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박사가 5~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SMISS·Society for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Annual Forum 23(미국최소침습학회 연례 포럼 23)에 초청돼 흉추디스크의 내시경 치료법 강연과 기증된 시신을 통한 카데바 워크샵을 선보였다.SMISS는 신경외과, 외과 전문의로 구성돼 최소 침습 척추수술분야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기술의 안전, 효과적인 적용을 위해 연구하고 공유하는 국제기관으로 이번 학회에서 박 박사는 ‘흉추 황색인대 골화
민족 최대의 명절이며 역대급 연휴인 추석이 어느덧 훌쩍 지났다. 올해 추석은 임시공휴일과 개천절이 붙어 6일이라는 연휴를 즐길 수 있었는데 지금까지의 경험상 명절 연휴가 지나면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명절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 무기력함과 불안감, 우울증 등 그동안 못보던 가족들과 마찰이 생기거나 갑자기 늘어난 가사업무 등으로 인한 목, 어깨, 손목, 허리 등 근골격계 통증이 생길수 있다. 특히 오늘 같은 긴 연휴를 마치고 직장으로 돌아오게 되면 업무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도 한다.국내 한 HR 전문기업이 회원 1,0
건양대병원이 오는 19일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강좌로, 세계 유방암의 날(10월 19일)을 맞아 유방·갑상선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강좌는 외과 윤대성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암 바로 알기(외과 권성욱 교수), 유방암 환자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홍미진 교수), 갑상선암 바로 알기(외과 배인의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윤 교수는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 2
수술실 CCTV 설치 및 운영이 2년의 유예기간 끝에 의무화된 가운데, 환자단체와 의료계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22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개정 「의료법」 시행으로, 25일부터 의료기관 수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와 운영 의무화가 시행된다고 밝혔다.우선, 전신마취나 진정(일명 수면마취) 등으로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 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 또는 보호자가 요청하는 경우에는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촬영 요청을 받은 의료기관의 장은 법이 정한 거부 사유(
보건복지부가 추석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510여 개소)은 명절 기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환관리센터(119),
건양대병원은 중부권 대학병원 최초로 전면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디지털 병리 시스템은 검체 스캔시 발생되는 코드를 기준으로 자동 분류된 슬라이드 데이터가 모니터에 바로 구현되며, 저장소에 자동 보관되는 첨단 시스템이다. 기존 병리과 판독 방식은 조직 검체를 유리 슬라이드 위에 얹어 현미경으로 분석하는 아날로그 방식이 사용돼 왔는데, 디지털 병리 시스템 도입으로 병리과 전문의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병원의 설명이다.또 본 시스템은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연구 및 문
올해 추석은 6일이나 되는 연휴로 그동안 바빠서 못봤던 디즈니 플러스의 무빙을 정주행 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고향으로 가는 차량이나 기차 안에서도 볼 수 있는데 20회나 되는 에피소드를 정주행 하고나면 자연스럽게 목, 어깨 통증을 호소하게 될 것이다.무빙을 시청하는 동안 목, 어깨 통증을 못느끼겠지만 무빙의 모든 에피소드를 시청하고나면 목, 어깨 통증과 함께 ‘혹시 목디스크?’하면서 목디스크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것이다.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컨탠츠가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시간 또한 비례하여 늘어나고 있으며 인류의
6일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대와 동시에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다. 바로 명절 도중 뜻하지 않게 발생하는 요통, 복통 등 각종 증상에 대한 우려다. 실제 장거리를 이동 중이거나 주변 의료기관 혹은 약국 등이 운영하지 않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조치방법이 마땅치 않아 고생하는 사례가 많다.이러한 응급 상황에 대비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지압법 숙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추석 연휴 동안 각종 건강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한 초간단 맨손 지압법 4가지를 대전자생한방병원
정부가 소아과 살리기를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놨다. 심야 및 휴일 진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은 물론 전공인력 확충을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등 보상을 강화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소아의료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올 1월과 2월 필수 의료 지원대책·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음에도 올 하반기 소청과 전공의 지원율이 2.8%에 지나지 않는 등 소청과 의료공백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정부는 우선 11월부터 심야시간(오후 8시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6세 미만 병·의원급 진찰료와 약 조제 수가를 2배 인상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51기 일반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요, 말기환자에 대한 심리·사회적 돌봄, 말기환자의 영적돌봄,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의사소통,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말기환자에 대한 신체적 증상관리, 임종 및 사별가족 돌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강전용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난 2005년 호스피스병동을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 양성 및
