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지역 실정에 맞는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홍성에 이어 서산에 지역실무협의체를 추가로 구성했다.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서산시 지역 유보통합추진 시범운영을 위한 지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유보통합추진 시범운영을 위한 지역실무협의체 구성은 지난 2월 홍성지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실무협의체는 지원청과 지자체 교육·보육업무 관계자 10여 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첫 협의회에서는 유보통합 현안 과제 공동대응·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상호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역실무협
2024년 첫 모의고사인 3월 모의고사 시간표와 준비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뤄지는 28일 3월 모의고사는 고1ㆍ2ㆍ3학년 대상으로 시행된다.고등학교 1학년은 중학교 전범위가 시험범위이며 고2는 고1의 전범위, 고3은 고 1,2학년의 전범위이다.시험시간표는 다음과 같다.고11교시: 국어-오전 8시 40분~오전 10시(80분)2교시: 수학-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10분(100분)3교시: 영어-오후 1시 10분~오후 2시 20분(70분)4교시: 한국사-오후 2시 50분~오후 3시 20분(30분) 사회탐구
대전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다수의 원아들이 구토 등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27일 대전시교육청·유성구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 사립유치원에서 원아 수십 명이 헛구역질,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당국에 접수됐다.유관기관 현장 합동점검과 보건소 역학조사에서는 해당 유치원에 제공된 급식(보존식), 급식실 등 내부 환경에는 특이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보건소는 증상을 보이는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인체검사를 진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성 장관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알
27일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왼쪽)이 한남대학교를 찾아 이승철 총장을 예방하고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새로남교회는 그동안 한남대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누적 1억 7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남대 제공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5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를 찾아 반도체공학과 신입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반도체공학과는 논산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을 구축하고 반도체설계자동화(EDA)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타 대학과 차별화된 실전형 지식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시가 건양대 반도체학과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첨단 미래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배재대학교는 지난 26일 스마트배재관에서 재능나눔 소프트웨어(SW)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재능나눔 SW봉사단은 관내 고등학교 SW동아리 멘토와 배재대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PCU-SW버스 교육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봉사단은 인공지능 체험과 교육 도우미, 시민 대상 SW교육 조교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창수 부단장은 “배재대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시민과 학생들에게 전파하는 것이 재능나눔 SW봉사단의 핵심”이라며 “오는 12월까지 10개월 간 첨단교육을 뿌리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최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융합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공유회를 진행했다. 공유회에서는 멘토교수 지도로 팀별 아이디어 공유 기반을 마련하고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게임소프트웨어공학과·웹툰학과 등 6개 학과 수강생들이 학제 간 융합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각 팀은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고 산업현장 또는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설계했다. 목원대 관계자는 “융합캡스톤디자인 수강생들은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현장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27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오른쪽)이 직원들과 함께 청사 내에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정이품송 자목, 영산홍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심고 있다.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 자목은 충북 보은군이 지난 2013년부터 정이품송 씨앗을 발아시킨 품종으로 식물 유전자 검사를 통해 99.9% 이상 정이품송과 일치한다는 인증서를 받았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가 이달 교육현장에 도입됐지만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교원 업무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와 달리 일부 지역에선 조사 단계부터 교사가 동석하도록 지침을 세웠기 때문인데 교육현장에서 이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다.올 1학기부터 교육현장에선 학폭 사안을 교사가 아닌 학폭전담조사관이 맡는다. 퇴직 교원·경찰 등으로 구성된 학폭전담조사관은 학폭 사실에 대한 조사, 교사·학부모 면담, 결과 보고 등 업무를 수행한다. 교사의 학폭 업무 부담을 줄여 학생 교육에 집중하게 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계획인데 시행 초기지만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8일 대전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4급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연수에서는 이영택 감사관이 공무원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김태길 청렴윤리팀장이 2024년 청렴정책 등을 안내한다.충남교육청은 신뢰와 사랑의 충남형 청렴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련자 교육과 상시 점검을 통해 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달성할 계획이다.김지철 교육감은 “민주적인 조직문화가 청렴의 전제 조건”이라며 “자발성과 책무성, 사람의 마음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청렴도 향상을 이뤄내겠다”고 말
세종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회계 집행 실적 목표 초과 달성으로 교육부로부터 30억 원의 보통교부금 장려혜택(인센티브)을 받는다.시교육청은 자체 집행 목표율을 98.5% 이상으로 설정하고 회계연도 마감일인 지난달 29일까지 원인행위율 99.2%를 기록하며 목표치보다 0.7%포인트 초과 달성했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 수시 점검, 현장 애로사항 파악, 학교회계 전출금 조기 교부, 개선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현장을 지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노력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9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서부교육청을 비롯해 대전 서구, 대전둔산경찰서, 대전서부경찰서,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 서구의사회, 서구약사회,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협약기관들은 관내 학생 대상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지원, 마약 예방 홍보 협력, 마약 예방 공모전을 통한 학생 표창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박세권 교육장은 “최근 청소년 마약 범죄율이 높아지고 있어 우려가 많다”며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예방 교육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도내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창업 놀이터 초·중 25개교, 창업 박람회 중·고 11개교, 충남 벤처스쿨 초·중·고 거점학교 3개교를 운영한다.창업 놀이터는 주변의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해결해 보는 모의창업 기반의 팀 프로젝트이며 창업 박람회는 창의적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지속 가능한 경제적 가치로 연결해 보는 실전 창업 프로젝트이다. 충남 벤처스쿨은 창의적 아이디어뿐 아니라 차별화
충남유보통합추진단은 지난 26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15개 시·군청 보육업무 담당자와 14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교육부와 충남 유보통합 추진 상황, 유보통합추진단과 실무분과협의회 추진 현황, 지방업무 이관 절차, 지역 실무협의체 구성을 안내하고 시군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충남유보통합추진단은 충남도와 시군에서 담당하는 보육업무를 교육청으로 원활히 이관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추진단은 시·군청과 교육지원청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실무협의체
충남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12개 지자체 일자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지역주도형 직업계고 취업 지원 협의회를 가졌다.지역주도형 직업계고 취업지원은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산업의 특수성과 지역 직업계고의 특색을 반영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협의회는 지역 우수기업 발굴과 지역정착 지원, 지자체 소식지 등을 활용한 직업교육 홍보 방안, 학교-지자체-지역기업 상시 협의체 구축 등을 논의했다.교육청과 지자체는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다
대학 입시 경쟁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유아 영어교육 사교육시장 과열로 이어졌다. 그러나 조기교육 효과가 미미한 만큼 학부모들이 불필요한 사교육을 멈추고 이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공공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지난 25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시 만안구)에게 제출한 유아 영어학원 사교육비 관련 자료에 따르면 자료에 따르면 유아 영어학원의 월평균 교습비는 평균 120만 원을 넘어섰다. 시·도별로는 세종이 148만 6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충남은 137만 4000원, 대전 123만 6
세종시교육청은 26일 청사 주변 녹지공간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호랑가시나무와 목련 등을 녹지공간에 심고 생장에 방해가 되는 가지 전지, 지주목 제거, 청사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사 주변 나무를 꾸준히 심고 가꿔 직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지난 25일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이 열려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범식에는 부서 교직원과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학회연합회장 및 임원,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국립한밭대 제공
26일 한남대학교 이사실에서 ㈜창조스마트패키지 황신형 대표(오른쪽)가 곽충환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이사장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창조스마트패키지는 인쇄 패키지 분야 친환경 인쇄로 연간 800만 건을 제작한 강소 기업으로 황 대표는 지난 2022년 ㈔한국인쇄학회 젊은 인쇄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남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