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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나선다.점검대상은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과거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 학교 및 업체 등 모두 84곳이며 점검반은 시 주관 하에 1일 4개반 12명, 자치구와 교육청 등 감시원이 참여한다.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부패·변질 및 무 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시는 학교 다빈도 제공식품과 비가열식품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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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19.08.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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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 수제 사료·간식의 위해미생물·화학적 합성품(보존제 등) 기준·규격에 대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인 가구 등 소규모 가족 형태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지난 2012년 359만 가구에서 2017년 593만 가구로 65.2% 늘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에게 보다 안전한 사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수제 사료와 간식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위생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수제 사료와 간식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게도 감염을 유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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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상 기자
2019.08.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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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이 다가오면서 교통안전에 비상등이 켜졌다.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가을철 교통사고로 충남에서만 318명이 숨졌다. 또 지난해에는 전년과 비교해 사망자가 33.3%나 증가한 120명으로 집계됐다. 가을철 교통사망사고 비율은 청양(43.6%)이 가장 높고 태안(40.5%), 부여·홍성(각37.1%), 천안(32.7%) 등이 뒤를 잇는다.충남지역 가을철 교통사고 증가의 한 원인으로 행락철 야외활동과 교통량이 증가하는 것이 지목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철 고령운전자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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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성 기자
2019.08.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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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개학기를 맞아 내달 20일까지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특히 구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음란 및 퇴폐적인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현수막 및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노상적치물 수거 및 불법 주·정차 단속도 병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단속 및 정비 할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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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19.08.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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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화재 위험에 대비하기 어려운 화재 취약계층 160여 세대와 경로당 121곳에 소화기·화재감지기를 지원한다.구가 지원하는 품목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와 분말소화기다. 구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내달 중순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설치할 계획이다.박정현 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화재 발생 시 빠른 초기 대응을 통해 재난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안전한 구를 만들기 위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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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19.08.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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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이른 점을 감안해 고온으로 인한 식육의 안전성이 우려됨에 따라 미생물로 인한 오염을 도축과정부터 최소화하는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안전 확보를 위해 가축이 살아있는 상태에서는 물론, 도축과정에서도 질병에 감염된 가축이 있는지 철저히 색출해 폐기함은 물론 대장균, 살모넬라 등 도축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물안전관리기준(HACCP)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도축과정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실험실과 연계해 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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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2019.08.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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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8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합동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 및 단속은 2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시와 자치구, 교육청, 경찰청, 식약청이 합동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특히 청소년 대상 각종 불법행위 및 불건전 광고,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행위 등에 대해서는 경찰청, 식약청, 민생사법경찰과 공조해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하교시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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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2019.08.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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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추석을 앞두고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가스누출경보기, 화재탐지기, 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상태 ▲건축 구조물, 기계 시설물 운영기준 적정성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비상구, 계단 등 비상통로 내 물건적치 여부 ▲사고 발생 시 긴급 유도계획 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시·구, 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에 의해 이뤄지고 대상은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대형마트 등 60여 다중이용시설이다.시는 점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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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2019.08.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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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추진체 폭발사고가 발생했던 한화 대전공장에 대한 전면 작업중지 명령이 완전 해제됐다.21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화 대전공장이 요구한 이형공실에 대한 사용승인 요청을 받아들였다. 이로 인해 지난 2월 14일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직후 내려졌던 전면 작업중지 명령은 이형공실을 마지막으로 모두 해제됐다.폭발 사고가 발생한 이형공실은 다연장 로켓 무기인 ‘천무’를 개발하는 곳으로 당시 로켓 추진체에서 추진제(화약·연료)를 빼내는 이형작업 중 폭발이 발생해 근로자 3명이 숨졌다. 사고 직후 노동청은 한화 대전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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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상 기자
2019.08.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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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과자류·커피 등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고온에서 조리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식품군별 기준 마련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아크릴아마이드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체발암추정물질(Group 2A)’로 분류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식품 내 아크릴아마이드 잔류 권고기준을 1000㎍/㎏으로 정하고 업계 자율에 맡기는 반면 유럽연합은 지난해 4월부터 식품 내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를 위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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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상 기자
2019.08.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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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3일 도심 속 물놀이 명소인 상소동 산림욕장 등 지역 11개 어린이 물놀이장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이번 점검은 여름방학을 맞아 즐겁고 신나는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점검시설은 상소동 산림욕장, 뿌리공원 물놀이장, 은평근린공원, 엑스포근린공원, 대덕사이언스운동장, 대청공원 등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11개 어린이 물놀이시설로 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가입, 정기안전검사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어린이 놀이시설 및 기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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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룡 기자
2019.08.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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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노숙인과 쪽방주민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구는 현장대응반을 운영, 노숙인시설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염특보, 폭염상황 행동요령 등을 전파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대전소방본부의 협조로 소방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소방차량으로 쪽방밀집지역에 물을 뿌려 골목길 열기도 식힐 계획이다.대전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는 민·관 합동 현장점검반을
안전
신익규 기자
2019.08.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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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최근 감성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붕괴사고와 관련해 감성주점과 7080 영업형태 업소 38곳에 대해 내달 1일까지 특별점검에 나선다.시는 5개 자치구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일 5개 반 10명(연인원 4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손님이 춤을 추는 행위 허용 여부, 영업장 시설물 무단 변경 여부, 자막용 영상장치 또는 자동반주장치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또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업소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이번 점검에서 계도와 홍보도 병행한다.서지원 기자 jiwo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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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2019.07.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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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A(대전 중구·40) 씨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제2 윤창호법’ 시행에 따라 지인과의 저녁약속 자리에 승용차를 대신해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겪은 일이다.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 골목길에서 나온 한 차량이 좌회전을 위해 A 씨가 타고 있는 택시 앞으로 진입했다. 문제는 퇴근시간 도로가 차들로 가득 차 시야가 제한적이었다는 점과 중앙선이 황색실선으로 표시된 좌회전이 불가능 한 도로라는 점이다. 즉 여의치 않은 상황을 뚫고 좌회전이 불가능한 장소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었다는 거다. A 씨는 “만약 반대편
안전
조길상 기자
2019.07.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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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지역에서 생산된 위생물수건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구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기준치 최대 7600배 초과 물수건 검출 내용과 관련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위생 물수건처리업소 4곳의 제품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연구원은 시험·검사항목인 ▲성상 ▲이물 ▲이취 대장균(음성) ▲세균수(10만이하)에 대해 신속·정확하게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4품목 모두 5개 검사항목에서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민이 안심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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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19.07.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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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슬라임과 그 부재료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슬라임 카페에서 유통되고 있는 파츠(슬라임에 촉감 색감을 부여하기 위해 첨가하는 장식품) 40종 중 13종(32.5%)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고 이 중에서 3종은 유해중금속(납, 카드뮴 등) 기준에도 부적합했다.파츠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유량은 최소 9.42%에서 최대 76.6% 수준으로 허용기준(DEHP·DBP·BBP 총합 0.1%이하)을 최대 766배 초과했다. 유해중금속이 검출된 파츠의 납 함유
안전
조길상 기자
2019.07.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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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를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교통정책을 펼친다.한국교통연구원이 하계휴가 통행실태조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총 8833만 명, 하루 평균 491명이 이동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84.1%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나타났고 하루 평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471만대로 전년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이,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차량은 내달 3일부터 4일이 가장 많을 것으로
안전
김현호 기자
2019.07.22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