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강성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한국방송통신대 당진학생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통대가 고등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 마련, 방통대 졸업생 및 재학생이 국가와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이바지할 수 있는 여건 마련, 당진지역 학습관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어 후보는 “방통대가 직장인들과 사회적 약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야간 로스쿨을 도입하는 내용을 민주당 총선 공약으로 채택했다”며 “앞으로도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금강일보 강성대 기자] 미래통합당 김태흠 의원(재선)이 3선 도전을 공식화, 21대 총선 충남 보령·서천에 출마를 선언, “살기 좋은 부자 농어촌 ‘보령·서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김 의원은 또한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보령·서천 ▲기업이 탐내는 신성장 산업도시 보령·서천 ▲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보령·서천 ▲삶의 질이 높아지는 보령·서천 ▲선진 의료·복지도시 보령·서천 ▲살기 좋은 부자 농어촌 보령·서천 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금강일보 최일 기자] 21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가 분할된 세종시의 예비후보자 수가 하룻새 4분의 1 가까이 급감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세종시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2일까지만 해도 무려 41명에 달했지만 23일에는 11명으로 크게 줄었다. 무려 30명이 출마를 포기한 것이다.정당 공천 탈락자들을 포함해 30명이 지역구를 선택하지 않아 등록이 무효가 됐기 때문이다. 단일 선거구였던 세종시가 갑과 을로 나뉘어 두 곳 중 한 곳을 출마지로 정해야 하지만 이를 하지 않아 출마 의사가 없음을 드러낸 것이다.선거구가 분할되거
[금강일보 최일 기자]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미래통합당이 한태선(55) 더불어민주당 후보(전 청와대 행정관)의 전과(前科)를 거론하며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통합당 충남도당은 24일 ‘음주운전 3회! 정치자금법 위반 1회!’라는 타이틀로 한태선 후보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를 발표, “이번 보궐선거는 도덕적 흠결로 중도낙마한 시장(민주당 구본영)을 대신해 새로운 시장을 뽑기 위한 것인 만큼 후보들의 능력 못지않게 도덕성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다. 하지만 한 후보의 면모를 살펴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며 음주운전(도
[금강일보 최일 기자] “충남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려면 힘 있는 여당 후보가 필요합니다.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허락해 주십시오.”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충남 11개 선거구 출마자들(천안갑-문진석, 천안을-박완주, 천안병-이정문, 아산갑-복기왕, 아산을-강훈식, 공주·부여·청양-박수현, 보령·서천-나소열, 서산·태안-조한기, 논산·계룡·금산-김종민, 당진-어기구, 홍성·예산-김학민)과 천안시장 보궐선거 한태선 후보는 “충남을 균형발전의 핵심이자 교통·산업·문화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결의했다.지난
[금강일보 최일 기자] 21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으로 홍역을 치른 미래한국당이 순번을 대대적으로 조정, 당초 21번으로 처졌던 윤주경(60·여) 전 독립기념관장을 1번에 배치했다. 모(母) 정당인 미래통합당과의 갈등으로 당 대표(한선교→원유철) 및 공천관리위원장(공병호→배규한) 등을 전격 교체한 미래한국당은 총 531명의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에 대한 재심사를 진행, 1번에 충남 예산이 낳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 전 관장을, 2번에는 당초 26번이었던 충북 청주 출신으로 대전고를 졸업한
[금강일보 최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대전 원도심권 후보 3인이 ‘대전선 폐선 및 도심공원화’를 공약했다.동구 장철민(36·전 홍영표 의원 보좌관), 중구 황운하(57·전 대전지방경찰청장), 대덕구 박영순(55·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후보는 23일 동구 삼성동 동산교회 인근 폐선 철길 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저희 민주당 원도심권 후보 세 사람은 제1호 공동공약으로 ‘대전선 폐선 및 도심공원 전환’을 주민들 앞에 약속드린다”며 “대전선을 숲길공원으로 변모시켜 원도심 부활의 신호탄을 쏘겠다”고 선언했다.이들은 “대전
[금강일보 최일 기자] 미래통합당 4·15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박상돈 전 국회의원) 및 21대 총선 천안 3개 선거구 후보(갑-신범철 전 국립외교원 교수, 을-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병-이창수 중앙당 대변인) 4인은 2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을 땀과 눈물로 적셔 ‘All New 천안’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통합당 충남도당 제공
[금강일보 최일 기자] 대전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대전 중구의 부흥을 도모하는 청년단’ 김영래 단장을 비롯한 86명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황운하 예비후보 제공
[금강일보 최일 기자] “이장우 후보는 동구청장 시절 대전의료원 부지에 호화 청사 건설을 강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책임져야 합니다.”21대 총선에 출마한 대전 동구의 더불어민주당 장철민(36) 후보(전 홍영표 의원 보좌관)가 3선을 노리는 미래통합당 이장우(55) 후보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장 후보는 지난 22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 총선 후보자 회의’에서 “감염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대전의료원이 지금까지 지어지지 못한 건 이 후보의 책임”이라고 주장하고,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대전의료원 예비타당
