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오는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 공군기지에서 펼쳐지는 2024 데저트 플래그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은 UAE 공군이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올해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이 참여한다.참가 국가는 상호운용성과 전투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한다. 우리 공군은 지난해 최초로 데저트 플래그에 참가했으며 올해 두 번째 참가를 결정했다. 제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C-130H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공정통제사, 화물의장사, 합동최종공격통제관 등 30여 명이 UAE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마약류 및 흡연 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6일 대전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과학연구원은 최종 9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발명우수학교로 대전외삼중학교를 확정했다. 교육과학연구원은 내달 9일 선정작에 대해 대전시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창의성과 완성도가 우수한 작품 16점은 오는 7월 열리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윤기원 원장은 “생각을 현실로 펼쳐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수 있게 발명교육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지난 15일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오른쪽)이 충남대학교를 찾아 김정겸 총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양질의 아침 식사를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써 달라며 500만 원(5000명 분)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중력이라는 힘이 작용하는데 이 중력은 만유인력과 지구의 자전에 따르는 원심력을 더한 힘이다. 중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공중에 떠 다니지 않고 지표면에서 생활할 수 있다.중력으로 인해 인류는 땅을 디디고 살며 여러 혜택을 받지만 반대로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부작용도 몸으로 느끼게 된다. 대표적으로 디스크, 측만증, 관절염과 같은 퇴행성 질환이다.일생동안 중력과의 싸움이 대표적인데 머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면 목디스크가 발생하고 상반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면 허리디스크나 척추측만증, 몸의 무게를 이기지 못
대덕대학교는 최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열린 2024 ICT 멘토링데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대덕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ICT멘토링 학점연계형 사업에 10개 프로젝트가 선정돼 과제수행 차원에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대덕대는 대전지역 특화산업 드론 로봇 산업체와 연계해 지역 정주인력 양성을 꾀하고자 대학생(멘티)이 ICT기업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참여한 팀에는 ICT멘토링 공모전 출품 기회가 주어지고 프로젝트 주제로 논문을 작성하거나 특허(지식재산
유튜버 감스트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구독자 260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감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샌드박스 이필성 대표는 “감스트는 12년간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하며, 거침없는 리액션과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크리에이터”라며 “샌드박스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통해 팬덤과의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엔터테이너로서 영향력과 활동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감스트는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202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추모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으며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운영한다.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인 16일에는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교육청 전 직원이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추모 묵념, 기억 영상 시청, 종이꽃 붙이기 행사, 세월호 참사와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관람 등을 진행했다.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등 30여 명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4·16 민주시민
'국민엄마' 배우 이효준이 70대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근황 미모를 자랑했다.이효춘은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속 코너 '화요 초대석'에 출연했다.이날 MC 박애리는 이효춘을 향해 "저는 정말 어렸을 때부터 늘 TV를 통해 선생님을 뵀는데, 어쩜 이리 피부가 백옥 같으시냐. 너무 고우시다"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이효춘은 "부모님한테 감사드려야죠"라면서 "한 번도 피부과에 가서 당기거나 마사지를 해본 적도 없다. 미용실에서도 마사지도 어렸을 때부터 안 해봤다. 돈도 아깝다"라고 답했다.또 김치
16일 금값, 금시세, 금값시세, 환율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6.5원 오른 1,390.5원에서 거래되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9원 오른 1,389.9원에 개장해 오전 한때 1,39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환율은 3영업일 연속 연고점(종가 기준)을 경신한 데 이어 이날도 연고점을 돌파하며 출발했다.이스라엘이 이란의 공습에 '고통스러운 보복'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져 달러화
