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왼쪽)이 7일 대전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기에 앞서 김경훈 의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최 일 기자 ▲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민선 7기 대전시장직 도전 의사를 공식화한 박영순(53)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자신의 정적(政敵)이랄 수 있는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덕구)에게 6·13 지방선거에서 맞붙자
“나는 전직 대통령이 되신 어르신이 수사를 받고 모든 언론의 표적이 됐던 때 그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도무지 기억하지 못한다.”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9대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보름여가 지난 작년 2월 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곽 변호사는 2009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와 세종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7일 ‘7077 아름다운 선거 행복도시 세종’을 기치로 선거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7077에는 민주선거 70년, 세종시 출범 7년째를 맞아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유권자의 참여 속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선거로 치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세종시선
▲ 원용석 부의장 자유한국당 소속 원용석 대전 동구의회 부의장이 7일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재선 구의원(라선거구-가양1·2, 용전, 성남 선거구)인 원 부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젊고 전문성 있는 정치 지망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고자 한다. 기성 정치인의 불출마를 통해 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 정의당 대전시당 김윤기(44) 위원장이 6·13 대전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위원장은 7일 서구 둔산동의 한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미 책무를 다한 성장·개발 패러다임과 결별하지 않고는 대전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는 도시,
더불어민주당이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제명 절차를 완료하고 머리 숙여 사과했다. 보수 야권은 민주당에게 6·13 지방선거에 충남지사 후보 공천하지 말 것을 강력 촉구했다.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 윤리심판원에서 안 전 지사 제명 결정을 최고에 보고해 징계
“마치 핵폭탄을 맞은 것 같습니다.”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도를 넘어선 일탈, 파렴치한 성범죄가 전 국민에게 폭로되면서 초상집이 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 대전시의원은 7일 기자와 만나 최근의 당내 분위기를 이처럼 표현했다. 그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은 민심을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참으로 걱정스럽다. 선거운동은 어떻게 해야 할
▲ 정기현 오는 2020년 도시공원 일몰제(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자동 해제)가 시행되면 대전 매봉공원의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주장에 대해 “기우(杞憂)에 불과하다”라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정기현 대전시의원(유성구3)은 7일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해 쟁점이 되고 있는 매봉공원 민간특례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연구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은 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 ‘제1기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 입학식’에 참석, “장애인계의 실질적 권익 증진과 사회적 약자 및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장애인의 정치 참여와 정치세력화가 필요
김안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左), 박경귀 아산시장 예비후보 ◆김안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소속 정당=더불어민주당▲생년월일=1965년 12월 29일(만 52세)▲직업=정당인▲학력=한남대 경영산업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경력=(전)국회 정책비서관, (현)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전과=1건[2003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벌금 150만 원]◆박경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제302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를 열고 충남개발공사 권혁문 신임사장에 대한 경영능력을 검증했다.김동욱 위원장은 “공기업 사장이 공무원의 관리능력만으로 접근하면 문제가 생긴다”며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대한 사장으로서 확고한 생각과 포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문 위원은
‘안희정 쇼크’가 충남도를 루머와 불확실성의 늪으로 밀어 넣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여비서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고 사흘이 지난 7일 도 안팎에서는 추가 피해자와 가해자가 누구냐는 수군거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또 파문을 일으키고 내내 행적을 감춰온 안 전 지사가 이날 측근을 통해 변호사 선임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비서 성폭행 의혹으로 지사직을 사퇴하면서 도청 내에 포진해 있던 ‘安의 복심’들도 줄줄이 사라지고 있다. 대부분 캠프 출신인 이들이 이번 사태로 물러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이를 지켜보는 충남도청 공직자들은 참담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안 전 지사의 성폭행 파문으로 자리를 떠난 安의 사람들은 대략 10여 명에
'안희정 파문' 여비서 성폭행 의혹, '위계 간음·위력 추행' 처벌수위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공보비서 김지은씨가 전날 안 전 지사를 검찰에 고소하면서 적용 혐의와 법정 형량에 관심이 쏠린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씨의 법률 대리인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서울서부지검에 안 전 지사에 대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정봉주 전 의원이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연기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 공원에서 정 전 의원 관계자가 단상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정봉주 전 의원이 출마 선언을 무기한 연기했다. 정 전 의원 측은 기자회견 이후 성추
민주당 차기대권주자로 부상 이재명 아픈 가족사 눈길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희정 충남지사가 성폭력 의혹 논란으로 정치생명이 사실상 끝나면서 이재명이 민주당의 차기대권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 시장은 민선5·6기 성남시정을 이끌면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성남시가 추진하려고 했던 ‘청년 배당’, &lsquo
정봉주 전 의원 성추행 의혹…기자 지망생에게 '껴안고 강제로 키스 시도' 정봉주 의원 성추행 사실인가?/ 사진출처= 연합뉴스 사회 전반에서 '미투(MeToo·나도 당했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봉주 전 국회의원의 성추행 의혹이 대두되고 있다.7일 인터넷 신문 매체인 '프레시안'
앞으로는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가입자와 이용자가 다양한 인증기술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상호경쟁에 따라 인증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고용진(서울 노원갑) 의원은 6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을 대표발의 했다.공인인증서는 애초 계약 성사를 확인하
자유한국당 소속 박성효(63) 전 대전시장이 ‘네 번째’ 대전시장 도전을 공식화했다.박 전 시장은 6일 한국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기의 대전, 그 아픔을 온몸으로 끌어안고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쇠락하는 민생경제에 힘들어하는 우리 대전에 새로운 힘을 보태기 위해 다시 한 번, 저를 던지겠다”라고 오
충남도는 6일 올해 도의 살림살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8년도 재정공시(2018년도 당초예산)를 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올해 재정공시는 예산규모와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재정운용성과 등을 세입·세출예산, 지역통합재정통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통교부세 등 16개 항목으로 나눴다.공시 내용을 보면 올해 도의 세입예산은 6조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