[금강일보 최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운데)는 지난 22일 한국주민자치중앙회와 주민자치 정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주민자치회는 실질적 공동체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시범운영 중인 주민협의체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맡던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황운하 예비후보 제공
[금강일보 최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에 ‘대한민국미래준비’란 타이틀을 붙여 필승을 결의했다.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은 23일 “대한민국미래준비 선대위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선대위는 공동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본부장을 중심으로 대전미래실천위원회와 고문단이 자문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또 종합상황실과 대변인실이 실무를 총괄하고, 부정선거감시단과 전략기획단, 법률지원단, 홍보미디어지원단, 조직·유세지원단 등 실무 중심의 분야별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총 200여 명으로
[금강일보 최일 기자]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공천 탈락에 반발해 탈당한 진동규(61)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전 유성구청장)와 정용선(55) 충남 당진 예비후보(전 충남지방경찰청장)가 ‘무소속 완주’ 의사를 피력한 가운데, 보수 진영 단일화에 대해 수용 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경선 기회를 박탈당한 두 예비후보의 이 같은 입장은 통합당 주자로 확정된 이들과의 경선에서 얼마든지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기반한다.진동규 예비후보는 23일 대전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밀실공천의 희생양으로 신의는 무너지고, 국민들은 당에 대
[금강일보 강성대 기자] 박덕흠 미래통합당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23일에도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아침인사와 방역봉사 활동을 이어갔다.박 의원은 지난 6일 보은군에서 시작해 10일째 동남4군을 돌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 방역 봉사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박 의원은 “군민 불안해소를 위한 포기없는 방역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남 4군 구석구석을 제일 잘 아는 후보가 저 박덕흠이다.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선거를 위한
[금강일보 강성대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약계층, 일용직 노동자, 소상공인, 운송업계, 농어촌·농민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지난 21일 지역사무소에서 동남4군 지방의회 의원들과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여부와 관련한 긴급 간담회를 갖고 군민들을 위해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정부에선 50조 원의 비상 금융 조치와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현재 통
[금강일보 강성대 기자] 4·15 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범여권의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과 제1야당 미래통합당의 자매정당 미래한국당이 비례대표 후보 명단 확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양당은 늦어도 24일까지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발표할 것이라는 관측 속에 막바지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우선 더불어시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원외 정당(기본소득당·시대전환·가자환경당·가자평화인권당 등 4개 정당)과 시민사회계 추천을 받은 비례대표 후보들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더불어시민당은 원외 정당의 후보들을 1∼4번에, 시민사회계 추천
[금강일보 최일 기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경선에 패한 최동식 예비후보(전 청와대 행정관, 왼쪽에서 네 번째)는 지난 20일 승자인 박영순 예비후보(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대책위원회 참여 의사를 공식화했다. 박영순 예비후보 제공
[금강일보 최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대전지방경찰청장)는 지난 20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하고,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정치개혁, 중구 부흥을 이루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황운하 예비후보 제공
[금강일보 최일 기자] 미래통합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 왼쪽)은 지난 20일 보문산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했다. 이은권 의원실 제공
[금강일보 최일 기자] 코로나19 사태 속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국가바이러스연구소’ 설립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22일 국회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러스·감염병 연구개발(R&D) 예산과 관련,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류왕식 소장과 과기부 관계자를 만나 국가바이러스연구소의 필요성과 설립 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코로나19 추경안에 바이러스·감염병 R&D 반영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예산결산특위 위원들과 정부 부처 관계자들을 설득한 끝에 2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