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강원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제33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권선택 대전시장(왼쪽에서 두 번째), 이춘희 세종시장(〃 첫 번째), 안희정 충남지사(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시·도지사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D-180일인 지난 16일 각 정당 도당위원장을 초청해 정책소통 활성화를 위한 ‘희망엽서(지역 유권자들의 희망사항)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고영석 기독민주당 도당위원장, 김제식 새누리당 〃, 이승훈 도선관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나소열 도당위원장. 충남도선관위 제공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이 정부에 지방자치단체 세무조사권 박탈 시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6일 강원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열린 제7차 임시회에서 김 의장이 제출한 ‘지자체 세무조사권 박탈시도 중단 촉구 건의안’을 채택,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기로 했다.김 의장은 이번 건의문을 통해 &l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충남 천안갑)은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교과서 문제로 갈등이라는 폭탄을 던졌다”라고 맹공을 퍼부었다.양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발언하고, “이 때문에 나라가 들끓고 있다. 국론이 분열되고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얽혀 선거구 획정안을 법정 제출시한(10월 13일)에 맞추지 못하면서 공이 국회로 넘어간 가운데 극적 타결을 이뤄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내년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자체 협상안을 마련했고, 이는 의원정수를 현행 300명에서 소폭 늘리는 대안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대전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인혁)는 20대 총선을 6개월 앞두고 20일까지 유림공원 국화 전시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친다. 유성구선관위 제공
국회가 예산안과 법안 심사에 본격 돌입함에 따라 여야 충돌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일단 19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일제히 전체회의를 개최해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오는 26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공청회와 28∼30일 황교안 국무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법정 처리시한인
보수·진보 진영 간 정면충돌 양상을 빚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 충청권에선 찬성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한 견해를 물은 결과, 찬성과 반대가 나란히 42%의 응답률을 기록해 팽팽히
▲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오른쪽)이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극장에서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왼쪽)의 사회로 열린 ‘누가 지도자인가’ 북 콘서트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진보·보수의 이분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지도자라면 새 흐름을 만들어내야 합니다.”안희정
내년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정확히 18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 D-180일은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 총선은 박근혜 대통령 집권 3년차의 성적을 평가해 볼 수 있고, 2017년 치러질 대선을 염두에 두고 차기 대권 경쟁의 밑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여야는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하
충남도소방본부가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를 충남지역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15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농기계 사고는 지난 2012년에 49건, 2013년에 73건, 2014년 77건으로 총 199건이나 발생했다. 지난해 발생한 77건은 10월에서 11월 사이에 가장 많은 21건이 발생해 전체 건수의 27%를 차지했다. 이는 가을철 추수 등을 위해 농기계
▲ 장종태 서구청장이 15일 정림동 강변경로당에서 ‘스마트 CCTV(클린지킴이)’를 점검하고 있다.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15일 정림동 강변경로당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시스템 ‘스마트 CCTV(클린지킴이)’ 시연회를 가졌다. 클린지킴이는 무단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낮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충남 일부 지역자치단체의 건설 사업들에 대한 감사에서 부적절한 사안들이 발견됐다. 적법한 절차 없이 예산을 집행하는가 하면 B/C(비용편익비율)을 허위로 작성하기도 했다.15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실시된 감사에서 아산시와 논산시, 계룡시의 건설 사업들이 부적절하게 추진됐다.아산시는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안희정 충남지사가 15일 교토에 위치한 백제무령왕의 10세손인 ‘다카노노 니이가사(高野新笠)’ 묘 방문을 끝으로 3박 4일간의 일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안 지사는 일본 고도기술 업체 2곳에 대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도쿄에서 무로후시(Murofushi), 테이진(Teijin)사와 잇따라 투자협약(MOU
미국 메릴랜드주 워싱턴카운티 그렉 머레이 군수(왼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15일 대전시의회를 방문, 김인식 의장과 상호 우호협력 증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의회 제공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국회의원(충남 천안갑)은 15일 나사렛대 패치홀에서 보육정책 변화와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충남가정민간분과위원회와 한국통합보육학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토론회 좌장은 우석대 아동복지학과 김경중 교수가 맡았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종필 정책연구소장은 ‘충남 보육의 질 제고를 위한 어린이집
▲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은 15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친일·독재미화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새정치연합 대전시당 제공 대한민국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과 충남도당이 반대 서명운동과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새정치연합 대전시당은 15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친일·
새누리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정경자)는 15일 서산 일원에서 김제식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당원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 및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누리당 충남도당 제공
여야 원내지도부가 15일 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앞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대선 조작’과 ‘자위대 입국 허용’ 발언을 놓고 충돌했다.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의 대선 개표 조작 의혹 발언과 관련해 “만약 강 의원의 생각이, 망언이 새정치연합의 뜻이
새누리당 대전시당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세 맞서 “올바른 역사 교육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란 입장을 표명했다.정용기 시당위원장은 15일 성명을 내고 “정부와 새누리당이 국정교과서를 거론하는 것은 장차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갈 후손들에게 올바른 대한민국의 역사를 전달해 주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