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과 적용을 통해 현장 안전 개선에 나선다. 계룡건설은 스마트온테크㈜와 함께 ‘안전경보장치(위험지역 접근방지용 스마트 안전 경보 방법 및 장치)’를 개발, 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안전경보장치는 위험원에 부착하는 송신기와 근로자가 휴대하는 수신기로 이뤄져 있으며 중장비 작업, 자재하상 작업, 추락위험지역 등 다양한 작업환경에 따른 위험 요소와 반경 설정을 통해 근로자에게 정확한 안내 설정이 가능하다.또 건설업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계로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내포신도시(홍성군 홍북읍)와 천안부성지구(서북구 부대동)에 신축된 공공임대주택 2704호에 대해 입주자격을 완화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LH 임대주택은 내포신도시 RH10-1(한울마을 LH2단지 1블록) 행복주택 1093호와 RH10-2(한울마을 LH2단지 2블록) 국민·영구임대 963호 그리고 천안부성 A-1블록 행복주택 648호이다. 임대주택 규모는 전용면적 20~46㎡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단지가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3개단지 모두 신축 아파트이며 도심지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상승과 하락장을 함께해왔던 세종과 대전 아파트사이의 간극이 벌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대전 아파트는 마이너스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세종은 10주째 상승세를 유지하면서다. 대전 부동산업계는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반등기미를 찾기는 어렵다고 귀띔한다. 세종 부동산업계 역시 매도자들이 호가를 올리고 있어 조만간 하락 전환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하고 있다.29일 한국부동산원의 5월 넷째 주(5월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5%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거래 비율이 상승하고 있다.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지난 3월과 비교하면 5% 이상 매매가격이 오른 거래비율이 2% 가까이 진입하면서 곧 세종처럼 바닥다지기가 완료되고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부동산 업계에서는 일시적인 거래 현상일 뿐 바닥다지기는 시작도 안 했다고 강조했다.24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지난 21일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자사 부동산 빅데이터 솔루션인 직방RED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의 아
정부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간다. 인공지능 및 사회연결망 분석기법 등을 활용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거래 자체를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모형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3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AI를 활용한 부동산 불법행위 피해예방 및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불법행위가 조직화, 지능화, 광역화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상거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실
내달 19개월 만에 전국 최대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질 예정인 가운데 대전과 세종은 물론 충남까지 입주계획이 전무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예정된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 2870가구로 2021년 11월 4만 7404가구 이후 19개월 만에 최다 물량이다. 전월과 비교하면 1만 6337가구 늘어난 수준이다.전체 입주물량 중 수도권이 2만 4872가구, 비수도권이 1만 7998가구로 수도권 물량이 58% 비중을 차지했다. 전세가격 급등세를 나타냈던 2021년과 달리
지난 2년 동안 대전과 세종 아파트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세종의 경우 2년 전과 비교하면 역전세난이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직방은 자사의 부동산 빅데이터 솔루션 직방RED를 통해 산출한 전세가격지수를 비교한 결과 대전의 올해 4월 전세가격지수가 2년 전(2021년 4월) 대비 15.1% 떨어졌다고 22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세종이 28.5% 내려 낙폭이 가장 컸고, 대구가 26.5% 떨어져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울산(-18.9%) ▲인천(-17.1%) ▲부산(-16.9%) ▲대전(-15.1%) 순으로
대전과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 아파트 매매가는 나홀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9주 연속 상승이라는 점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 있어 앞으로도 세종 아파트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21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5월 3주(5월 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주에 비해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10% 하락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4%)대비 소폭 하락한 -0.05%를 기록했다.