충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발생한 소방대원 폭행사건과 관련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논산에서 구급활동을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주취 상태의 4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피해 대원은 당시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A 씨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했으며, 만취 상태의 A씨로부터 욕설과 함께 한쪽 머리를 가격당했다.이후에도 고함을 치며 난동을 부리던 A 씨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공무집행방해 등 현행범으로 체포됐다.피해 대원은 전치 3주의 뇌진
충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2019년 12월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7㎍/㎥으로, 1차 29.2㎍/㎥, 2차 28.9㎍/㎥, 3차 26.9㎍/㎥, 4차 27.5㎍/㎥ 대비 가장 낮았다.직전연도인 4차 기간(2022년 12월 1일-2023년 3월 31일) 평균 농도와 비교하면 10.2%, 1차 기간(2019년 12월 1일-2020년 3
▲김광자 씨 별세, 김종호(대전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장) 씨 빙모상 = 15일, 전남 여수시 여수장례식장 2층 VIP 1호실, 발인 17일 정오, 장지 여수영락공원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 4명을 아산지역 학교에 배치해 중앙아시아 이주 배경 학생 밀집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고려인 후손인 이들은 우리말과 러시아어 사용이 가능해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이 많은 아산시 신창초등학교, 둔포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우즈베키스탄 협력교사는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학생과 학부모 상담, 방과후학교와 특별 프로그램 운영, 편입학 자료 개발과 통번역 등을 담당하게 된다.충남교육청은 협력교사들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16일부터 1
충남도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을 도내 6개 시군에 본격 추진해 어가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16일 도 해양정책과에 따르면 이 보험은 재해양식어가의 어업활동 지원을 통한 수산물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임의가입보험이다. 사유재산(양식수산물·시설물)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물적 보험이며, 가입여부는 양식어가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그동안 1990년대 이후 양식 기술의 발전 및 양식어가의 대형화․기업화로 수산물 생산량에서 양식생산량 비중이 점차 증대됐지만, 거대 자연재해로 인해
부남호를 비롯한 충남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이 정부 차원에서 이뤄진다. 정부가 연내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에 대한 타당성조사에 나서기로 하면서다. 도는 일단 부남호(서산·태안)를 사업계획에 최우선 반영하고 자체적으로 추가 사업 대상지를 발굴해 정부의 사업 추진 로드맵에 발맞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연안 담수호, 생태계 단절에 신음1982년 서산A·B지구 간척사업에 따라 형성된 부남호는 충남의 대표적인 연안 담수호로 꼽힌다. 1980년대 중반 간척농지에서 영농이 시작된 이후 이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지난 9일 채수한 서천군 창선리 해수에서 분리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개월 정도 빨리 검출된 것이다.2019년 5월 13일, 2020년 5월 27일, 2021년 4월 12일, 2022년 4월 27일, 지난해 5월 10일 등 최근 5년간 첫 검출 시기와 비교해도 가장 빠르다.통상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 검출되기 시작하는데 지난 9일 채수한 창선리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평균 고도보다 낮은 1350m 정도이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여서 여름에는 매우 무덥고, 겨울에는 몹시 춥다. 울란바토르 시내의 칭기즈칸박물관에서 북서쪽으로 약 30분 거리에는 몽골 라마 불교의 총본산이자 가장 큰 간단사원(甘丹寺)이 있다. 정식 명칭은 간단테그치늘렌 사원(Gandantegchinlen Monastery)으로서 간덴은 미륵보살이 사는 정토인 도솔천(兜率天)을 의미하며, '완벽한 기쁨을 지닌 위대한 장소'라는 뜻이라고 한다.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티베트로 들어온 불교는 전래의 토
저는 지금 대통령 당신을 무척 사랑하는가 봅니다. 언젠가부터 당신에 대한 미운 생각보다는 그 살아가는 인생이 참 불쌍하다는 맘에 안타까움이 커지기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고 잘 하는 일을 할 때 신이 나고 기쁘고 행복감에 감기지 않습니까? 아주 자유롭게 훨훨 날면서 부르고 싶은 노래 부르고, 만나고 싶은 친구 찾아 마시고 싶은 술이나 차를 앞에 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제 품에 맞는 옷을 입고, 앉을만한 자리에 앉을 때 그것은 가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당신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은 사회가 인간의 본성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이야기로 언제부터 알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우리의 머리 속에 남아있는 말이다. 인간은 혼자만의 힘으로 삶을 일구어갈 수 없는 존재임을 이야기하는 대표적인 표현이다. 이 표현의 유무와 상관없이 인간과 사회의 모습은 다양해지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였다. 지금도 우리 사회는 무엇인가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그 방향은 현재보다 나은 삶의 모습을 지향한다.우리 각자도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를 바라는 본성에 충실하여 학교, 직장뿐만 아니라 동호회 활동까지 기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