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 시내 남쪽에 있는 ‘복드 칸(Bogd Khan) 겨울궁전’은 몽골의 마지막 칸인 복드 칸이 1893년에 착공하여 13년 만인 1906년에 완공한 건물이다. '복드 칸'의 복드란 라마교에서 생불(生佛) 또는 활불(活佛)을 의미하며, 칸(大汗)은 정치 지도자로서 복드 칸은 라마교의 최고 수장이자 정치의 지도자를 의미한다. 1905년 러시아의 니콜라이 2세는 몽골에 대한 친선의 의미로 이곳에 서양식 2층 목조 건물을 지어주었는데, 복드 칸은 이 궁전에서 20여 년간 살다가 죽었다. 복드 칸의 생전에 4개 왕궁이 있었으나, 복드
배우 이채민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이채민은 2000년 생으로 25세다.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지난 2020년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기활동을 시작했다.그는 지난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해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tvN ‘일타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현재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진행자로 활약 중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채민의 키는 189cm로 알려져 있다.한편
배우 류다인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류다인은 2000년 생으로 25세다.지난 2020년 드라마 '18어게인'으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tvN의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장단지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최근 화제가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에서는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학생을 연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배우 이채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5일 "이채인과 류다인이 동료로 지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두 배우는 '일타스캔들'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났다. 드라마에서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아름은 1994년생으로 지난 2012년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해 데뷔했으나, 1년만인 2013년 7월 그룹 탈퇴 소식을 알렸다. 탈퇴 당시 아름은 신내림을 받아 신병을 앓고 있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이후 혼전임신 소식을 전하며 사업가 김영걸과 결혼했다. 그러나 약 4년만에 지난 2022년 티빙 오리지널 프로그램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 사이의 갈등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최근에는 ‘싱어게인3’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아름은 "왕
'2tv 저녁 생생정보'가 소개하는 방송 맛집 위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생생정보'는 주변의 궁금한 이야기를 진솔하고 생생하게 담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저 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선영, 강승화, 이각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다.오늘은 '대가의 일급정보', '고수의 부엌', '우리 캠핑 왔어요' 코너를 방영한다.'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복면옥’을 방문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꽃샤부샤부’를 소개한다. 한편, 복면옥은 매주 월요일 휴무이므로 시간을 잘 맞춰 방문하기를 권한다.이 외의 업
유튜버 궤도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983년 생으로 올해 41세인 궤도는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 학사ㆍ석사 졸업후 박사과정 재학 중으로 알려졌다.궤도는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서 인지도와 활동량이 가장 많은 인물로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박사 과정에 13년째 재학 중인 대학원생이다.궤도는 2022년 8월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에 출연해 유부남임을 밝혔다. 한편 궤도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궤도는 사무실까지 걸어가다가 팬들을 만나 커피 마시기 좋은 시간에 대해서 과
청년들의 문화예술 경험 통로가 넓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달부터 문화예술패스를 시행, 청년층의 문화 소비를 촉진하기로 하면서다. 지역 문화예술현장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다만 제도 안착을 위한 세밀한 설계가 돼 있다는 전제 하에서다. ▶관련기사 12면지난해 문체부가 실시한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15~19세 등 10대의 문화예술 관람 의향은 89.6%로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높은 비용(31.3%)은 이를 실현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로 꼽혔다. 문체부는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오는 28일부터 전국의 19세(2005년생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통시리즈 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무대에 올린다.첫무대로는 이주은 명창이 오후 7시 30분 작은마당에서 춘향가를 선보인다. 이 명창은 2002한·일월드컵 문화 페스티벌,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축하 독창, 2011 모스크바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김연아 ‘오마쥬 투 코리아’ 구음 참여 등 국가행사를 담당했다. 그는 공연에서 만정제 춘향가 초두 대목부터 ‘춘향이가 무새허여’ 대목까지 통성과 맺음이 분명한 소리 처리와 서사를 들려줄 예정이다. 고수로는 2002 해
가수 지드래곤과 박찬호가 만났다.지난 20일 오후 2024 시즌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는 축하 공연, 관람 등을 위해 스타들이 대거 자리했다.이날 VIP석에는 가수 지드래곤과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샌디에이고 특별고문은 관중들의 환호 속에 마운드로 걸어와 멋진 시구를 했다. 가수 지드래곤은 자신의 노래가 고척돔에 울려 퍼지자 쑥스러워하며 웃기도 했다.이와 관련 지난 21일 소셜미디어에는 VIP석에서 두 사람이 함께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을 진행 중인 통역사 이윤진의 글이 화제다.지난 23일 이윤진은 "바위 덩어리처럼 꿈적도 하지 않는 그에게 외치는 함성"이라며 이범수를 향한 글을 공개적으로 남겼다.이윤진은 이범수와 파경을 맞이했다면서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이 돼간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딸 소을 양이 해외에 있는 학교로 진학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말부터 서울 자택 출입에 대한 금지를 당했고, 세대주인 이범수의 승인과 감시 없이 속옷도 찾아올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누굴 탓하겠는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출신 윤성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됐다.윤성빈은 1994년 생으로,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인물이다.은퇴 이후 넷플릭스 '피지컬:100', MBC '대학 체전:소년선수촌' 등에 출연해 탁월한 운동 능력을 뽐내며 방송인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한편 그룹 트와이스 리더 지효(27)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방송인 윤성빈(29)과 열애설이 확산되자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에 "본 사안에
배우 김새론과 김수현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김수현을 언급했던 김새론의 발언이 재조명됐다.지난 2017년 김새론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당시 17세였던 김새론은 ‘함께 연기하길 원하는 배우가 있느냐’는 물음에 “어릴 때부터 만나고 싶은 상대 배우로 김수현을 꼽았다. 한 작품에서 만나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나이는 나와 띠동갑이지만 오빠가 워낙 동안이다”라고 답한 바 있다.앞서 김새론은 지난 24일 새벽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가 몇 분 만에 삭제했다. 이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과학 자원을 활용한 예술·과학 융복합 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인 2024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모집한다.문화재단은 연구기관 박사의 다양한 과학연구주제를 바탕으로 융복합 예술창작활동을 희망하는 다양한 장르의 참여예술가를 모집할 예정이다.선정된 예술가는 최대 2년간 과학자와 협업(멘토링) 및 작품제작을 지원받게 되고 2년차에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다.신청방법은 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작은마당에서 2024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각종 대회에서 1등 수상하고 정규앨범 3장 등을 발표했으며 국제행사를 통해 해외까지 해금소리를 전파하고 있는 신날새가 무대에 오른다.신날새는 공연에서 자작곡 ‘당신을 향해 피는 꽃’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박세환과 함께 ‘시간이 흐르는 강’을 연주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daejeon.go.kr/kmusic) 또는 전화(042-270-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2024년 첫 챔버 시리즈로 ‘바이올린과 실내악Ⅰ’을 선보인다.공연에서는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드 코간과 야샤 하이페츠의 전통을 계승해 깊이있는 음악 해석, 섬세한 음악성으로 호평받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고르 그루프만이 객원리더로 함께한다.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가단조’로 문을 여는 공연에선 레스피기의 ‘고풍스러운 아리아와 춤곡 모음곡 제3번’, 차이콥스키의 현악 육중주 ‘피렌체의 추억’으로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