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 내달 1일까지 골프존조이마루 6층 아트센터 쿠에서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展)’ 개최를 통해 유망 작가의 예술성을 알린다.21일 골프존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전시는 유망 작가의 작품 전시를 후원해 그들의 뛰어난 독창성과 예술세계를 알리고 지역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전시다. 전시회는 젊은 작가 장승근, 류재성, 채온, 이동욱, 윤승원 등이 참가했고 이들은 일상의 불안, 현실사회에서의 질곡 등을 희망으로 치유하는 모습을 표현한 독창적인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김영찬 이사장은 “꿈꾸다 전은 유망 작가들의
한국조폐공사가 2024년도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30명을 채용한다.21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올해 채용 분야와 인원은 일반 사무·기술 분야 14명(경영관리 8명, 해외영업·협력 3명, 행정기술 3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7명, 디자인 연구개발 분야 2명, 사회형평(장애) 사무분야 3명, 고졸 기술분야 4명 등이다. 본사 및 각 본부가 위치한 대전, 경북 경산, 충남 부여, 서울 등으로 임용 배치된다.사회형평(장애)과 고졸전형을 제외한 전형은 학력과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입사지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흐름에 대전시도 동참하는 모양새다.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상생 방안을 마련한 뒤 6~7월경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21일 시에 따르면 대형마트 휴무일 지정은 2012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추진됐으나 최근 유통시장 경쟁구조가 대형마트대 골목상권에서 온라인대 오프라인으로 변하면서 규제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대형마트의 일요일 휴무가 오히려 주변 상권의 동반 침체와 인근 중소 유통, 소상공인 매출 감소를 야기하고 주말에만 쇼핑이 가능한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
돈(money, 貨幣, 金錢)은 우리 삶 속의 대표적인 유통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돈은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으로 그 역사는 매우 길다. 돈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에는 물물교환으로 그 가치를 물건 및 상품의 상대적 희소성에 기초하여 그 가치를 매겼고 교환하였다. 이후 인류의 발전과 더불어 거래량이 폭증하며, 돈(화폐)을 대신하여 조개껍데기, 짐승의 뼈·가죽, 보석, 옷감, 농·수·임산물 등을 이용하였다. 이후 특히 금, 은, 그리고 소금 등이 그 교환의 가치를 대신하
대학의 군 관련 학과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신입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가 나오기 때문인데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 군 간부 근무 환경개선과 초급간부로 복무하는 이점을 살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군 관련학과는 높은 취업률과 안정성, 병역과 학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매력에 신입생이 몰리는 학과다. 그러나 최근 신입생 모집이 여의치 않다. 충청권의 A 대학의 경우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학과 구조조정을 통해 군 관련 학부의 편제된 학과를 5개에서 4개로 개편하고 정원도 340명에서 177명으로 52.05% 감축했다
투자리딩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약 3000건에 달하는 불법리딩방 신고를 접수했다. 오는 8월부터 관련 규제가 강화되지만 최근 해당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경찰은 ‘원금보장, 고수익 보장’ 등의 미끼상술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한다.불법리딩방은 전화나 SNS, 투자설명회 등을 이용해 자칭 투자전문가가 개인투자자에게 주식 특정 종목을 추천하거나 매매 시점을 알려주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일컫는다. 코로나19 이후 개인투자자의 주식, 가상자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사투자자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자연재해 우려 지역,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최근 재난발생 유형시설 등 491곳이다. 시는 지역건축사, 각종 기술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협조로 건축, 토목, 소방, 가스, 기계 등 137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집중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이를 통해 안전관리 대책수립·운영실태와 유사시 협조체계 등 소프트웨어 요인과 구조물 손상, 시설물 안전기준 등 하드웨어적인 요인을 점검하는 동시에 불합
대전대덕경찰서 회덕파출소가 읍내동 효자지구 일대에서 회덕여성자율방범대와 야간합동순찰을 갖고 치안활동을 벌이며 우범지역의 시설을 점검했다.이들은 합동순찰이란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 불안감 해소, 생활안전망 강화 등을 도모했다. 특히 어두운 골목길, 공가 밀집지역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을 도보로 이동하며 방범활동을 진행하고 보안등 파손 여부를 살피는 등 취약시설물 점검을 병행했다.조성호 대덕서장은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치안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주민이 불안감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
대전 중구가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 기동단속반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되며 이들은 PM 단속 전용차량으로 중구 전역에 걸쳐 단속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PM 불법주정차와 민원 등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한현 도보단속이 유리한 지역은 직접 도보를 통해 단속을 진행, 단속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김현호 기자
