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3일 좋은일자리창출대책본부와 전담조직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이는 새정부의 일자리 100일 계획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도 일자리 창출전략’의 근간이다.도내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책본부는 남궁영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김영범 경제통상실장이 일자리책임관을 맡았다.대책본부 내부에 공공일자리
3선(제16·17·20대) 국회의원인 김영춘(55)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7대 국회의원으로 재임 시 사기업에 취업해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은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김 후보자의 연도별 건강보험 자격 및 보험료 납부 현황 자료에 따
▲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게시물 ▲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게시물 “국정공백 하루 빨리 해소하라는 게 국민의 뜻이다.”“문재인정부는 인사 검증 부실이 아닌 검증 포기다.”여야의 인사청문회 대치 정국으로 6월 임시국회 내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난항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충남 아산을)은 13일 브리핑을
5·9 장미대선을 통해 9년 만에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을 순회하며 ‘민심경청 최고위원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4일 예정됐던 대전지역 현장 최고위원회가 국회 인사청문회로 인해 연기됐다.민주당은 ‘든든한 민주당, 국민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14일 오전 10시 대전시당에서 최고위를, 오후 1시
‘여성 공무원들이여, 유능한 지방행정의 리더로 성장하라!’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이 14~16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6급 여성 공무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제21회 여성리더 심화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방안’, 심진보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7·3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김 의원은 13일 충청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대 출마는 신중히 검토 중인데, 출마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와 관련, “오늘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선배를 만났고
“한국 경제는 탄핵감입니다. 동반성장 정책이 절실합니다.”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초과이익 공유제’ 등을 골자로 한 국회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정 전 총리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적 대타협 추진 의원모임’ 강연에 나서 “기존의 불공정한 게임 룰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13일 지난 3월 유성구 죽동지구에 개교한 죽동초등학교 현장방문에 나서 급식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충남도 통합방위협의회가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려 오는 19∼22일 실시되는 충무훈련 준비 상황 공유와 각 기관별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충남도 제공
광역의회가 일선 기초단체 행정사무를 감사할 수 있도록 명문화한 충남도의회 조례안이 공무원들의 반발과 함께 의회 간 첨예한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이른바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안’을 두고 공무원노조는 지방자치제 근간을 무너뜨리는 비민주적인 조례로 규정했고, 기초의회 의장들은 한발 더 나아가 자치권 침해는
조명균 통일장관 후보자, 개성공단사업지원단장을 맡아 주도적인 역할 한 이력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해 2월 가동이 전면 중단된 개성공단 사업이 재개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피력했다.소감 밝히는 조명균 통일장관 후보자(=연합뉴스)조 후보자는 장관 지명 발표 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성공단은 재개돼
유영민 후보자, 업계에서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성에 합리적이고 온화한 리더십 갖춘 인물 유영민(66)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유영민(66)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국내 IT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꼽힌다.유 후보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전문 경영인으로 작년 1월 더불어민주당에 IT 및 경제 분야 전문가로
‘2018년 6월 13일.’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온 민선 7기 지방선거가 대한민국 정치사의 또 다른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집권 2년 차를 맞게 될 문재인정부와 향후 4년을 함께할 지방정부가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창출되기 때문에 여야는 벌써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관련기사 3면◆文 중간평가 地選에 이목충청 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를 앞둔 가운데 도종환 후보자의 역사관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서 도 후보자가 이른바 유사(類似) 역사학에 경도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역사학계는 소모적인 역사관 논쟁을 멈추고 청문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논란은 도 후보자가 2015년 동북아역사왜
문재인정부의 장관급 후보자 지명에 대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대통합 기조를 찾아볼 수 없다”라며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정우택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문 대통령이 그렇게 강조하던 ‘대통합’과 ‘대탕평’은 어디로 갔는지 답답하고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미망인에게 복지수당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2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에서 김원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이 조례는 6·25 또는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가
충남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강화된다.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제296회 정례회 1차 상임위회의에서 ‘충청남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 조례안은 석탄화력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강화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문재인 대통령 첫 시정연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 나선 가운데, 연설에 앞서 여야 지도부와 비공개 환담을 갖고 일자리 추경예산 확보는 물론 장관급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과 관련해 직접 설득에 나섰다. 박수현 대변인, 전병헌
민선 7기 지방선거를 1년 앞둔 현 시점에 충청권의 정당 지지도는 집권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여유있게 과반을 점유한 가운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필두로 국민의당, 정의당, 바른정당이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5~9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CBS 의뢰)한 결과, 민
청와대가 충남 논산 출신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위장전입’ 사실을 자진신고하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정면돌파하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청와대는 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송 후보자 지명을 발표한 뒤 “그가 위장전입(주민등록법 위반)을 한 적이 있고, 군인의 특성상 발생한 문제로 파악됐다. 송 후보자의 위장전입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