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도 채 남지 않은 6·13 지방선거의 여야 충청권 광역단체장 대진표가 대전만 빼고 사실상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13일 민선 7기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충북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권리당원 및 일반 유권자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 반영)을 실시, 세 명의 후보가 맞붙은 대전에선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이 42.50%,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30.63%, 이상민 의원(유성을)이 26.87%를 각각 득표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허 전 청장과 박 전 행정관은 16·17일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소속 정당=자유한국당▲생년월일=1955년 2월 20일(만 63세)▲직업=정당인▲학력=대전대 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박사)▲경력=(전)민선 4기 대전시장, (전)제19대 국회의원▲전과=없음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소속 정당=바른미래당▲생년월일=1969년 5월 2일(만 49세)▲직업=서원대 석좌교수▲학력=연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 졸업▲경력=(전)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전과=1건(2006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벌금 100만 원)
집권여당의 민선 7기 광역단체장 후보에 도전한 충청권 4선 의원 3인방 중 웃은 건 양승조 의원(천안병)뿐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양 의원은 재선 기초단체장을 지낸 복기왕 전 아산시장을 꺾고 충남지사 후보직을 차지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하지만 대전시장과 충북지사 후보를 노린 같은 당 이상민 의원(유성을),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의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이 의원은 사실상 자신이 공천권을 행사해 두 차례 유성구청장을 역임한 허태정 전 청장, 대전시의원과 대덕구청장, 국회의원 선거에 여섯 차례 출마해 좌절만 맛본 박영순 전 청
더불어민주당의 민선 7기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막바지로 치달으며 세 후보 진영에선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가운데 세간의 시선은 오는 16·17일 실시될 결선투표로 향하고 있다.지난 11일 오전 10시에 돌입한 경선은 13일 오후 6시 마무리되는데, 권리당원과 일반 유권자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가 각 50%씩 반영되는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주자만 놓고 결선투표가 실시돼 17일 최종 주자가 가려지기 때문이다.지역정가에선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상민 국회의원(유성을),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
김동섭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전 대전시의원)는 12일 주거안정·출산·보육정책 공약을 발표, “젊은 유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보증금 지원(혼인신고 후 5년간 1000만 원 한도), 출산장려금(첫째 아이 100만 원, 둘째 아이 300만 원, 셋째 아이 500만 원) 지급, 민간&mi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D-60일인 14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은 각종 행사를 개최·후원할 수 없고, 정당이나 후보자 명의의 선거 관련 여론조사가 금지된다.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자체장은 14일부터 선거일인 6월 13일까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홍보·선전하거나 정당이 개최하는 당원연수&m
6·13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이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더불어민주당은 13일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 확정(대전시장 경선의 경우 과반 득표자 없으면 16·17일 결선투표)을 시작으로 남북정상회담 전 대부분 지역의 후보를 마무리할 방침이고, 민주당보다 앞서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한 자유한국당은 12일 지방
6·13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지역 진보 진영 교육감 단일후보가 13일 확정된다.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기구인 ‘대전교육희망 2018(이하 교육희망)’은 승광은 달팽이학교장과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맞붙은 단일화 경선을 12일 마무리하고, 13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단일후보 확
“정책과 지방이 없는 지방선거, 더 이상은 안 됩니다.”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13일)가 14일을 기해 정확히 6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가 우리의 삶을 우리 스스로 결정하는 민주주의의 축제의 장이자 생활정치 정착의 중요한 기회이자 새로운 대한민국의 첫 단추를 끼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관련
대전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후보에 선정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 대전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후보에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선출됐다. 후보단일화 추진기구인 '대전교육희망2018'(이하 교육희망)은 12일 개인회원투표(60%)와 11일~12일 진행된 여론조사(40%)를 합산해 단일후보를 확정지었다.교육희망은 13일 대전시의회에서 단일후보를 발
◆박성순 아산시장 예비후보▲소속 정당=더불어민주당▲생년월일=1967년 8월 27일(만 50세)▲직업=아산시의원▲학력=호서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료(행정학 전공)▲경력=(전)문재인 대통령 후보 충남선거대책위원회 아산선대위원장▲전과=없음 ◆강용일 부여군수 예비후보▲소속 정당=자유한국당▲생년월일=1953년 7월 22일(만 64세)▲직업=정당인▲학력=대전산업대(
6·13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충청 대전(大戰)’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고토(古土) 회복을 노리는 자유한국당은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공천을 완료해 먼저 링에 올라선 모양새이고, 충청권에서 압승을 거둔 4년 전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은 이춘희(62) 현 시장을 단수공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고,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선 당장의 ‘예선’ 통과가 급선무다.더불어민주당 민선 7기 대전시장 후보직을 꿰차기 위해 경선에 뛰어든 세 후보들은 저마다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본선 진출을 이뤄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과연 이들은 어떤 정책공약으로 당심과 민심을 잡으려 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성구 금고동 매립장과 관련, ‘체육공원 조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11일 “민선 7기 시장으로 당선된다면 10여년 전 시가 매입해 현재 방치 중인 금고동 420번지 일원 제2매립장 부지(85만 5600㎡)에 대규모 체육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전시장 예비후보(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1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중구 용두동) 개소식에서 박범계 대전시당 위원장(가운데) 등과 손을 맞잡고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박영순 예비후보 제공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지역 입후보예정자들을 위한 설명회가 1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도지사·도교육감 후보 등 대상) 및 15개 시·군(시장·군수 후보 등 대상)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에선 후보자 등록(5월 24·25일) 신청서류 작성 방법,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
▲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서구 갈마동 선거사무소에서 교통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윤기 예비후보 제공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장 예비후보(시당 위원장)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백지화, 대전교통공사 설립 등을 골자로 한 교통 분야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11일 서구 갈마동 선거사무소에서 첫 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ld
◆전병용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소속 정당=더불어민주당▲생년월일=1964년 2월 17일(만 54세)▲직업=대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학력=단국대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경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전과=없음 ◆유기준 아산시장 예비후보▲소속 정당=바른미래당▲생년월일=1957년 1월 13일(만 61세)▲직업=아산시의원▲학력=선문대 행정대학원 졸업(
충청권 베스트 일간신문 금강일보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동구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자두와 함께하는 알기 쉬운 선거법 Q&A’를 연재, 지역 유권자들의 선거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오늘의 주제: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Q.선거법 위반행위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A.선관위는 연중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거법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선관위 대표 전화번호인 1390번으로 신고하면 됩니다.Q.익명으로 신고해도 되나요?A.불가피한 경우가 아
▲ 최근 남북 화해무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상반된 입장을 담은 플래카드가 대전지역 곳곳에 내걸려 있다. 최 일 기자 오는 27일 11년 만의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내달에는 역사적인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문재인 정부 들어 조성된 남북 화해무드를 적극 부각시키기 위해 ‘4월 남북정상회담-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