대전 대덕구가 오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지난 2월 기준 구의 지방세 체납액은 52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68억 원이다. 구는 지방세의 경우 11억 원, 세외수입의 경우 8억 원을 각각 징수 목표액으로 정했다.원활한 체납액 정리를 위해 일제 정리 기간 체납처분 예고문을 우편 발송하고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추진, 납세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재산 압류 처분,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 미국 시애틀 시장이 대전을 찾았다. 이장우 시장은 이들을 환영하며 9월에 예정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가칭) 창립식에 초청했다.최근 대전을 찾은 해럴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과 워싱턴주의회, 시애틀·타코마항만청, 시애틀경제개발공사, 워싱턴대학, 워싱터주립대 등 관계자 68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이끌었다. 대전에선 국방, 반도체, 항공·우주,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출연연구원, 대학 등 70여개 기관이 이들을 환영했다.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탄소중립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한 일본 출장을 마쳤다. 목재를 중심으로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겠단 구상도 완료했다.출장에서는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과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 ㈔Woodism목재이용연구소 등이 동행했으며 이들은 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 등의 목재관련 기관을 찾아 목재 활용 사례를 직접 살폈다. 특히 목재 산업이 발전하면 일자리 창출 등이 발생,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어지고 탄소 중립 실현도 가능하다는 걸 확인
K-water가 캄보디아에 지속 가능한 물 관리와 자원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공식으로 제안했다.K-water는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국가 물 비전 세미나’를 열고 협력 의제 및 신규 사업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K-water는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한 캄보디아 주요 하천유역의 통합수자원관리와 수자원 인프라 개발, 프놈펜 등 캄보디아 전역에 대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SWNM)의 구축, 경제도약을 꿈꾸는 캄보디아의 도시 및 산업단지 개발, 기후위기 대응 및 홍수 예방을 위한 수자원위성 활용 협력 등 캄보디아 정부와 공동 협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해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최근 부산에서 열린 총회에서 유 부시장은 “복수의 중앙부처가 유사 항목에 대한 중복 평가로 사업 기간이 지연되는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비효율성을 없애기 위해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협의회는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안건으로 유 부시장이 제안한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을 비롯해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과 상정절차 개선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최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전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공동캠페인을 개최했다.대전시·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센터는 대전 장애인 다빈도 질환 1위인 치은염 및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치 방법과 틀니 사용에 대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복수경 센터장은 “올해 장애인의 행사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의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전 동구가 오는 24일 가톨릭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 일자리상담소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방문해 구직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가톨릭용양보호사교육원에 이어 28일 대성동 은어송마을2단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도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42-251-4637)하면 된다.김현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최근 안장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자‘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웁니다’를 주제로 원내 보훈미래관에서 2024년 보훈스쿨을 개최했다.보훈스쿨은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입학-특강-체험-수료 등의 과정으로 처음 실시됐다. 올해는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현충탑 참배와 위패실 관람을 시작으로 태극기 바로알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실내활동을 비롯해 보훈찾기 활동을 통한 태극무늬와 4쾌 이해하기 등 야외활동이 진행
대전중구문화원에서 오는 24일까지 ‘2024년 중구작가초대전-대전중구문화원 소장작품 100선’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4일 오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고인이 된 김치중, 신건이, 신동주, 염호택, 윤필수, 이남규, 이동훈, 이인영, 임형수, 조임환 등의 작품을 비롯해 중구지역 활동 작가 작품 100점 선보인다.미술계 관계자는 “대전중구문화원 소장작품 100선 전시를 통해 대전 미술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는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푸른씨앗은 30명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적 퇴직급여제도다. 사업주가 푸른씨앗에 가입하면 급여 268만 원 미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납입하는 퇴직급여(부담금)의 10%를 3년간 30명까지 지원받아 실제 부담액을 줄이고 복지공단에 납입해야 할 수수료를 4년간 면제받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푸른씨앗엔 전국 약 1만 5600여 개 사업장의 7만 2000여 명이 가입했고 누적 적립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악플러에 분노했다.려욱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해명까지 굳이 해야 하나 싶지만, 정말 내 팬들까지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생각하고 단정 짓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앞서 려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달린 악플에 “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다”라고 댓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진심 자기 능력만으로 돈 벌었다 생각하냐. 정신 차려 너 그 급 아니야”라고 지적했다.이에 려욱은 자신의 댓글에 적힌 ‘너’라는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