플레이오프(PO)를 통해 K리그1 승격의 첫 발을 내딛는다. 2016년 K리그2로 강등된 후 3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잡기 위해 대전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연장전, 승부차기 없이 단판으로 펼쳐지는 이번 준PO는 90분 안에 반드시 승부를 내야하는데 일단 상황은 비기기만 해도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대전에 유리한 형국이다.광주의 든든한 버팀목이
‘대전의 아들’ 황인범이 대전 유소년들을 위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을 기부했다.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은 황인범이 지난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6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 앞서 유소년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 U-15(유성중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황인범은 “유스 시절부터 많은 분들의 도움과 가르침을 얻으며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고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스러운 순간도 맞이할 수 있었다”며 “후배들도 더
이제 승격을 준비할 때다. 4위를 확정한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FC안양전을 통해 준플레이오프(PO) 돌입 전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대전은 1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6라운드 최종전 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대전 입장에서 사실상 결과가 중요하지 않은 경기다. 지난 라운드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됐기 때문이다. 대전은 승점 52점으로 5위 광주FC(승점 45)와 격차를 7점으로 벌리며 남은 경기 와 상관없이 4위를 유지하게 됐다. 3위 부산아이파크(승점 56)와 4점 차이나기 때문에 더 이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지난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8 R리그 21라운드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남부권역 우승을 차지했다.경기 전까지 승점 38점으로 대구(승점 37점), 포항(승점 36점)과 치열한 선두다툼을 펼치고 있던 대전은 이날 전북현대를 5대1로 꺾으며 12승 5무 4패(승점 41점)를 기록, 남부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특히 대전은 42골로 득점 2위에 올랐고 전체 구단을 통틀어 가장 적은 23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리그에서 거둔 성적은 그동안 대전의 체계적인 2군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잠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승격 기회를 잡았다.대전은 지난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5라운드에서 부천FC를 3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52점을 기록한 대전은 리그 종료까지 한 경기 남은 상황에서 승점 44점인 5위 광주FC와의 격차를 벌리며 최소 4위를 확보했는데 3위인 부산아이파크와의 다득점 차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준플레이오프(PO)행을 확정한 셈이다.대전은 전반 22분 가도에프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키쭈가 머리로 밀어 넣으면서 선취 득점에 성공해 기선을 잡았다. 전반을 1대0으로
K리그1 승격을 꿈꾸는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부천FC와의 경기에서 플레이오프(PO)행 확정을 노린다. 대전은 3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대전에 잠시 침체기가 찾아왔다. 최근 수원FC, 부산아이파크, 성남FC에 연이어 패하며 시즌 최다인 3연패의 늪에 빠졌다. 11경기 무패(8승 3무) 후였기에 충격은 배 이상이었다. 아쉬움은 크지만 절망할 필요는 없다. 시즌 전체를 돌아봤을 때 목표했던 바에 충분히 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즌 중반 하위권까지 추락했던 대전은
11경기 무패로 승승장구하던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연패에 빠졌다. 하루빨리 위기를 탈출하고 분위기를 재정비해야 한다. 다가오는 성남FC와의 원정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이유다. 대전은 27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4라운드 성남 원정 경기를 치른다. 잘 나가던 대전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수원FC 원정에서 2대3으로 패한 뒤 지난 21일 홈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도 0대1로 패배, 연패에 빠졌다. 4위권을 넘어 더 높은 곳을 바라보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패배
무패행진이 끝난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린 황인범과 함께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대전은 21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를 치른다. 대전이 길고 긴 무패가 멈췄다. 지난 주말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실점을 내주며 2대3으로 패배, 무패 기록을 11경기(8승 3무)에서 끝냈다. 지난 7월 서울이랜드FC전 패배 후 77일 만이다. ‘연승보다 무패의 의미가 더 크다’고 자부했던 고종수 감독도 오랜 만에 고개를 떨구었다.
더 이상 적수가 없다. 5경기를 남겨둔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은 플레이오프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대전은 13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2라운드 수원FC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 정도면 무적이다. 대전이 다시 한 번 1위 아산무궁화FC를 격파하면서다. 3연승을 달리던 아산이지만 대전의 상승세 앞에 무너졌다. 대전은 선제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승리를 챙겼다. 패배를 잊은 지 오래다. 대전은 지난 7월 서울이랜드FC 원정(0대1 패) 후 2개월이 넘도록 패하지 않았다.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의 무패행진은 계속된다. 대전은 6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1라운드 아산무궁화FC와 홈경기를 치른다.대전은 지난 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 원정에서 아쉽게 1대1 무승부를 기록, 클럽 최다 연승인 6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선제 실점 허용 후 강윤성의 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또 한 번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연승이 멈춘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무패행진은 계속됐다. 대전은 안산전 무승부로 10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그것도 7승 3무의 순도 높은 성적이다.도전할 기록도 남아있다.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경기 현장 관람객과 함께하는 지진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대전은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오는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지진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피훈련은 KEB하나은행 2018 K리그2 대전과 아산 무궁화 경기 후 ‘대전광역시 동남쪽 80km 지역 진도 6.5 지진 발생’을 가정해 관람객들이 안전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집결장소로 모이는 것을 목표로,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 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체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