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023 문화예술후원 네트워크지원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문화재단은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해 7개의 프로젝트를 선정 후 펀딩 모금으로 목표액에 도달하면 최대 1대1의 지원금을 매칭·지원할 계획이다.모집대상은 올해 7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전 내에서 펼쳐지는 모든 문화예술 사업이다. 신청은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문화재단 온라인 기부 플랫폼 ‘대전예술 씨앗(SEE-ART)’에서 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지가 대전인 예술인, 공고일 이전
대전문학관이 2023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사업은 한국문학관협회 주관으로 각 지역 문학관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대전문학관은 국비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대전문학관은 문학기행 ‘대전의 문학을 찾아’를 주제로 지역 문학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공간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은봉 관장은 “지역의 문학 역사와 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학생들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플래닌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H3STORY에서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창업카페 오픈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H3STORY 오프너 오픈업’을 주제로 마련된 행사에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의 토크콘서트, 기타리스트 김나린의 핑거스타일 연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또 네일셀프케어, 차 시음 체험, 제로웨이스트 관련 체험, 와인 시음 체험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이경수 대표는 “H3STORY 창업카페가 정식 오픈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한남대 학생들의 창업활동을 지원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는 지난 22일 대전예술가의집 회의실에서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선 강대훈 워크인투코리아 대표이사를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특히 회의에서는 정책위원 대상 워크숍, 대전시 및 산하기관 단체 대상 결산 발표, 홀수년에 국내·국제 세미나 등 기본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강 위원장은 “정책자문위 미션과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22일 고해정 대전문화예술지킴이 이사장 겸 지오엠미디어 대표(오른쪽)와 이경수 ㈜플래닌 대표(왼쪽)가 아동복지시설 정림원을 찾아 2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지연에 따른 지역 예술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진예술인 대상 예술활동증명 행정심의를 추진한다.문화재단은 예술인복지재단의 신진예술인 대상 행정 심의(행정 검토)에 참여해 지역 예술인의 예술활동증명 발급 기한을 축소할 계획이다.신진예술인은 과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받은 이력이 없는 이로, 최근 2년간 1편 이상의 공개 발표된 예술활동만 신청 가능하다. 예술활동증명 유효기간은 2년이다.행정심의를 받기 위해서는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할 때 협력단체를 ‘대전문화재단’으로 지정하면 된다. 자세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는 오는 5월 12일까지 제35회 대전미술대전 출품 원서를 배부한다.한국화·서양화·판화·수채화·전통미술·조소(조각)·공예·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만화 등은 5월 7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502호로 사진접수하면 된다.서예와 전·서각, 캘리그라피, 문인화는 5월 1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으로 실물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본상 결과는 5월 16일 대전미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출품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졌거나 내·외국인 모두 가능하다.심사결과 전체 대상
고종이 130여 년 전 미국인 아펜젤러(Appenzller·1858~1902) 선교사에게 선물했던 나전흑칠삼층장(螺鈿黑漆三層欌)이 최근 배재학당역사박물관으로 돌아왔다.나전흑칠삼층장은 아펜젤러 가문의 가보로 여겨질 정도로 귀한 가구로 높이 180.3㎝, 가로 114.9㎝, 세로 54.6㎝ 규모다.검은 옻칠 바탕에 나전 빛이 어우러진 최고급 공예품으로 꼽히는 나전흑칠삼층장은 아펜젤러 선교사를 거쳐 그의 둘째 딸, 손자, 증손녀에게 전해졌지만 100년 넘은 귀중한 유물을 한국에서 보존·보관하는 게 낫다는 판단으로 기증이 이뤄졌다.배재학당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2023년 아트랩대전(ArtLabDaejeon) 7기 작가 6명을 선정했다.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아트랩대전은 대전 출신 청년작가들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 세계를 통해 신진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 7기 아트랩대전에는 김들림·김영진·김채원·박용화·양승원·양태훈 등 작가 6명이 참여한다.아트랩대전은 미술관 신수장고동 전시장과 유휴 공간 등에서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 작가들은 소정의 창작지원금, 홍보비, 전시장 조성비 등을 지원 받는다.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
