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 산내119안전센터 신청사가 동구 구도동 144-21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산내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총 5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착공, 지난달 완공됐다. 지상 3층(연면적 980㎡) 규모로 건립됐으며 4만여 지역민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한다.유수열 동부소방서장은 “소방차량 등 각종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후 청사를 현대화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빈틈없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조길상 기자 pco
대전특수교육원은 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특수교육대상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장애학생과 가족을 위한 디지털 지원사업 홍보 및 연계, 교육 프로그램 자문 컨설팅 지원, 장애학생 e스포츠 경기 인프라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전서경 원장은 “디지털 기술에 적응하기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학생을 위한 디지털 교육,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등 지
경남 통영시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8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께 경남 통영시 제석초등학교 쓰레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10대 학생 1명과 자녀를 데리러 온 40대 1명, 초등학교 관계자 60대 1명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소방당국은 연기를 흡입한 피해가 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불이 나면서 하교를 준비하던 1∼2학년과 수업을 받던 3∼6학년, 교직원 등 학교에 있던 1200여명은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한 학부모는 “가방
지난 17일 낮 12시 24분경 경부고속도로(서울 방향) 324㎞ 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차량 정체로 대기 중이었던 승용차가 뒤에 오던 승합차와 부딪혀 튕겨져 나가면서 1차로를 달리던 버스와 추돌했다.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둔산경찰서가 지난 15일 둔산모범운전자회 강당에서 둔산모범운전자회원을 대상으로 1분기 근무상황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자 우선 안전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교통근무 시 모범운전자 수신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찰 수신호 교육이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최근 백석대학교에서 의료·요양·돌봄을 위한 수급자 건강 ‘O·N·E Top Project’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건보공단은 서포터즈를 통해 단국대, 천안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백석대와 함께 천안지역 내 주야간보호센터 등 11개 기관 입소자 대상 구강·영양·운동 토탈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7일 오후 1시 19분경 충남 서산 팔봉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245㎡)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이 18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시는 아동정책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아동급식 단가 인상(8000→9000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운영·강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급식비 신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오후 8시 51분경 충남 보령 남곡동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났다.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매립 생활 쓰레기 500톤 가량이 소실됐다. 불은 발생 15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유성경찰서가 최근 관내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 테마순찰에 앞서 순찰 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순찰은 봉명동 먹자골목과 성범죄 다발구간인 모텔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명동 일대 풍속업소 점검·단속도 실시했다.
대전대덕경찰서는 18일 관내 중·고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불법 촬영범죄가 화장실 등에서 집중 발생하는 것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실시됐다. 경찰은 화장실의 위험요소인 틈새·구멍 등 초소형카메라 설치 흔적 발견과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대덕서는 향후 공공기관 등도 방문해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이장우 대전시장이 공직자의 출퇴근(유연근무)·중식 시간 엄수, 근무 시간 중 음주 금지, 출장·초과근무·보안 준수 등 복무 전반과 관련한 ‘불시 점검’을 지시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18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 시장은 “공직기강은 항상 살아있어야 한다. 불시 점검을 통해 복무 전반에 대한 상황을 특정해 보고하라. 그것이 명예로운 퇴직을 돕는 길이다”라고 감사 배경을 밝혔다.봄철 산불 예방과 관련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산불 예방에 힘을 쏟아야 한다. 산불예방 캠페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내부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할 청렴호민관 14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 청렴호민관들은 서약서 작성과 청렴 실천 다짐 결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청렴호민관은 청렴정책 내부모니터링, 청렴캠페인 참가, 자체청렴소식지 제작 회의 등 학교 현장에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현재뿐 아니라 과거부터 중요하게 강조된 가치인 만큼 교직원 모두
건양대병원이 전문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신임교수를 대거 영입했다. 신규 임용된 전문의는 혈액종양내과, 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신장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모두 9명으로 오는 5월에는 소화기내과와 안과 전문의 각 1명씩 추가 임용될 예정이다.배장호 건양대병원장은 “분야별로 새롭게 합류한 실력있는 의료진을 바탕으로 각종 중증환자 진료 및 소아 치료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광범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봄맞이 국가암검진 수검 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기간 내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 중 1개 이상 수검 시 자동 참여된다.검진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베이커리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100명), 5000원 권(500명) 등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29일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건보공단 홈페이지(nhis.or.kr)와 고객센터(1577-1000)를
대전시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취업과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신용 회복 지원에 나선다.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을 받은 청년이 장기 연체해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경우 시가 분할상환약정금액 중 처음 입금하는 금액(연체원리금의 최대 5%)을 지원해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게 골자다.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돼 있고 분할 상환 의지가 있는 청년이다. 신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d
대전시가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개별주택가격(2024년 1월 1일 기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대전 내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7만 4304호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산정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홈페이지(realtyprice.kr)나 자치구 세무부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의견서를 작성해 온라인 또는 팩스, 우편, 방문 등으로 가능하다. 시는 제출된 의견을 검증한 뒤 결과를 개별 통지
지하철 1호선 고장으로 퇴근길을 앞둔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18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쯤 1호선 광운대부터 연천 사이 차량 장애로 인해 운행 구간이 운행 지연이 발생했다.다만 4, 7호선은 정상 운행중이다.한국철도공사는 고장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열차 차량 고장으로 인해 광운대부터 연천 사잉 운행 구간 조정중”이라며 “현재 4, 7호선은 정상 운행 중이고, 정확한 고장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노후 시설물 교체와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내달 1일 수영장을 개장한다. 휴장 기간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온수탱크 설치, 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여과재 교체 등을 실시했으며 고객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재개장에 맞춰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한밭수영장은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공단은 휴장 기간 지붕천장과 수영장 내부 타일 등을 교체하고 여자탈의실 냉난방기 교체, 수위조절판 보강 등에도 나선다. 재개장은 7월 1일이고 강습 회원 모집 6월 2
대전 유성구가 내달 12일까지 여성친화도시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제안 및 소창구 역할을 할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의제에 참여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불합리한 사항과 안전 등을 점검해 개선안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유성구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별도 신청서를 작성해 유성구 가족복지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uasbl@korea.kr)로 보내면 되고 문의는 전화(0