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23일 소장서 뒷마당에서 ‘2024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대표 선수단이 최종 훈련 시연회를 했다.이번 시연회는 최강소방관 종목을 시작으로 화재진압·구조·드론·화재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평가 기준에 따른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영동소방서 각 종목 대표 선수 17명은 지난 2월부터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해 왔으며, 이날 그동안 훈련하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특히 팀 단위 종목들은 개개인의 신속한 움직임은 물론, 출전 선수
영동군이 민선8기 살맛 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군은 제321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본예산 5700억 원보다 793억 원(13.91%)이 증가한 6493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일반회계는 643억 원이 늘어난 5927억 원, 특별회계는 149억 원이 늘어난 566억 원으로 지난해에 1회 추경 예산인 7035억 원보다 소폭 감소했다.군은 세외수입 10억 원, 지방교부세 321억 원, 국․도비 보조금 238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72억 원의 재원
천안시는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981 일원)에 1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남부대로, 천안대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교목류 편백나무 등 9종 782주, 관목류 사철나무 등 9종 1만 5470주, 지피류 꽃잔디 등 6종 4만 4050본을 식재했다.또한, 겹벚나무 테마 산책로, 편백나무 숲, 계수나무 숲, 생태숲 조성을 통해 시민의 보건 휴양·정서함양 및 체험활동 등에 도시숲을 제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2023년 청
세계평화연합(Universal Peace Federation, 이하 UPF)은 22일 ‘종교화합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2024 국제지도자회의’(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 2024, 이하 ILC 2024)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이날 ILC 2024에는 양창식 UPF 세계의장, 에드워드 바넷 주교, 요하네스 은당가 짐바브웨 사도기독교평의회(ACCZ) 대주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황
‘제44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3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기관·단체 관계자, 장애인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축하공연은 민요 명창, 얼쑤의 난타공연, 천안시립합창단 이중창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표창패·학업장려금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모범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13명, 장애인복지 기여자 23명, 장애인우수 고용기업체 3개 기
천안시가 지역 대학, 기업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청년 인재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시는 지난 22일 백석대학교, 6개 기업과 청년 대상 친환경 모빌리티 현장실무중심의 인재육성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반도체 협력기업인 ㈜고산테크, ㈜제이이노텍, 파워오토메이션(주)와 2차전지 협력기업인 넥스콘테크놀러지(주), 신화인터텍(주), ㈜엔켐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들은 4개월(150시간) 동안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중 각광 받고 있는 반도체와 2차전지 사업을 대상으로 기초·심화교육 및 현장실습을
부여군은 지난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환경연대 등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가졌다.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기후 이변으로 인한 위기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의 실천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 국도 교차로, 고속도로 나들목 등 주요 부여 진입로에 대한 환경 정화를 통해 깨끗한 내고장 조성 및 관광도시 부여 이미지 개선에 앞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6회 풍년기원제 및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동기 시대를 재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16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첫째 날은 풍년기원제 제례 행사와 합수식을 통해 마을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고, 선사시대 성화 봉송, 떡메치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청동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24개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직접
◆ 5급 승진△ 기획감사담당관 이주철△ 기획감사담당관 이석청△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구기완△ 농림경제국 농업정책과 송병용
부여군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충청지방우정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양옥희 부여우체국장 등 우체국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우체국에서 운영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 15~65세인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해당 보험은 1년 만기로,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하였을 때 유족위로금 2000만 원, 재해로 인하여 직접적인
충북 제천시 내토회(회장 김창규 시장)가 지난 22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관내 4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번째 내토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시정 홍보와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시 시정 주요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제천경찰서의 ‘줄줄이 운동(인사하면 줄어요! 범죄가 줄어요!)’과 농업경영정보 등록 관리 강화에 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사항 전달로 이어졌다.김 시장은 “지역 리더인 내토회원들과 함께 희망이 넘치는 ‘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군은 지난 2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주 위생교육과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등 우리의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군은 꽃이 피면서 관광객이 많이 몰려오기 시작하고 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 시즌이 돌아옴에 따라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품관광 단양’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이날 김문근 군수와 단양군 외식업지부 소속 회원, 보건소 직원 등 350여 명은 단양구경시장 일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결의와 바가지요금 근
▲김창규 제천시장은 24일 오전 1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충북 어르신 건강대축제에 참석한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그동안 괴산군청 1층 신속민원과 사무실 내에서 운영하던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괴산읍행정문화타운 커뮤니티비지니스센터 2층(괴산읍 읍내로13길 50, 괴산읍사무소 신청사)으로 이전·운영한다고 밝혔다.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괴산군 지방세 창구와 동청주세무서 출장소가 떨어져 있어 민원처리 시간이 오래 걸렸던 점을 감안해 2019년부터 신속민원과 내에 설치해 국세·지방세 업무 처리가 동시에 가능하게 해 민원인 불편을 크게 개선했다.이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이전·운영은 괴산읍 행정문화타운의 신축 개청에 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 주재길 지부장은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으로 ‘노조 무용론’이라는 딜레마에 빠지지 않도록 내부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지난 22일 취임 인터뷰 자리에서 말했다.제12대 지부장에 취임한 그는 “조합원의 근무 여건과 후생 복지 등과 관련해 공직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노동조합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주 지부장은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명령과 지시가 아닌 법과 규정의 틀에서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이어 “공무원 사이에 상호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유·초·중·고 소속 자녀를 둔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교육과 진로 지원을 위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학부모 진로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미래시대! 우리 아이의 진로・직업, 대학입시 제도와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주제로 진행됐다.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의 진로, 진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자녀의 학교 생활을 위해 가정에서 무엇을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김진수 교육장은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가능한 단양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지난 22일 청주시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이날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전국이통장연합회 중앙회장에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이자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병기 회장이 선출됐다.권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방시대 흐름에 맞는 이·통장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업에 종사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전국 9만 5000여 명의 이·통장의 처우개선과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이통장연합회 법제화 방안을 우선적으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괴산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괴산조공)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나선다.영농철을 앞두고 공공형 농촌 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위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40명이 23일 입국했다.이날 송인헌 군수,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괴산조공 우종진 대표, 라오스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입국 환영식을 열었다.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1차적으로 9월 중순까지 5개월간 관내 옥수수, 담배, 고추 등 재배 농가의 일손을 돕는다.또한, 고용주와 근로자가 동의할 경우 12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마음안심버스는 시민이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량 내에서 스트레스 검사나 우울증 검사를 할 수 있는 이동상담소이다.검사는 개인 설문지와 뇌파, 혈관 건강도, 심박수를 분석해 스트레스 척도를 측정하는 전문 기기를 이용해 진행한다.이 결과를 토대로 개인 상담이 이뤄지며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대처하기 위한 완화법도 안내하고 있다.또한 검사가 끝난 후 검사 기기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검사 결과지가 카카오톡으로 전
공주시 웅진동(동장 송의석)은 지난 21일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청년회(회장 남궁기수)와 연계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내부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가득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청년회 회원 10여 명은 대상 가구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거 내부 청소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남궁기수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