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충남 도서관의 날 행사에서 삽교공공도서관이 ‘충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삽교공공도서관은 지난해 ‘도서관 밖 도서관 운영’을 주제로 이용 대상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작은도서관 및 문화시설과 협력사업 추진, 정보소외 계층을 위한 디지털정보서비스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해 도서관 서비스 혁신 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동주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민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문화시책 추진과 함께 미래지향적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개발해 군민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독서문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안내서는 복지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영유아·아동, 임신·출산, 청소년·여성·가족,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등 7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사업별 담당부서 및 연락처를 기재해 문의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와 엄사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치하고 복지취약가구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윤광근 면장은 “복지정보를 한눈에 보기 쉬운 안내서 제작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 혜택이 빠짐없이
예산군이 총선이 끝난 후 5일 만에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과 도·군의원을 초청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 및 현안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점 사업 102건의 국·도비 2069억 원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이 자리서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예당
▲김문근 단양군수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회 단양팔경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한다.
충북 제천시는 ‘제천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급변하는 관광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해지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광 전문 조직 구성 위해 본 용역을 진행했다.용역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계수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이 맡았다. 용역결과 제천시 문화관광 여건분석, 타 지자체 유사 사례 분석, 관계기관 의견 수렴,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문화관광재단개편이 관광사업 활성화에 필요하다는 의견을 최종 제시했다.이에 따라 관리부서 이원화
예산교육지원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까지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 행사를 실시한다.지원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장애 이해와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내용을 담은 교육감 서한문을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청사 입구에는 현수막을 설치한다.중앙현관에는 장애 공감 포스터, 가로세로 퀴즈를 전시했으며 17일에는 ‘장애 공감 스탬프 투어 체험 부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19일에는 장애 관련 영화 ‘증인’을 시청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김종하 교육장은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편견을
충북 단양군 제3회 단양팔경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오는 17∼18일까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특히 60개 시·군·구 협회의 방문객들이 1박 2일로 단양에 머무를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놓은 스포츠로 체력 소모가 덜하고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가 높다.또 장소에 구애 없이 홀 포스트와 스타트 매트만 설치
충북 단양군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군은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15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넥스트로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단양군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넥스트로컬 6기 사업에 참여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단양군을 창업지로 선택하는 서울 예비 청년창업팀에 예산을 지원한다.서울시에서는 청년 모집‧홍보를 맡고 수자원공사에서는 재정지원을 단양군은 지역커뮤니티구성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구체적으로 서울시에서는 오는 19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사업 공고를 하고 모집‧홍
영동군이 디지털 소외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군은 16일 황간면을 시작으로 정보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황간면 원촌리 경로당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환경설정부터 손주들 번호를 저장하고 문자 보내보기, 카메라 기능 활용하기 등 기초적인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배웠다.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전화기 용도로만 사용했는데, 이번 교육에서 여러 기능을 배웠다”며 “내일이면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에 대한 두려움이
▲김창규 제천시장은 17일 오후 6시 30분 제천더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리는 제3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필승다짐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영동 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가 15일부터 19일까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안전한 배움터 주간’을 운영한다.16일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열어 안전한 사회와 안전한 학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안전한 배움터 주간’은 학급별 추모 메시지 남기기, 세월호 추모 협동화 만들기, 기억 수업 등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와 안전 탐사 응모, 안전 교육 등 안전한 배움터 만들기 활동으로 전교학생자치회가 준비해 운영했다.전교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념하고, 참사가 되풀이
최재구 예산군수는 16일 오가면 소재 예산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을 찾아 송아지 경매 진행 상황과 축산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동군로타리클럽은 16일 영동군을 찾아 보행보조기 13대(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영동에서 개최됐던 여러 골프 대회에서 기금을 마련해 추진됐다. 영동군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740지구 12지역 소속인 영동로타리클럽, 중앙로타리클럽, 난계로타리클럽 3개 클럽의 연합이다.이들 클럽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보행 보조기 기탁 역시 그중 하나다.영동군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이번 기탁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만 아니라, 클럽 회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영동=
충주시는 4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숙박, 목욕, 세탁업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지난해 이용업, 미용업 등 총 85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숙박업 165곳, 목욕업 44곳, 세탁업 133곳으로 총 34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영업소 준수사항, 시설, 설비 기준 등을 확인하는 현장 평가로 평가의 투명성을 높여 위생서비스 수준을
충북 진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일권)는 16일 진천군청을 찾아 재)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제63회 도민 체전 성공 기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진천군 새마을회는 지난 2018년부터 지속해서 지역사회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진천에서 열리는 도민 체전 성공을 위한 성금 전달에도 힘을 보탰다.김 회장은 “진천군의 지역인재 양성에만 앞장서다가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리는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위해서도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천군 새마을회는 지역 발
충북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정육묘장에서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일간 고추묘를 출하한다.군은 지난해 12월 신청받은 고추묘 약 87만주를 2월에 파종해 약 70~80일 육묘 관리 후 출하한다.출하 장소는 음성군 공정육묘장(음성읍 용광로 35-38)과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41)이다.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는 개인 신청일 경우 9개 읍·면 지역 전부가 해당되며, 단체 신청일 경우는 초록마켓에서 수령하는 음성읍 7개 마을을 제외한 음성, 소이, 원남이 출하 대상지역이다.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해 군내 모든 사과·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군이 이번에 공급한 개화기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는 성보싸이클린(개화기 1차), 아그렙토(개화기 2차)으로 개화기간 위험경보 시기에 맞춰 2회 살포해야 한다.개화 전 방제는 과수에 꽃이 피기 전 적기에 약제를 뿌려야 효과적이므로 배는 꽃눈이 튼 직후(발아기~전엽기 사이),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녹색기~전엽)에 화상병 1차 방제 약제(동제)를 처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농
태안군 이원면 사창1리 김은순 이장이 지난 15일 태안군을 방문,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김 이장은 “이장으로 일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군민이 행복한 태안 조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태안=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
보령시는 김호 안전총괄과장을 필두로 지난 1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UNDRR 동북아사무소 및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MCR 2030설명회에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센다이강령 및 MCR2030 핵심내용 소개, MCR2030 도구(스코어카드 및 대시보드) 활용법 안내, 활용 사례 소개 등 지자체의 통합적인 재난관리 역량 제고와 도시 복원력 네트워크 구축 방법을 교류하는 설명회이다.앞서 지난해 5월, 보령시는 복원력 허브도시로서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여 UNDRR 동북아사무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어
태안해경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 밀경작 행위와 불법 사용 행위 등 집중단속에 나섰다.양귀비는 천연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로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해 모르핀을 비롯, 헤로인,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된다.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있지만 중점 단속 대상이다.태안해경 관계자는 “대마, 양귀비 밀경작에 대한 집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