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 및 돌봄 제공을 위한 뇌운동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이용 대상은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장기요양등급 이용대기자이며, 주 5일 오전 9~12시(3시간)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8주 과정이며 내용은 반짝반짝 뇌운동(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인지훈련치료,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작업치료 등)로 구성운영해 치매 악화방지 및 외로움 예방, 주 보호자의 휴식 제공 등으로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17곳을 방문해 수질환경사업소(소장 이병호)에서 준비한 수박 40통과 물 35박스를 전달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특히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 실내 온도 적정 수준 유지 등 폭염피해 예방수칙을 알리며 폭염대비 건강관리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로당 어르신들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경로당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동사무소에서 찾아와 더위를 날리는 수박도 제공해주고 안부를 물어봐 주니
중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을 찾는 휴양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이달 31일까지를 ‘여름철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중부산림청은 특별사법경찰, 공무원 및 산림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업무를 실시 중이다.지난 7일에는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일원에서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계곡을 찾은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위법행위 단속 및 산림정화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계곡 내 쓰레기 수거 등 산림
공주시가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정안알밤휴게소에 로컬푸드 상설 판매장을 개장했다.이번에 개장한 로컬푸드 매장은 기존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독립된 지역농산물판매장과 달리 휴게소 슈퍼마켓 내에 숍 인 숍(Shop in Shop) 형태로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 8일 천안논산 고속도로에 위치한 정안알밤휴게소에 지역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로컬푸드 상설 판매장을 개장했다.특히 기존 고속도로 휴게소에 독립부스로 설치돼 있는 지역농특산물 판매장이 접근성과 판매기여도 등이 낮아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에
공주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 및 가축폐사 등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급수지원에 나섰다.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화재 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민생안전을 위해 소방차량을 이용한 생활용수, 재난취약계층 지원, 가축 음용수 지원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일에도 앞장서 건강 체크를 하는 등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조기옥 화재구조팀장은 “독거노인 및 고령 노인 쉼터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활동과 더불어 살수활동과 급수지원 활동을 폭염 기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폭염 피해가
부여군은 2019년부터 추정가격(부가세 제외) 2000만 원 이하 공사·용역 수의계약 건에 대해 도내 처음으로 업체당 부여군 전체 총 계약금액을 연간 1억 원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계약총량제를 시행한다.군에 따르면 공사·용역 등 각종 사업에 제도적으로 부서별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일부 특정업체 편중현상 방지 및 계약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대다수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계약행정의 공정성 강화 및 투명성 등을 높이기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현재 군에 등록된 전문공사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업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지난 6~8일까지 2박3일 동안 ‘부여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시·농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계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도시와 농촌 간 청소년들의 또래문화 정착과 인적교류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 양천구, 경기 군포, 부여군 등 청소년 35명이 참여해 서로 우정을 다졌다.6일에는 부여지역의 선사유적지인 초촌면 송국리 선사취락지와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역사 의식고취를 위해 세계유산 등재 백제역사유적지구, 궁남지 등 역사탐방을 했다.무더운 날씨로 땀을 흘리면서도
폭염 속 더위를 피해 홍산공공도서관에 많은 이용자들이 찾아오고 있다.홍산공공도서관은 부여군민뿐 아니라 도서관 주변 생활권에 포함된 사람들도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해 이용자층이 넓다. 특히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자유롭게 자료실이나 정보열람실을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독서·평생 프로그램도 참여가 가능해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대부분 이용자들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도서관을 방문하기도 하지만 모든 가족들이 다 같이 책을 읽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한다.도서관에서는 최적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올해 신간도서와
부여 규암면 행복지원여성모니터단 조중희 회장은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와 따뜻한 나눔 릴레이 8번째 후원자로 참여해 매월 초 관내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조 회장은 “반찬을 해먹기 힘든 부자가정 및 장애인 가정의 이야기를 듣고 올 4월부터 릴레이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고, 그분들이 조금이라도 가정에서 반찬 걱정 없이 식사를 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힘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병현 규암면장은 “요즘 밑반찬 서비스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늘어나고 있는데 비해 지원의 손길이 부족한데 이렇게 참여해
부여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계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관계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하여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는 제도로써, 선정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교부하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을 부과한다.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8월부터 12월까지 부여소방서 관내 154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신청 또는 소방서에서 자체 선정한 대상 중 심의를 거쳐 신규 2개소, 갱신 4개소를 선정한다.선정요건은 ▲공표
