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통증센터 조대현(사진) 교수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통증학회 (IASP,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Pain) 위원에 위촉됐다.세계통증학회는 통증의 정의를 규정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통증 학회로 현재 아시아에서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에서 위원을 배출했다.한국에서는 조 교수가 처음으로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조 교수의 임기는 2020년 8월까지이며 2022년까지 연임이 가능하다.조 교수는 인대나 근육에 이상이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인대강
농협대전지역본부,농협중앙회농가희망봉사단, 탄동농협 관계자들이 지난 7일 대전 농가 5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께 실시된 ‘대전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 이병열 탄동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가 도배, 도색, 장판교체 등 봉사활동에도 함께 했다.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한민족의 선각자 단재 신채호 선생의 탄신일을 맞아 임을 생각하면 기운이 솟고, 담이 커지며, 강하고 용맹스러워져 우리 모두 영웅으로 다시 태어날 결의로 강보에서 울어 제킵니다.” -박헌오 시인 ‘단재 신채호 선생 138주년 탄신일에 드리는 헌시’지난 8일 대전 중구 어남동 단재 선생 생가지에서 열린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38주년 기념 헌화식’에서 단재 선생의 자부(며느리) 이덕남 여사(75)가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날 이 여사는 헌화식에서 박헌오 시인이 직접 낭독한 헌시를 듣고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단재 선생을 함께 기억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제도’ 방문접수 신청이 곤란한 채무자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본부 상담도우미(왼쪽)가 6일 신청인의 거주지 인근으로 찾아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제도는 생계형 소액채무를 장기간 상환하지 못해 고통받고 있는 장기소액연체자에 대해 상환능력 심사 후 채무정리를 지원하는 제도다.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이병열 탄동농협조합장(오른쪽 첫 번째)이 6일 대전 반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 PLS제도(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는 농산물 출하관련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PLS제도란 합법적으로 사용된 농약에 한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고 그 외에는 불검출 수준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교육은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는 조합원들이 과태료 부과 등 농가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오른쪽 세 번째)이 6일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시장(왼쪽 세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만 1000㎏(275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원예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김장 및 사랑의 쌀 등 이웃나눔 사업을 매해 실천해 오고 있다.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서대전농협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6일 서대전농협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달된 백미 20㎏ 102포대(530만 원 상당)는 서대전농협 직거래장터에서 국수판매와 떡판매 등의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김만구 ㈔미래건설연구원장이 지난 5일 대한토목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장으로 선출됐다.김 신임 회장은 건설협회 대전시회 사무처장, 한국기술사회 대전세종충남지회장, 대한토목학회 평의원, 충남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0년 12월 3일까지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5일 승객안전과 친절서비스 등 최고의 운전기량을 펼친 올해 최우수기관사(디젯 톱 마스터)로 승무팀 한태욱(38) 씨를, 우수기관사에 이상호(43)·강태광(43) 씨를 각각 선정했다.한 씨는 2007년 입사 후 지금까지 27만㎞ 무사고를 달성한 모범기관사로 직무이론, 운전기량, 응급조치 능력평가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사장 포상을 받았다.한 씨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열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2월 수상인에 천정희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선정됐다.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수여하는 상이다.천 교수는 암호학적 다중선형함수를 최초로 완전히 해독해 전 세계 암호학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4세대 암호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연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특히 4세대 암호기술의 총아로 각광받던 암호학적 다중선형함수를 완전히 해독한 것으로 다중선형함수의 연구 방향을 완전히 바꾼 결과라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임헌성 대전 서부농협 조합장(오른쪽 세 번째)이 5일 대전 서구청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쌀 8300㎏(2000만 원 상당)을 대전 서구청에 기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탁 된 쌀은 서구인근 지역 내 소외계층 83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한화갤러리아가 지난 4일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재생불량성빈혈 환아 이진경(16·여) 작가를 위한 데뷔 전시회를 열었다.행사는 “전시회를 열고, 자신이 만든 상품을 판매하고 싶다”는 이 작가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작가는 초등 6학년이던 지난 2014년 ‘재생불량성빈혈’을 진단받았다.힘든 골수 이식과 약물 치료를 반복하면서도 버틸 수 있는 건 바로 ‘고양이’를 소재로 한 그림 그리기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치료 중, 전에는 없던 ‘고양이 알러지’가 생기면서 어린
충남대병원 송민호 원장이 최근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올해 17회를 맞는 ‘2018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은 우리나라 보건산업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연구자에 대해 국가적으로 치하하는 행사다. 올해는 녹조근정훈장 1인, 근정포장 1인, 대통령표창 1인, 국무총리표창 2인, 보건복지부장관표창 37인 등 총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근정포장을 수상한 송민호 원장은 ‘갑상선암, 당뇨병 및 미토콘드리아 질환에 대한 연
자생의료재단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소아암 환아 치료와 교육을 위한 후원금 4500만 원을 전달했다.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과 박병모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천진욱 사무총장, 최재성 기획사업국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자생의료재단은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의 영상 제작을 후원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관련 영상 조회수 1회 당 1원씩을 소아암 환아 치료에 기부하기로 했다.해당 영상
대전 회덕농협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어려운 환경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이날 농협은 도배, 장판, 전기공사 등 낙후된 조합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회덕농협 김영국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주거환경이 어려운 조합원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집을 개·보수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어려운 농가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KAIST 상임감사로 김선화 순천향대 교수가 선임됐다. 김 신임감사는 공개모집 절차와 감사후보선임위원회의 심사 및 추천, 이사회의 최종 선임과정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임명됐다. 임기는 3일부터 2021년 12월 2일까지 3년간이다.김 감사는 충남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금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이후 포항제철기술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미국 조지아공대, KIST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순천향대학교 공과대학장,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연구관리 및 연구
기초과학연구원(IBS)이 젊은 연구자들이 주축인 2개의 본원 연구단을 출범한다. IBS는 기초과학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도전적인 독립연구를 수행할 3명의 CI(Chief Investigator)로 KAIST 엄상일·김호민·차미영 교수를 선정했다. IBS는 젊은 연구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차세대 연구리더 육성이라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다.선정된 연구책임자는 새로운 형태의 연구단인 PRC(Pioneer Research Center) 내 독립적인 연구그룹을 구성한다. PRC는 IBS 연구단의 한 종류로 최대 다섯
롯데마트 노은점 샤롯데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육아커뮤니티 카페인 ‘노은맘’ 회원들과 함께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번 김장 행사는 천양원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절임배추 400여 포기와 김장준비 용품 등을 지원했다. 롯데쇼핑 제공
송경영 산내농협 조합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지난달 30일 대전 동구 하소동 마을회관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통장 위촉식을 실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농 협동 범국민운동으로 도·농간 상생을 통해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운동이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사단법인 나눔의마을(이사장 윤석연)은 지난 1일 대전 대덕구 회덕동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4가구에 800장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의마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