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일본 전국지사회는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일 지방자치포럼’을 열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제공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은 양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세종시에 모여
▲ 권선택(가운데 왼쪽) 대전시장이 30일(현지시간) 응웬 콴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과학기술 분야 발전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베트남을 방문 중인 권선택 대전시장이 30일(현지시간) 과학기술부 청사를 찾아 응웬 콴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을 환담을 갖고 베트남 과학기술 분야 발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관련 기사]ㄴ대전시
충남도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12월 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도내 전체 토지 353만 6000필지 가운데 올 상반기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된 4만 6834필지를 대상으로 한다.개별공시지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조사와 개
안희정 충남지사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감사를 맡게 됐다.1일 시·도지사협의회에 따르면 제9대 회장으로 추대된 유정복 인천시장은 신임 부회장에 송하진 전북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감사에 안희정 충남지사를 각각 지명했다.시·도지사협의회는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전국 광역단체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충남도의 내년도 국비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대거 증액됐다. 29일 도에 따르면 2016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상임위별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도 현안 중 증액 반영된 사업은 36개 사업 3694억 7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15개 사업 147억 7000만 원이 신규고 나머지는 기존 사업이다. 상임위 반영액이 국회 본회의를 그대로 통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가뭄을 정치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안 지사는 2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뭄에 속타는 마음을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말아 달라”며 “가뭄 극복이 중요한 것이지 정치적 쟁점에 대한 논란은 뒷전이다. 가뭄 앞에 정쟁을 하는 것은 가뭄으로 속이 타들어가는 주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덕구(국도 17호선)를 연결하는 대덕특구 동측도로(신문교)가 연말 가시화될 전망이다. 회덕IC건설도 연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발표를 앞두고 있어 대덕특구와 둔산권, 대덕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시까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대덕특구 동측도로에 대해 제3차 대도
한·중 FTA(자유무역협정)로 농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생산자단체 미곡종합처리장(RPC) 도정시설의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을 촉구하는 청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상정돼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국회 산업자원위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은 지난 28일 산업위 전체회의에서 RPC 도정시설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 법제화 촉구 청원을 제안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20행사가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지방자치 20년, 국민행복 100년’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3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이 29일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인
충남도의회가 하천과 사람이 함께하는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한 노력에 고삐를 죄고 나섰다. 도의회가 29일 아산시 청소년교육 문화센터 소강당에서 ‘하천이용 활성화 및 효율적 유지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최정권 가천대 교수가 하천이용 활성화와 유지관리에 대해 기조발제를 했다. 김응규 의원을 비롯한 전태진 도 자연재난
새누리당이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원 자격을 가리기 위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당내 경선 6개월 전 입당해 6개월 동안 월 2000원 이상의 당비를 낸 책임당원은 시당에서, 일반 당원은 일선 당협위원회에서 조사하는 방식이다. 대전시당도 이달 중순부터 중앙당 지침에 따라 당원 전수조사를 진행 중으로 내달 전수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대전지역 새누리당 책임당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9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역사교과서 발행체제의 개선방안을 백지상태에서 논의하는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정치노림수”라며 즉각 거부 입장을 전했다.문 대표는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을 제안한 후 검인정 교과서 문제 국정
충남도는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2015년도 하반기 건설공사 하도급 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도 본청과 사업소, 시·군 등이 시행 중인 건설공사 현장 51곳을 대상으로 대한건설협회충남·세종시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와 함께 2개 반을 편성해 실시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계약서 허위 작성 및 통보, 계약서
대전 동구는 최근까지 극심한 가뭄으로 가을철 산불발생 가능성 및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산불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산불예방 및 진화지원, 산불상황 대응조치 및 보고, 전파 등 산불방지 대책을 총괄토록 하고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방지시설 및 진화장비 점검도 지속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쟁이 모든 정치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선거구 획정 문제를 꺼내들었다. 역사교과서라는 블랙홀에서 선거구 획정 문제로 전선을 이동시키려는 모양새다.이인제 최고위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가 농어촌 지역 대표성 유지 문제로 인한
내용은 없고 형식만 남은 지방자치 재건을 위해 ‘제2기 자치, 분권운동’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방자치의 날’인 29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지방분권형 개헌 대전시민토론회’에서 박정현 대전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구4)은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8일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보령댐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충남지역의 상수도 유수율(용수가 관로를 통해 중간에 새지 않고 사용자까지 전달되는 양을 퍼센트로 표현한 것) 제고에 필수인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에 국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해를 오가는 선박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도내 첫 항만순찰선 ‘충남901호’가 현장에 본격 투입된다.도는 28일 보령 대천항 부두에서 최근 건조 작업을 마치고 대천항에 배치한 충남901호의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안전기원제는 맹부영 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도와 보령시 담당 공무원 등 20
범친박계(범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28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소극적 대응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경질에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그러나 친박계로 분류되는 같은 당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연일 황 부총리 경질 시점까지 거론해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이 정부의 정부출연연구기관 임금피크제 도입을 강력 규탄했다. 대전시당은 28일 ‘과학기술 연구현장 고사시키는 정부의 일방적 임금피크제 용납할 수 없다’라는 내용의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노동개혁이라는 허울로 일방적으로 연구인력 등 과학기술 관련 노동자들의 고통을 강요하고 있다. 임금피크제는 출연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