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맞춤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률을 61.4% 달성한다. 중구는 68.6%를 목표로 잡았다.동구는 중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협의회를 열고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우선 모든 부서 역량 결집과 동구형 맞춤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률 61.4%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세부계획은 기업 활성화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취업 희망사다리 구축, 일자리 수요와 공급 맞춤 기반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으로 이뤄졌으며 17개 세부 실천 과제가 뒷받침한다. 구는 세부계획을 이달 중 공시하고
김태흠 충남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제23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유관순상위원회 위원, 수상자와 가족, 관련 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수상자 공적 소개, 시상, 축하공연, 무궁화 전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유관순상에는 유연경 사단법인 애국지사 윤희순기념사업회 전 이사장이, 유관순횃불상에는 김경은(돌마고)·최효린(송악고) 학생 등 20명
한국인의 80%가 겪는다는 허리통증. 허리통증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진료실에서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허리가 아플 때 허리보호대 차고 있으면 좋은데 계속 차고 있어도 될까요?”때로는 비교적 단순한 요통임에도 허리보호대를 수개월 이상 착용한 경우도 있고 허리보호대를 차면 허리디스크가 생긴다며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으려는 환자분들도 있다. 과연 허리보호대는 요통환자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으로 세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 한다.대다수의 요통은 질병이라기보다는 두통·감기와 같이
홍문표 의원은 지난 25일 홍성예산 지역구에 출마한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 사무실을 찾아 공개 지지 선언을 했다.홍 의원은 이 자리서 “청와대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핵심 측근으로 일을 했던 탁월한 실력이 확인된 검증된 일꾼”이라고 강 후보를 소개한 뒤 “충청권 보수의 성지인 홍성·예산지역에서 압승해 보수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인물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추켜 세웠다.그는 드러면서 “지난 30~40년간 이룬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가 하나로 뭉쳐 행동하고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도의원, 군의원, 당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7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리는 2024년 노사합동 식목행사에 참석한다.
예산군과 홍성군에 거주하는 청장년 40여 명은 26일 총선에 출마한 민주당 양승조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이들은 “우리는 어떠한 단체도, 조직도 아닌 예산과 홍성을 걱정하는 청장년들이 자발적으로 서로 끈이 되어 이 자리에 섰다”고 설명했다.이들은 이어 “양승조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위기를 넘고 대한민국의 중심을 예산·홍성으로 바꾸어 줄 적임자”라며 “청년이, 젊은 엄마 아빠가, 젊은 농부들이, 젊은 소상공인들이 모두 잘 살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청장년들은 또한 양승조 후보와의 질의응
배재대학교에 30년째 근속 중인 정회경 교수가 장학금과 대학 발전기금을 쾌척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배재대는 장학금으로 학부·대학원생을 지원하고 발전기금을 활용해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했다. 정 교수는 1994년부터 소프트웨어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매년 6건 이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면서 대학 성과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정 교수는 “교수는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나서 종종 장학금을 기탁하곤 했다”며 “발전 가능성이 높
=충남연구원 신임 원장 선임 과정에서 도가 성희롱·갑질 논란 대상자를 앉히려 한다며 내부 구성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도 도가 인사 전횡을 하고 있다며 비판에 동참하고 나섰다. 충남참여자치연대와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희롱과 다수의 갑질 행위 당사자로 지적되고 있는 특정인의 충남연구원장 선임 강행은 김태흠 지사의 인사권 전횡의 표본"이라며 "도 관료 출신의 도 출자·출연기관으로의 용이한 진출 특혜 제도를 전면 개정하라"고
신입 공무원이 숨진채 발견됐다. 26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충북 괴산군청 신규 공무원인 38살 A씨가 자신이 살던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했는데, 유족들은 고인의 통화 녹취 등으로 볼 때 직장 상사의 괴롭힘이 죽음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유족들은 상사가 A씨에게 단기간에 수천장에 달하는 법령을 숙지하게 하는 등 과도한 업무를 주고, 이를 잘 하지 못 하면 비속어 등을 섞어 질책했다고 주장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발령 이후 친구들에게 '협력업체 직원 옆에서도 욕을 심하
타조가 성남 도로 한복판에 나타나 화제가 된 가운데 지난해 3월 얼룩말 '세로'가 탈출한 사건이 재조명 됐다.앞서 1년 전인 지난해 3월에는 동물원을 탈출한 얼룩말 ‘세로’가 서울 도심 한복판을 활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이 얼룩말은 약 2시간 동안 이 도로 일대 주택가를 배회하다 주택가 골목에서 생포된 바 있다.이와 관련 한 매체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측의 관리가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방사장 울타리는 낡고 약해 세로가 쉽게 부수고 탈출할 수 있었고, 이렇게 탈출한 동물이 대공원을 빠져나가
방송인 지상렬이 모친상을 당했다.26일 지상렬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지상렬의 모친은 이날 오전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고인의 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501호에 마련된 가운데, 지상렬은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인의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8시 3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부평승화원이다.한편 지상렬은 지난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 TV조선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 등에
충남도가 미래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 받고 있는 양자과학기술과 도내 산업을 결합한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도는 국내 양자산업 선점을 위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양자기술 최대 협의체 포럼 참여 및 도 주관 포럼 개최,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NIA의 양자암호통신 장비 고도화 공모사업을 활용해 모빌리티 관련 중소기업과 연계한 양자센서 시제품 제작 및 기술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공모 선정 시 2년 간 12억 원을 투입해 자율
성남 도심에서 타조가 발견됐다.26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도로에서 타조가 돌아다니는 소동이 빚어졌다.이 타조는 이날 오전 인근 생태체험장에서 탈출해 거리를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도로를 수색해 오전 10시 25분께 상대원동의 한 공장 건물 부지에 있던 타조를 발견, 무사히 포획했다.소방 관계자는 "관련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공동 대응을 벌여 타조를 포획했다"며 "이로 인한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는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올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우선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은 농가 사육 소·염소 자가 접종 기간이며,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28일까지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한다.50마리 미만 소 사육 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도내 1만 4600호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5만여 마리다.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유산 위험이 큰 임신 7개월에서
충남도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편으로 발송하던 연간 약 110만 건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대체해 체납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체납 알림톡은 체납안내문을 종이 대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열람할 수 있다.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은 열람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또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쳐,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인증
충남도는 지난달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관련 절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2027년부터는 누구든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해서는 안 된다. 또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것도 안 된다.이에 따라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일까지는
충남도가 도내 4개 시군에 설치한 5개 공립예술단 중 4개를 도립예술단으로 통합해 운영한다.도는 공립예술단 통합 및 도립화 추진 계획을 마련, 통합 작업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공립예술단 통합은 도민 문화 접근성 확대와 공연·예술 향유 기회 증대 등을 위해 2029년 충남 예술의 전당 개관을 앞두고 추진한다.대상은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충남교향악단, 당진시 충남합창단 등 4개다.부여군 충남국악단은 군이 자체 운영키로 해 대상에서 제외했다.4개 예술단에는 총 175명의 단원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