청양군은 지난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김기준 부군수를 비롯하여 공공분야(11명), 전문가(4명), 민간분야(14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이날 출범한 청양군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는 지난 7월 23일 준비위원회를 거쳐 민?관 추진위원 20명을 위촉하고 위원장에 김기준 청양군 부군수, 부위원장에 농협부문 윤일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장, 민간부문 유성애 청양군 6차산업연구회장을 선출했다.이로써 청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를 모색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심
청양 정산면(면장 김성근)에 고추 수확기를 맞은 농민들의 일손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대한예수교 장로회 정산푸른볕교회(목사 고광진)는 자매결연한 새성남교회(경기 성남시)와 함께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정산면 서정리, 용두리, 역촌리 등 고령농가 및 여성농업인 10여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더했다.이 날 봉사자들은 서정1리, 용두리, 역촌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께 얼굴에 마스크 팩과 안마를 해드리며 말동무를 해드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또한, 고추·구기자 수확, 밭 잡초제거 등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가 제8대 개원을 맞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올해 첫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의정연수에서는 한국산업기술원 정창수 박사, 서우선 박사 등 지방재정과 지방자치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재정분석 및 예산안 심사, 결산승인 및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전기법 등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지식 습득을 중점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된다.이와 함께 이번 연수에서는 위원회 회의 진행 요령, 연설기법, 언론 인터뷰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청양 남양면 (면장 이원)은 지난 8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만수로 거주 김 모 씨 외 5명의 빨래감을 수거하여 깨끗이 세탁 후 배달하는 1차 이동빨래방 운영을 하였다.면은 한 달에 한번 운영되었던 이동빨래방을 무더위의 영향으로 두 번으로 요청하여 다양한 수혜자에게 뽀송뽀송한 이불세탁으로 편한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무더위에 휴가를 떠나 부모님 집을 찾은 자녀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줄 몰랐었다”며 감사한 마음과 고마움을 전했다.이원 남양면장은 “이동빨래방이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
이장 선거과정 중 폭언과 폭행으로 얼룩지면서 마을노인이 다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던 부여군 장암면 모 마을이 아직도 주민들 간에 앙금이 가시지 않은 채 양분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장암면의 S 마을은 이장인 A 씨가 마을안길을 포장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유리하게 진행시켜 비난을 받는 등 적절치 못한 행위를 한 것이 문제가 되어 이장직을 그만 뒀으며, 지난 6월 26일 긴급마을총회를 열어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선거를 실시했다.이날 선거에서 이 마을 노인회장인 B(83) 씨가 “A 씨가 그 동안 마을
공주시는 8일 정안알밤휴게소 하행선에서 ‘관광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찬란한 백제역사유적과 주요 관광자원을 보다 친절하고 정확하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관광협의회, 공주알밤한우홍보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64회 백제문화제와 고맛나루 농·특산품을 홍보했다.또 무용공연, 마술공연, 색소폰연주, 성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휴가를 떠나는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시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6월부터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함께 ‘금학동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실시,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의 귀감을 만들고 있다.금학동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산과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금학동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추진,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한 달에 한 번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다.지난 6월에는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한국음식에 생소한 이주여성들이 한국의 맛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7월에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실시했는데, 천연화장품은 기존 화장품에
공주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들을 대상으로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시설을 설치토록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지난해 12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4층 이하인업소의 부속실 또는 발코니형 비상구에는 추락방지 안전시설을 갖추도록 의무화됐으며, 기존 다중이용업소도 비상구 안전시설을 내년 12월 25일까지 법적으로 완비해야 한다.소방서는 현재 미설치 대상에 대해 서한문 발송, 관계인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지 확인을 통해 비상구와 부속실 안전로프 설치 여부, 추락위험 스티커 부착 여부, 경보음 발생장치 설치 여부 등을 점
공주시가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함께 폭염 극복을 위한 대 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과 8일 이틀 간 공주경찰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합동으로 유동인구가 밀집한 산성시장, 버스터미널, 무더위 쉼터 등을 방문해 ‘폭염 극복! 신바람 나는 여름나기!’ 얼음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무더위쉼터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폭염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대환 안전관리과장은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 속에 얼음물을 제공함으로써 공주시 내
공주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추가 선정하고 8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이번에 추가 확대된 지역은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으로 유구읍 덕곡리, 탑곡리, 문금2리(용수골), 우성면 목천2리, 방문2리(방문1리, 도천리 경유) 등 7개 마을 5개 노선이다.시는 올해 1억 5000만 원의 자체예산과 국·도비 5500만 원 등 모두 2억 500만 원을 확보해 기존에 운영 중인 19개 마을과 이번에 선정된 7개 마을을 포함해 모두 26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