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 연간 통신판매업 신규 신고 건수가 600여 건에 달하지만 폐업은 180여 건으로 폐업률이 30%나 되는 가운데 구가 통신판매업의 안정적인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강화 교육에 나선다. 구는 오는 23일까지 온라인몰 창업과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은 통신판매업 신고자와 예비창업자로 오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강화 교육은 ‘통신판매를 위한 운영 전략 및 상표권·저작권 침해 교육’을 주제로 사례를 통한 상표권과 저작권 침해에 대한 설명과 전자상거래 성공 포인
대전세종연구원이 최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ESG 경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ESG경영 부문에 선정된 가운데 김영진 연구원장이 연구원 대표로 수상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살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신규 청년 인력을 10명 이상 채용했으며 특히 김 원장은 대전 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2048 그랜드플랜 수립을 지휘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도시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15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단은 단순히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갖춰가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도시공사는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 및 보호활동 확산을 위해 업무별 차별화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단계별 조치 강화, 법적 요구사항
이창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장이 최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105주년 참배를 진행,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연평도 포격사건 희생자 묘역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에서 묘비 닦기 및 묘역 주변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선 지난해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 1등급 입상자가 STEP&SWING 프로젝트 ‘HOLE-IN CLASS’를 주제로 수학교과 연구 사례를, ‘FARM 프로젝트로 핵심 역량을 갖춘 꼬마 농부 작가 되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참가 교사들의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의미있는 학습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학교폭력제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사무실, 사례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피·가해학생 간 관계 회복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학폭제로센터에선 학폭 전담 조사관제 개선점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세권 교육장은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가 교육적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서부마을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장곡중학교 이경숙 교장의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 특강,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안내, 서부마을교육지원센터 사업 운영 안내, 행복이음교육지구(서구·유성구) 사업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마을교육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기대한다”며 “서부마을교육지원센터가 학교와 마을의 소통 창구로 삶과 앎을 연계하는 행복한 서부 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2일 목원대학교와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로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보급,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 행정적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협약을 계기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지역대학과 기관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남성현 산림청장은 15일 늘봄학교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대전대흥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산림교육을 실시했다. 남 청장은 이날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산림 지식을 설명하고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자동차 목공체험을 함께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나서주신 남 청장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충남교육청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추진을 위해 수학여행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수학여행 지원단은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 각각 구성됐으며 학교가 요청할 경우 국내·외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관한 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충남교육청은 지난 12일 수학여행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현장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서는 학생 수학여행비 지원에 따른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 학생 안전관리를 위한 준비 및 대책 수립, 고액 수학여행 추진 자제, 수학여행 청렴준수 사항 등 수학여행
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학령전환기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배양을 위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진로연계교육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사전에 학과계열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교과 전공적합도, 학습 환경 선호도, 계열 선호도, 직업 환경 선호도를 파악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방법, 학과와 직업에 대한 정보, 향후 진로 결정과 직업 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한다.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으로 진행되며 컨설팅과 만족도 조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내실있는 진로 탐색과 설계가 이루어지도
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3학년 서승엽 씨가 반려견 안경테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했다.서 씨는 대학 내 창업동아리를 거쳐 휴학 중 국가정부지원사업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제도를 통해 지난 2022년 ‘댕스아이’ 상표로 온라인 매장을 열고 운영 중이다.서 씨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중국에 상표를 각각 1개씩 출원했고 최근 반려견 안경테 관련 특허 2개를 내고 등록 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서 씨는 “평소 반려견 눈 보호와 안질환 예방 관련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창업을 준비하다가 창업동아리를 기반으로 사업목표를 가시화
세종시교육청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원서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edurecruit.go.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임용시험 선발 인원은 52명(공개경쟁 9급)이며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이다.시교육청은 오는 6월 22일 시행되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1일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 발표된다.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교육을 이끌 성실함과 역량 갖춘 인재들의
충남교육청은 건강하고 재해 없는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산업보건의를 위촉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산업보건의와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및 교정운동 전문가, 교육청 보건관리자가 함께 희망 학교를 방문해 급식노동자, 시설관리자, 청소노동자 등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검진한다.충남교육청은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성 질환 및 개인 질병 등 건강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스트레칭, 테이핑 등 근로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 교육 및
15일 오전 전철 1호선 의왕역~당정역 사이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현재 상행 전동열차의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철도당국은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리 사회엔 임신·출산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정책 이용을 꺼려 사각지대에 방치된 임산부와 영아들이 있다. 모두 정보 접근의 어려움 탓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 주변 층이다. 이들이 건강하게 출산하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기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누구든지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는 일을 전혀 걱정하지 않는 사회가 돼야 한다는 건 불변의 진리다. 인구소멸 시계가 빠르게 흘러가면서 곧 지방이 없어지고 국가가 사라질 위기에 놓인 이 상황에서 아이 낳는 사회로 가는 것은 당면 과제인 저출산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지역 전석을 다시 한번 가져갔다. 앞선 총선과 같은 결과로 국민의힘 출신 단체장과의 불편한 동거가 이어지기에 어느 때보다 협치가 중요하다. 특히 대전교도소 이전,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등 대규모 예산 수반이 불가피한 시급한 현안 등이 속도를 내기 위해선 힘을 모아야 한다.대전시는 총선을 앞두고 도시·생활 12개, 산업·경제 14개, 교통·철도 분야 10개 등 총 36건 현안에 대해 정치권에 공약화를 요청했다. 도시·생활 분야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전
43개에 불과한 대전 내 정원이 오는 2028년까지 450개로 대폭 늘어난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장기적으론 정원박람회 등을 개최해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 짓는다.시는 일류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제1차 정원진흥 실시계획(2024~2028년)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한 실시계획은 정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녹색복지도시 조성, 정원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정원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
중소벤처기업부의 동네상권발전소 대상지로 대전 동구가 최종 선정됐다.14일 구에 따르면 동네상권발전소는 자치단체와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상권 기획자가 제시한 관광형 사업 모델을 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 및 상권 발전 전략 등을 발굴하는 내용이다. 공모에서 한의약거리 및 인쇄거리 등이 위치한 중앙동 일원이 이름을 올렸고 구는 레트로 감성 유행으로 노포 트렌드를 활용한 관광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해 근대문화 특구지역인 동구의 재발견 기회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또 대전역 특화 음식 관광을 활성화한 주민 중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주말 사이 건조한 날이 지속되면서 충청권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다.가장 먼저 산불이 발생한 곳은 충북 제천 청풍면 단리 2-8로 지난 13일 오전 11시 8분 산불이 일었다. 다행히 26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이날 공주 사곡면에선 산불이 두 번 일었다. 낮 12시 35분경 충남 공주 사곡면 화월리 산 4-1 일원서도 산불이 발생, 39분 만에 진화됐고 1시간여 만인 낮 1시 45분경 공주 사곡면 대중리 산 10에서도 산불이 일어 30분 만에 꺼졌다. 같은 날 밤 10시 32분경 충남 홍성 은하면 대율리 464-8 일원에서 화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