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전교회장 후보 기호 2번 최현서입니다.”전교 학생회장 선거 유세를 위해 연단에 오른 소녀의 손에는 생뚱(?)맞게도 두 개의 계란이 들려있었다.“자, 여기를 보십시오. 이 계란 둘을 사람에 비유해 보겠습니다.겉모습은 같아 보이지만 속은 다릅니다. 겉만 보아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습니다. 여러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한국독서치료협회 대전지부와 함께 기획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그림으로 보는 아름다운 인생’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경로당광역지원센터 제공 유아나 청소년, 성인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은 참으로 다채롭다. 반면 노인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은 단순하기 짝이 없다. 건강체조를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를 믿고, 이웃을 용서하고, 이웃과 화해하는 삶을 살며 우리의 죄를 반성합시다. 오직 사랑만이 영적 빈곤, 윤리적 빈곤을 타파할 수 있는 원천적 힘입니다.”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라자로 주교가 ‘예수부활대축일’(4월 5일) 메시지를 통해 물질적 풍요 속의 심각한 정신적 빈곤으로 인한 폐해를 지
알펜필터 이춘근 대표 “왠지 편하고 안정된 일은 내 몫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도전하고 인내하지 않는 인생은 의미가 없다고 여겼던 거죠. 나에겐 도전이고 삶의 의미였지만 가족들에겐 너무나 큰 고통이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너무도 미안스러울 따름입니다.”대학 졸업 후 연구원으로 출발해 20여년 동안 무려 10차례가 넘는 창업과
▲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둥지를 틀고 있는 대전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학교밖 위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을 도우며 이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있다. 대전청소년교육문화센터 제공 ‘세상이 학교인 청소년들과 희망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연간 대전지역 중·고교에서 학업을 중단하는 청소년만 1800여 명(2012~2014년
“죽고 싶다.” “짜증난다.” “골치 아프다.”자아(自我)를 상실한 채 세파(世波)에 흔들리며 복마전(伏魔殿)과 같은 암담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은 이런저런 푸념을 입에 달고 산다. 인격체로서의 자존감은 어디 가고, 다람쥐 쳇바퀴처럼 무미건조한 삶에 묻혀 헛된 꿈과 허상을 좇곤 한다.정보화&m
대전뮤즈실용음악학원은 수강생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대전뮤즈실용음악학원 제공 ‘별들에게는 그 시작이 있다.’누구에게나 햇병아리 시절이 있고, 어설픈 때가 있다. 크고 작은 시련이 닥치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하지만 끈기와 인내로 한 우물을 파다보면 언젠간 목표한 바를 이루고 대성(大成)할 수 있다는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캄캄한 밤에도 양 떼를 지켜야 했던 목동들에게 빛 속에 천사가 나타나 다윗의 고을에 구세주 그리스도께서 나셨음을 전합니다. 우리 함께 성탄을 축하합시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진리의 빛, 주님의 빛이 우리를 비춥니다. 우리가 밝히는 불빛을 끄고 어둠 속에서 빛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 우리를 구원하시는 참 구원의 빛을 바라봅시다.
대전의 한 관공서를 방문했다가 자전거 보관대 앞에 버젓이 주차해 놓은 자동차를 보고 눈살이 찌푸려졌다. 차량 운전자들은 주차공간 부족을 이유로 들지만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 구자영 시민기자
지난달 30일 한밭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2014 대전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한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곽영수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대회기를 흔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송명호 온달의집 원장, 전희성 대전 중구 용두동주민센터 주무관, 황석원 대전시립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