대전 도안 2-5지구 사업시행자가 대전시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신청한 수용재결 신청서에 대한 열람·공고가 진행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보완사항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용재결 신청서에 대한 열람 공고가 진행됨에 따라 건설업계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분위기다.17일 대전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구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사업인정 조건인 사유지 80% 확보가 수용재결 신청 전제 조건에 있었지만 사업시행자는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 한 채 수용재결 신청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 완화 이후 전국적으로 부동산 매수세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세종과 충북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가 100을 넘어서면서 훈풍이 불면서다.특히 세종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키우는 상황이다.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준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7.4로, 전월(94.9) 대비 2.5포인트(p) 올랐다.같은 기간 수도권은 98.1로 전월대비 1.7p, 비수도권은 96.7로 전월대비 3.4p 상승하며 보합국면을 유지
올해 4월까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실적이 지난해 말 계획 대비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 미분양 우려 등으로 분양 일정을 줄줄이 연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10대 건설사의 민영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1만 594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말 조사한 4월까지의 분양 계획 물량 5만 4087가구의 29%에 불과하다.10대 건설사는 올 한해 전체 민영 아파트 분양계획 물량 27만 8958가구 중 절반이 넘는
대전과 세종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전은 분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세종은 보합세를 띠면서다.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년 동월대비 9.6% 상승한 1598만 52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0.8% 올랐다.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됐던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기류가 길어지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8주연속 상승했으며 전세가격은 7주연속 상승세를 탔다. 반면 대전과 충남은 전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소폭이지만 하락세로 전환됐다.14일 한국부동산원의 5월 둘째주(5월 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7%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0.11% 내렸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은 전주(-0.03%)대비 소폭 하락폭을 키운 -0.04%를 기록했다.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덕구를 제외한 4개 구에서
대전과 세종 아파트 분양시장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치가 대폭 하락하면서다. 세종은 그나마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전국 평균 7.5포인트 하락한 77.7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은 2.8포인트 올랐지만 지방광역시는 3.9포인트, 기타 지방은 14.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8.4포인
세종 아파트 가격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이어나간 지 7주째. 급매물이 소진되고 나면 매매가격이 다시 떨어질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지만 일부 단지에서 신고가를 다시 써내려가며 바닥 다지기가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외지인 거래도 늘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 다시 투자 수요가 몰린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동안 0.23% 상승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시·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하락한 것과 대비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세종은 지난
20·30세대 절반 이상은 향후 부동산에 투자할 예정이라며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 상품으로는 기존 아파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726명을 대상으로 올해 투자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6%가 재테크, 투자수단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40.8%는 현재 부동산은 없지만 투자 예정이라고 응답했으며 부동산 투자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3.3%였다.연령별로는 20~30대에서 현재는 재테크, 투자수단으로
세종시가 7주연속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에 인접한 대전시도 꾸준히 가격 하락폭을 줄이며 상승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4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5월 첫 주(5월 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9% 하락, 전세가격은 0.1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1%)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0.08%)대비 0.05%P 상승한 -0.03%를 기록하며 상승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대전의
신영은 충북 청주시 송절동 산4-2번지 일원(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S1 블록)에 조성되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30㎡ 103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108㎡ 234실로 구성됐다. 내달 아파트 1034세대에 대해 청약을 받는다.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며 다양한 타입으로 선택폭을 넓혔다. 전용 면적 별 세대 수는 ▲84㎡A 244세대 ▲84㎡B 122세대 ▲84㎡C 122
대전과 세종 아파트 전세가격이 하락했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집주인들의 보증금 반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수 밖에 없게 됐다. 즉, 아파트 전세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얘기다.3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년 전보다 전셋값이 하락한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6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대구(87.0%), 세종(78.4%), 대전(70.8%), 인천(70.5%), 부산(69.6%), 울산(68.2%) 경기(66.0%), 서울(64.2%) 순서로 나타났다.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전셋
대전이 개발붐(?)이 일고 있는 모양새다. 과학 혹은 관의 도시이미지가 강한 만큼 그동안 도시개발 혹은 인프라 확충과는 거리가 멀었던 대전이 전국에서 건축 인허가 면적 증감률 1위를 기록했다. 주택개발 사업을 제외한 개발사업과 거리를 두었던 대전이 다방면의 인프라 확충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8.5%, 착공 면적은 28.7% 감소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올 1분기 건축 허가 면적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