대전우리병원 유범석 부장(신경외과 전문의)과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대학의 안킷 아이 메타 교수와의 공동연구 결과가 관심을 모았다.21~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Neuro Sipne Congress(2023 척추신경회의)에서 유 부장과 안킷 교수는 기존의 절개수술방법인 척추관 협착증 절개수술과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관협착증의 수술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통해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이 빠르고 안전한 척추수술이라는 점을 증명했다.유 부장의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과 기존 고식적 절개수술의 비교’를 눈여겨본 미국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년층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연골이 닳으면서 뼈가 마모돼 통증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낮추게 된다. 인공관절치환술은 오랜 사용으로 마모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는 수술이다. 노년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 주는 인공관절치환술에 대하여 대전선병원 관절센터 송인수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인공관절치환술이란 관절염이나 특정 질환 또는 외상에 의해 더 이상 관절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부분을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이다. 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추석 연휴 기간 지역민과 응급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공휴일인 10월 2일 정상진료 하고 응급의료센터 24시간 비상진료 시스템을 가동한다.대전성모병원은 내달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점심시간 12시 30분~1시 30분)까지 평상시와 동일하게 전체 외래 진료과의 의료진이 모두 진료에 나선다. 또 응급의료센터는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진료 공백에 대비할 계획이다.특히 심장, 뇌혈관질환 등의 질환에 대해서도 진료 및 시술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
황금같은 가을 들판을 바라보며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기 위해 교통체증을 뚫고 장시간 차안에 갖혀 있을 예정이다. 장시간 달려온 피로도 회복하지 못한채 음식장만을 위해 재료손질과 음식장만, 끊임없이 나오는 설거지로 허리가 끊어질 것 같다.실제로 명절을 보내고 난 뒤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특히 올 추석은 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연휴 뒤 찾아올 수 있는 명절증후군에도 각별히 대처해야 한다.명절준비는 여성들을 힘들게 하는데 음식 장만과 집안일에 장시간 소비하게 되며 불편한 자세로 가사일을 할 경
건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19일부터 ‘검체검사 자동화시스템(TLA, Total Laboratory Automation System)’을 도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검사실 자동화시스템은 환자로부터 채취한 검체의 접수부터 분류, 원심분리, 검사 분석기로의 운송, 분석, 검사 종료된 검체의 냉장보관 등 진단검사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 운영 프로세스와 환경에 최적화된 작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 시스템이다.배장호 의료원장은 “첨단 검사실 자동화시스템은 병원의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박사가 지난 15~17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2023 인도 척추신경외과협회 학술대회(2023 Neuro Spinal Surgeons’Association of INDIA, NSSA 2023)에서 초청 강연에 나섰다.2001년 인도에서 설립돼 인도의 척추수술의 발전방향을 주도하는 인도 척추신경외과협회(NSSA)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척추학회로 이번 대회에는 약 40개국 2000명 이상의 경추·척추 전문가가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박철웅 박사를 비롯해 임강택, 김세훈, 조정기 박사가 초청받았다.NSSA
충남대학교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대전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난 14일 ‘2023년 대전·충남권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재활 의료분야 심포지엄’을 개최, 장애인 보건의료 전달체계 내에서의 방문재활의 역할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복수경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의 개회사와 이석구 충남공공부원장의 축사로 구성된 1부를 시작으로, 2부는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에서 바라본 방문재활 프로그램 모델 도출,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방문재활 사례공유 ,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제도 및 방문재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카메룬 중앙주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카메룬에 파견한다.이번 모니터링단은 파견 기간 동안 카메룬 중앙주 바피아(Bafia) 지역의 사업수혜학교와 마을을 방문, 신축 및 개보수된 식수·위생시설 모니터링을 위한 시설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카메룬 보건부가 교육부와 협력해 운영하는 ‘주혈흡충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관리 국가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PNLSHI 연구팀과 협동 카메룬 중앙주 17개의 보건구 사업수혜지역 아동 3600명 대상 소외열대질환
충남대학교병원은 13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료과장 및 주요 보직자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부패방지(행동강령과 갑질 금지)’를 주제로 하는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조강희 병원장이 강사로 부패방지에 관한 내용을 강연했으며 2023년 부패방지 교육 지침에 따라 반부패 관련 법령의 발자취, 우리나라의 청렴 수준, 행동 강령의 개요, 임직원 행동 강령 행위기준, 통계로 보는 갑질의 유형, 유형별 갑질 사례, 공직사회 갑질 위반 사례 등에 대해 진행됐다.조 원장은 “대전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
퇴행성 질환의 대표질환인 디스크와 협착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대부분은 허리통증이 발생하면 허리디스크부터 떠올리곤 하는데, 의외로 허리를 접질린다고 표현하는 요추염좌가 가장 흔하게 발생하게 되며 디스크 이외에 척추관협착증, 척추 불안정증 등과 같이 척추질환들도 요통의 주요원인이 된다.모든 질환이 그렇듯이 척추질환도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한데 며칠 아프다가 말겠지 하면서 방치하다가는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몇배로 커지게 될 수 있다. 조기 발견 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