최근 (재)CNCITY마음에너지재단이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대전지점 건물에 마련한 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개관식이 열려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오태식 계룡건설 부사장, 김경완 KDB 산업은행 본부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예술기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예술가치23’을 추진한다.문화재단은 대전예술가치23을 통해 지역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활동 과정에서 예술단체가 기부금을 유치하면 해당 금액의 최대 50%(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매칭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지정기부금 후원이 확정된 문화예술 사업으로 공고일 현재 대전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중인 문화예술 분야 법인 및 단체, 대전 거주(주민등록) 예술인이면 가능하다.접수는 예산소진 시까지 문화재단 기부 플랫폼 대전예술 씨앗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은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무형문화전수학교에선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대전시무형문화재 예능 종목인 웃다리농악, 가곡, 승무, 판소리고법, 살풀이춤, 입춤, 판소리 전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무료로 운영되는 무형문화전수학교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할 경우 전화를 통한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15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제7대 심규익 대표이사 퇴임식을 개최했다.퇴임식에는 심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 50여 명, 대전예총·민예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2020년 10월 30일 취임한 심 대표이사는 약 2년 5개월간 문화예술 분야 사업 및 문화시설 등을 총괄 운영해왔다.심 대표이사는 퇴임사를 통해 “서로 양보하고 화합해 더욱 건전한 조직문화로 거듭나야 새롭게 태어날 수 있으며 예술인과 시민에게 지지받고 사랑받는 조직이 될 수 있다”며 “그동안 환대해주고 아껴주신 문화예술인과 시민, 대전시와 대전시의회에 고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는 지난 14일 VNK TV 홈쇼핑과 영상자료 및 방송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콘텐츠·영상자료 활용, VNK TV에 대전예총 예술문화 콘텐츠를 방영, 사업 플랫폼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협약을 통해 VNK TV 홈쇼핑 자체 마스코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목원대학교 학생들의 공모 방식으로 만들어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활용할 계획이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음악교육 및 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창단 13주년을 맞는 꿈의오케스트라는 새 음악감독 안용주 지휘자를 중심으로 음악교육 및 연주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문화재단은 꿈의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모집한다. 자격은 대전지역 내 거주 중인 음악과 악기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있는 10~19세 아동·청소년이다.선정된 단원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악기 무상 대여, 매주 화요일 주 1회 전문강사 음악교육, 연중 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
충남문화재단은 ‘2023 예술인파견지원-충남예술로(路)’의 참여 기업·기관·마을을 14일부터 모집한다.‘예술인파견지원-충남예술로(路)’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마을과 예술인의 매칭을 통해 기업의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에서 해결하고 예술인의 가치와 예술직무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기업·기관·마을 5개소를 선정해 창의적 예술방식을 통해 조직의 이슈를 해결하거나 이전과는 다른 형식의 행사, 공연, 워크숍 등을 추진하는 등 팀 단위로 6개월간 예술 협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충남도내에 기반을 둔 사업자등록증(또
대전 대덕문화원은 동춘당 송준길의 사상과 우수한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서예문화 발전과 서화인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제26회 동춘당 전국 휘호대회를 개최한다.대전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휘호대회는 내달 22일 동춘당에서 열리며 초등 저학년(1~3학년)부, 초등 고학년(4~6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구분해 실시된다. 출품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전각이다.1인 1작품으로 참여 가능하며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휘호대회 당일에 진행되며 전체 결과는 4월 2
충남문화재단은 ‘2023 찾아가는 공연 樂樂 사업’의 수혜대상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찾아가는 공연 樂樂 사업은 문화적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도서지역이나 지리적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복지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다.올해는 도서지역 2곳 내외, 15개 시·군에 최소 1곳 이상 등 18개 내외의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지가 선정되면 공연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순회공연을 실시할 계획한다.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이응노미술관은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전시 및 국제학술대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내용을 확정했다.이응노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운영하는 국·공립미술관 협력망 사업에 참여해 협력전시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전시는 11월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리며 유럽 미술계와 이응노의 만남이 서로에게 미친 영향을 살피고 그의 굳건한 예술 세계가 완성되는 과정을 짚어볼 예정이다.특히 이응노미술관은 이주 전 일제강점기, 1950년대 한국에서 제작한 작품과 1958년 도불(渡佛) 이후 해외 각지에서 창작한 작품을 국내 미공개작 중심으로
극단 새벽의 ‘산책:신채호의 삶과 사랑이야기’가 제32회 대전연극제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선 극단 새벽을 비롯해 극단 호감 ‘안티고네’, 극단 떼아뜨르 고도 ‘조선으로 베다’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대전연극제 마지막 날엔 연출상(한선덕)과 최우수연기상(이여진), 우수연기상(최승완·정이형), 무대예술상(김지혜), 신인연기상(강지구·이종국)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대상을 차지한 극단 새벽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지역 대표로 출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