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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제명’ 무효 신용현 배제, 결선 투표 취소[금강일보 최일 기자] 미래통합당의 대전 유성을 21대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이 김소연(38·여) 전 대전시의원의 승리로 귀결됐다. 옛 바른미래당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의 법적 신분 문제가 대두되면서 결선 투표 상대였던 신용현(59·여)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됐기 때문이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법원의 비례대표 의원 ‘셀프 제명’ 취소 결정에 따라 유성을 경선에서 신 의원을 제외하기로 하고, 김 전 시의원 공천을 확정했다.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6일 신 의원을 비롯한
[선택 4·15]
최일 기자
2020.03.1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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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성대 기자] ‘셀프 제명’ 후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으로 흩어졌던 옛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 8명이 ‘셀프 제명’에 대한 법원의 효력 정지 가처분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민생당의 교섭단체 지위 확보가 정치권의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법원 결정에 따라 비례대표 의원 8명은 민생당으로 다시 당적을 옮겨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다만 비례대표 중 거취를 이미 정한 2명(이상돈·이태규 의원)을 제외한 5명(김삼화·김중로·김수민·신용현·이동섭 의원)은 미래통합당 지역구 예비후보로 민생당을 탈당해 전직 의원 신분으로 출마를 이어간다는 입
[선택 4·15]
강성대 기자
2020.03.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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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성대 기자]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와 박형준 동아대 교수를 선임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황교안 대표가 맡는다.통합당은 1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선대위원장으로 영업하려 한 시도는 무산됐다.황 대표는 “이번에 구성되는 선대위는 경제 살리기와 나라 살리기 선대위가 될 것”이라며 “제가 직접 총괄 선대위원장으로서 깃발을 들겠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통합당 출범 과정에서 중도·보수 진영의 통합을 이끌었고, 통합당의
[선택 4·15]
강성대 기자
2020.03.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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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최일 기자] 21대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어떻게 주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생활치료센터 또는 자택에서 격리 중인 유권자는 거소투표 신고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신고(28일 오후 6시까지 관할 구·시·군의 장에게 도착하도록 우편 발송)하고, 거소투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코로나19 확진자를 공직선거법 제38조 제4항의 ‘병원·요양소·수용소 등에 기거하거나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
[선택 4·15]
최일 기자
2020.03.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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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성대 기자] 4·15 총선이 16일을 기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결전모드’로 돌입하고 있다.‘야당 심판론’ 대 ‘정권 심판론’, ‘정부 지원론’ 대 ‘정부 견제론’을 둘러싼 대결 양상 속에서도 일명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중도층 표심,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천에 대한 평가 등이 승패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반환점을 돈 문재인정부의 중간평가, 오는 2022년 3월 치러질 대선을 향한 전초전의 성격을 띠는 이번 총선은 내달 2일부터 유권자를 잡기 위한 13일간
[선택 4·15]
강성대 기자
2020.03.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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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최일 기자] 충청권 시민사회계가 차기 대선(2022년 3월) 전 지방분권 개헌 완료 등 21대 총선의 10대 의제를 선정했다.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는 4·15 총선의 10대 의제를 선정해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발송, 정책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15일 밝혔다.충청권공대위가 선정한 총선 의제로는 ▲국민주권·지방분권 헌법 개정 차기 대선 전 완료 ▲수도권 초집중화를 반전시킬 수준의 획기적인 국가균형발전 추진
[선택 4·15]
최일 기자
2020.03.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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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최일 기자] 코로나19로 시절이 하 수상(殊常)하지만, 제21대 국회를 구성하기 위한 선거는 단순한 요식행위를 넘어선 국가적 대업이고, 여야의 지난 4년을 평가하는 심판의 장이자 대통령 선거와 함께 대한민국 권력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초대형 정치 이벤트다.4·15 총선 D-30일인 16일 현재 충청권 4개 시·도 28개 선거구(대전 7곳, 세종 2곳, 충남 11곳, 충북 8곳)의 공천 작업은 막바지에 이르며, 한 달 뒤 여야가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에 관심이 모아진다.◆대전대전의 경우 지난 14·15일 진행된 미래통합당의
[선택 4·15]
최일 기자
2020.03.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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