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인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이 정의당 상무위원회에서 주요 현안으로 거론됐다.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제25차 상무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월평공원에 추진되는 대규모 아파트 건설사업이 철회돼야 한다”라며 26일 예정된 대전시 제3차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이를 부결시킬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중도통합론에서 한발 물러나 ‘정책연대’를 우선 추진하는 것으로 속도 조절을 하는 모양새다. 당내 호남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당내 반발이 예상보다 거세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국민의당은 25일 국회에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통합론과 관련한 논의를 했지만 당장 당 대 당 통합을 하는 것은
충남도의회는 25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소방공무원 보건복지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홍성현 의원(천안1)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공사상자는 450명으로 최근 5년간 54.1% 증가했다”며 “2015년 특수건강검진을 받은 전체 소방관 3만 7638명 중 62%(2만 3203명)가 건강이상 판정을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는 자료 요청과 관련해 협박을 받았다는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의(대전 대덕구)의 주장으로 파행을 빚었다. 연합뉴스 ▲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의 페이스북을 캡처한 사진.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에 국정감사 자료를 요청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완장찬 사람들의 횡포가 무섭군요. 그들은 자신들이야
洪 vs 徐·崔 '치킨게임'...류여해, 정우택, 김광림, 이재영 제명 열쇠 쥐고있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친박근혜(친박)계 의원의 싸움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한쪽이 양보하지 않으면 양쪽이 모두 파국을 맞는 '사생결단'식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첫 번째
대전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4일 제224회 임시회에서 지역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의원은 이날 발의한 유성구 보육 조례안을 통해 보육정책위원회 설치 및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사 권익 보장, CCTV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 영유아 보육사업에 필요한 통일된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정의당 대전시당이 지난 22일 한국타이어 충남 금산공장에서 발생한 30대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 정부와 한국타이어 사측에 “오늘도 계속되는 죽음의 컨베이어 벨트를 끊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시당은 24일 ‘기업 살인, 죽음의 컨베이어 벨트를 끊어라’라는 제하의 성명을
국민의당 중진 의원들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논의와 관련, ‘속도조절론’을 주장하고 나섰다.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4일 당 중진들과 조찬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당 중진 의원들은 바른정당과 통합을 말할 때가 아니라 정책 및 선거 차원의 ‘연대’를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24일 오후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수도 개헌 염원 세종시민 결의대회'에서 시민·시의원과 함께 머리띠를 두른 채 행정수도 개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관련기사 12면 세종시 제공
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충남 홍성·예산)이 24일 바른정당과의 보수 통합과 관련해 “(바른정당 의원 중) 오실 분들은 시간을 너무 끌지 않고 좀 빨리 오기를 바란다”라는 입장을 밝혔다.홍 총장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바른정당이 전당대회를 하기 전에 통합을 원한다.시기적으로 내년 2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의 연내 정규직 전환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찬우 의원(충남 천안갑)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개항 당시 비정규직인 용역업체 파견 직원이 3468명이었으나 현재는 3배 가까이 늘어난 9927명이 보안검색과 환경미화 등의 직종에 근무하고 있다.또 올해 계약이 만료되는
선박 침몰 시 조난 신호를 자동으로 송신하는 장비인 선박 위성조난신호기(EPIRB)의 오발신율이 심각하지만, 해경을 포함한 관계기관의 합동점검은 지난 2014년 이후 중단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위성조난신호기 오발신으로 인한 해경 행정력 낭비와 치안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재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3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을 찾아 충남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 국민의당 김세환 대전 서구갑 지역위원장(가운데) 등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지난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사퇴 결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으로 어수선한 국민의당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혁신기구인 제2창당위원회의 ‘지방선거 이전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일괄 사퇴’ 주장에 찬성 입장을
충남도가 추진하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성과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도는 6차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마을기업과 우량기업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오고 있다. 마을기업의 경우 국비 50%, 시·군비 30%, 자부담 20% 매칭형태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1곳을 선정해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예산은 현재까지 244억 원이
오배근 의원 미래 체육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과 학업성취를 높이기 위한 제도가 마련된다.충남도의회는 오배근 의원(홍성1)이 대표발의한 ‘충남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다음 달 6일 열리는 제300회 정례회에서 심의한다고 23일 밝혔다.조례안은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학생 선수들의 학업 성취와 경기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급물살을 타는 듯했던 야권 재편설이 각 당의 내홍으로 인해 일단 수면 아래로 급속히 가라앉는 양상을 띠고 있다.자유한국당은 바른정당 통합파와의 보수통합을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 출당을 논의하는 과정에 친박계(친박근혜계)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고, 국민의당도 바른정당과의 &lsquo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충남 홍성·예산)이 23일 ‘성완종 리스트’ 수사 때 홍준표 대표로부터 부탁을 받은 녹취록 폭로를 경고한 서청원 의원을 향해 “이렇게 막가파식으로 가는 것은 유감”이라고 비난했다. 홍 대표의 측근인 홍 사무총장은 이날 한 라디오 프
충남도의 여성농업인 정책을 전담하는 실무인력이 1명에 불과해 증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 여성농업인 정책 담당인력은 단 1명이다.도내 여성농업인은 지난해 기준 15만여 명으로 50.9%에 달하고 도는 여성농업인 지위향상과 권리보장을 위해 &lsq
10년 전 태안 앞바다에서 일어난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 유출사고로 쓰라린 아픔을 겪은 충남 해역에서 최근 5년간 크고 작은 해양오염사고가 90건 가까이 발생했고, 여의도 면적(2.9㎢)의 수백 배에 달하는 산림이 병해충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경기 안산 상록을)은 23일 충남도가 제출한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