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에스테크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8일 오전 9시 28분 에프엔에스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8.67%(2480원) 오른 1만 576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에프엔에스테크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다만 에프엔에스테크 주가가 시간외서 폭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종가보다 9.94% 올라 1만 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는 와이씨켐·켐트로닉스 등 유리기판주가 크게 오르면서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에프엔에스테크는 유리기판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에프엔에스테크는 평판디스플레이 관련 장비와
한국조폐공사는 최근 기술연구원에서 디지털 배지 최신 동향 및 표준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미나는 교육기관 등에서 발급하는 다양한 디지털 배지에 대한 동향 파악과 연관산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 교환을 통해 연구개발 방향과 사업기획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세미나에서는 정양진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센터장, 이강효 한국인터넷진흥원 선임, 박혜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김종환 ㈜블로코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및 공사 직원이 다수 참석해 디지털 배지의 현재와 미래, 지갑 서비스, 생태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폴리텍대학과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소진공은 최근 인천 소재 한국폴리텍에서 한국폴리텍대학과 소상공인의 창업, 성장,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들은 소상공인 시제품 설계·제작 지원 서비스 제공, 폐업(예정) 소상공인 대상 전문기술과정을 지원한다. 또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직업훈련 지원, 창업, 성장, 재기를 위한 교육과정 지원을 강화한다.한편 소진공은 7개 지역본부(77개 센터)와 폴리텍대학의 8개 대학(35개 캠퍼스)까지 업무협약을 확대해
대전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최근 상의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입기업 무역담당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수출입기업의 원산지증명서 자율 및 기관발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FTA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스마일관세사무소 소속 박은실 관세사가 초청돼 FTA 개요, 원산지 결정기준 판정 연습, 원산지증명서 및 소명서 작성 실무 등을 설명했다.FTA 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FTA협정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원산지를 입증해야 한다”라며
KT&G가 지난 4일 사회혁신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에 참가할 10개 팀을 발표했다. 모집은 창업한 지 3년 이상 10년 이내의 시드 단계 팀을 위한 그로스 트랙과 글로벌 스타트업 시장에서 주목받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글로벌 트랙 두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심사는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과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 사업실행 가능성, 자금 조달 가능성 등 성장 및 확장 측면에서 이뤄졌다. 심사결과 그로스 트랙에 뽑힌 5개 팀에게는 최대 5000만 원의 사업 지원금과 투자 유치 기회가 주어지
전국의 농협하나로마트가 오는 12일까지 사과, 참외, 대파 등 3개 주요 농산물을 동일 가격으로 할인한다. 사과(1.5㎏·봉지) 1만 430원, 참외(1.2㎏·봉지) 1만 3500원, 대파(1단) 1386원에 판매한다. 매장별 운영여건 등에 따라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농협중앙회는 행사 기간 중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사업장 운영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은 “주요 농산물 품목의 물가 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자체 할인을 확대하기로 했다. 농산물 가격안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동은 기자 yar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외국인학교가 국제적 우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ㅙ 손을 맞잡았다. 대전상의는 최근 대전외국인학교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외국인학교와 가운데 지역에 국제적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업무협약으로 이들은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등을 위한 국제적 교육환경 조성과 회원기업 대상 TCIS 홍보 협력, 대전외국인학교 학생들에 대한 인턴십 및 견학기회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분야 협력 등을 약속했다.김동은 기자 yarijja
반도체 수출 회복 등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경상수지는 68억 6000만 달러(9조 2747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상품수지(66억1천만 달러)는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규모도 지난 1월(30억 5000만 달러)보다 커졌다. 수출(521억 6000만 달러)은 전년 동월보다 3% 늘었다.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63%)의 증가 폭이 확대됐고 선박(27.4%)과 가전제품(13.5%) 등도 증가세가 지속됐지만 화학공업제
KAIST는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팀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에서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상수 교수팀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언어 화용 능력 향상을 위한 증강 현실(AR) 기반 디지털 치료 인터페이스인 ‘AEDLE(아이들)’,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결제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을 유도하는 넛지(Nudge) 인터랙션이 적용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Doolpay(둘페이)’, 주식 초보자가 건전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 5일 연구원 7동 대강당에서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ETRI 연구자상 등 시상을 하고 임직원 연구성과를 격려했다.올해의 ETRI 연구자상에는 ‘인간의 후각수용체를 모사한 다차원 멀티모달 후각지능 기술’을 개발한 디지털융합연구소 노형욱 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연구실적별 최우수 실적에 대하여 포상하는 우수연구실적상의 기술이전부문에서는 지난해 기술이전 실적 중 최우수 실적을 낸 입체통신연구소의 ‘드론 식별 시스템 설계 및 정보 관리 기술’이 단체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김명
