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과거 사귀던 여성 도장 위조해 혼인신고 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사귀던 여성의 도장을 위조해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가 법원에서 혼인무효 판결이 났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비록 공소시효가 지난 사안이지만 상대방의 도장을 위조해 혼인신고를 하는 행위는 사문서위조에 해당하는 범죄 행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가 15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정부에 남북관계 전면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최 일 기자 대전지역 진보 진영이 6·15 남북공동선언 17주년을 맞아 문재인정부에 남북관계 전면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15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임명 강행이 예고되자 정국이 급속도로 냉각되는 양상이다.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강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야권을 향해 “국민도 지지가 훨씬 높다”, “저는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라며 임명 강행 의지를 강력하기 피력했고, 여당인
국내 식품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제도적 방안과 현실적 문제를 진단하는 토론회가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충남 천안병)과 식품음료신문 공동 주최로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식품산업 규제 해소와 안전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선 이광호 한국식품산업협회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조원휘)는 15일 한국원자력연구원 현장방문에 나서 하나로 원자로, 사용후 핵연료 시험시설 등을 둘러보고, 방사성폐기물 보관 실태 등을 점검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296회 정례회 결산심의’에서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소관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을 원안가결했다. 예비비 지출승인안, 기금회계 결산안에 대해서도 원안가결했다.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세입세출 결산서에 보조금 정산사항 등이 반영될 수 있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은 정책 검증에 집중했고, 야당인 자유한국당 박찬우(충남 천안갑)·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정용기(대전 대덕구)은 의혹 제기로 사퇴를 압박하며 맞불을 놓았다.강훈식 의원은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오인철 의원(천안6)은 15일 천안 두정지구 주민들의 염원인 가칭 ‘희망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오 의원에 따르면 희망초교는 지난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부지위치 재검토 및 복합화 검토’를 사유로 학교 설립 신청이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오 의원은
이해찬 "개성공단 폐쇄할 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가 없었는데..."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은 14일 개성공단 재개 문제와 관련, "개성공단을 폐쇄할 적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가 있지 않았는데, 그 후에 핵실험도 있었고 제재조치가 강화됐기 때문에 풀어내는 데에는 국제적인 협의가 있어야 할 것
'매관매직' 고영태 변호인 "중간 전달자에 불과해 알선수재 성립하지 않아" 고영태 씨, 최순실 씨 '매관매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영태씨가 자신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지시를 받아 인사 추천만 했을 뿐 고위직 공무원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뒷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씨의 변호인은
문재인 대통령(우측 가운데)이 14일 청와대에서 전국 17개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6월 치러질 민선 7기 지방선거에 맞춰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골자로 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공식 표명했다.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으로 지목되는 중앙정부에 쏠린 과도한 권력을 분산,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진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남궁영 행정부지사와 윤석우 충남도의회 회장, 도내 각 기관·단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공약 실행 민관협의회’를 열었다.남궁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부터 3차례에 걸친 ‘충남의 제안’을 통해 제시된 18개 과제와 그 제안내용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일자리 추경에 가뭄극복 관련예산을 추가해 줄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청했다.안 지사는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시도지사와 간담회에서 “일자리 추경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찬성한다”며 “일자리 추경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일자리 추
충남도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7 마을기업 선정심사’에서 신규 11개, 2차년도 2개 등 1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신규지정 기업은 최대 5000만 원, 2차년도 지정기업은 최대 3000만 원의 정부지원을 받는다.신규 선정된 도내 마을기업으로는 ㈜생각교육개발(천안), 드림즈마을협동조합, 고마아토주식회사, 흥미진진시골
권선택 대전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4차산업혁명 특별법 제정과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구성에 있어 대덕특구 인사 포함 등 지역현안을 적극 건의했다. 권 시장은 14일 문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대통령 공약사항을 언급하며 “대전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대전형 일자리 창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왼쪽부터),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14일 오전 파행했던 김부겸 행정자치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날 오후 일제히 재개되면
“야당 무시이고, 협치 파괴다. 청문회는 뭐하러 하나!”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에 이처럼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한국당 의원들은 14일 의원총회에서 ‘야당 무시 협치 파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문 대통령의 김 위원장 임명을 강력히 규탄했고, ‘불공정거래위원장 임
공익신고자 보호 범위를 민간 영역뿐 아니라 공적 영역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은 “공익신고자 보호 범위를 공적영역으로 확대하는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라고 14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011년 제정된 공익신고자보호법이 민간분야 공익침해행위에
이상재 전 의원 제12·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재 전 의원이 지난 1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1934년 충남 공주 태생인 고인은 공주 영명고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59년부터 1980년까지 육군 보안사령부에 근무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령관으로 있던 보안사령부의 언론대책반장으로 1980년 신군부 언론 보도검열과 언론사 통폐합
대전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정기현, 왼쪽에서 두 번째)는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시 청년정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