지엔씨에너지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5일 오후 1시 38분 지엔씨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7.35%(550원) 오른 803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반도체 기업들의 AI소프트, 반도체 전쟁에 이어 제2의 AI 격전지로 데이터센터가 주목받으면서 지엔씨에너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데이터센터에는 각종 컴퓨터 시스템과 통신장비, 스토리지 등이 설치된다. 또한 안정적 전력공급과 통신연결, 냉각설비, 보안시스템이 요구돼 일반 건축 공사보다 높은 난이도를 요구한다.이같은 상황에 최근 기업들의 필수 경쟁력으로 인공지능(AI)과 빅
5일 금값, 금시세, 금값시세, 환율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3.9원 오른 1,351.0원에 거래되고 있다.환율은 전날보다 4.9원 오른 1,352.0원으로 개장한 뒤 1,350원대 안착을 타진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위험 선호 심리 위축은 이날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 나스닥 지수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1%대 하
HB테크놀러지 주가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5일 오전 10시 46분 HB테크놀러지는 전 거래일 대비 11.49%(370원) 오른 359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글라스기판 첫 공급을 시작으로 매출 상승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신한투자증권은 5일 HB테크놀러지에 대해 글라스기판 공급 확대로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HB테크놀러지의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1% 늘어난 1966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라스기
스튜디오미르가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5일 오전 9시 29분 스튜디오미르는 전 거래일 대비 29.88%(1790원) 오른 778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발생때문으로 풀이된다.스튜디오미르는 지난달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26일이며 신주배정기준일 1거래일 전인 이날 권리락이 발생했다.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최저임금 1만원 돌파와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가 최대 골자다.지난 2일 고용노동부와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최임위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했다. 최임위는 이달 중 제1차 전원회의를 열어 안건을 보고·상정할 예정이다. 최저임금이란 국가가 노사의 임금 결정 과정에 개입해 최저 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그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해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내년도 최저임금이 사상 처음 1만원을 돌파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삼성전자가 디자인 및 성능이 개선된 '갤럭시 핏3'를 국내 출시했다.삼성전자는 최근 다양한 갤럭시 제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닷컴을 통해 단독 출시되며 색상은 그레이, 실버, 핑크 골드 3가지다. 가격은 8만 9000원이다.갤럭시 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알루미늄 바디는 강화된 내구성을, 18.5g의 가벼운 무게는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사용자가 야외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6
4일 와이씨켐, 안트로젠, 램테크놀러지, 판타지오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상한가에 이름을 올린 종목이 없다.코스닥 시장에선 와이씨켐, 안트로젠, 램테크놀러지, 판타지오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와이씨켐은 전 거래일 대비 29.80%(6750원) 오른 2만 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AI 데이터 급증으로 엔비디아, 인텔, SK, 삼성 등이 유리기판을 차세대 핵심 신사업으로 발표한 상황에서 와이씨켐이 핵심소재 3종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테스트에 착수했다.지난해 개발을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오른쪽)이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가 체육 발전 공로로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평소 국민 건강 증진에 관심이 많은 김 사장은 취임 직후 aT 역사상 최초로 1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직접 고용해 국가 체육 발전과 ESG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손인국 중소사랑나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왼쪽)가 최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보육시설 파인트리홈을 방문해 김주리 인천시아동복지협회장에게 4900만 원 상당 브리또를 전달하고 있다. 브리또는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지역복지시설 20여 곳에 전달된다.
대전의 올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대전상공회의소가 지난달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경기전망지수는 106으로 나타났다. 전분기(85) 대비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3년 만에 최고치다. 경기전망지수는 100을 웃돌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의미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대전상의는 글로벌 IT 경기 회복으로 생산과 수출 증가와 K-뷰티 인기로 인한 화장품 수요와 미용 의료기기, 반도체 관련 제품 수출 확대 등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